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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물건을 팔고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라이프스타일 숍이 차고 넘친다. 그중 명쾌한 중심과 고유한
결을 품은 22곳을 엄선했다. 이름하여 '2014 서울 라이프스타일 숍 가이드'다.
↑ 플러스82프로젝트
01 플러스82프로젝트
'롱 라이프 디자인long life design'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플러스82프로젝트Plus 82 Project'. 뉴욕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주인장의 안목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안정감 있고 물리지 않는 디자인 제품만을 수집한다. 독일 만년필 브랜드 '카웨코Kaweco', 세탁기에 돌려도 말짱한 '필드 노트Field Note'처럼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브루클린의 디자이너 엠지 리브리스Emgie Libris가 자투리 천으로 만든 노트 같은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 같은 문구류를 중심으로 스피커, 애완 용품, 향초, 해외 매거진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한옥 대문을 진열장으로 활용하거나 1960년대 진공관 앰프를 개조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등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물건이 해외 제품이지만, 한국 국가 번호인 '+82'가 이름인 만큼 국내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 장으로의 성장을 꿈꾼다. 브랜드 자체의 가치와 스토리를 들려주니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저 말고 물어볼 것.
OPEN
화~토요일 낮 12시~오후 9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LOCATION
용산구 독서당로 25 TEL 070-8129-4069
WEB
↑ 매터앤매터 개러지
02 매터앤매터 개러지
홍대 골목 깊숙한 곳에 양철로 지은 집이 있다. 디자인 컨설팅 회사 SWBK에서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터앤매터Matter & Matter'의 쇼룸으로, 가구를 위주로 다양한 오브제를 보여준다. 인도네시아에서 어선이나 집의 기둥 등에 쓰였던 오래된 나무를 국내로 들여와 가구로 만든다. 이름의 '매터matter'는 '물질material'의 어원으로 소재의 본질적인 면을 바라본다는 의미다. 이런 뜻에 걸맞게 한 소재가 지속적으로 인간의 삶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다. 그 첫 번째 소재가 '나무'이고 앞으로 더 많은 아이템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2012년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 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만의 색깔이 뚜렷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어떤 분위기에도 잘 녹아든다. 홍대 쇼룸에서는 가구전시를 비롯해 매달 국내 디자이너와 협업 전시도 열고 있으며 독립 서점인 더북소사이어티와 함께하는 '북, 매터, 테이블Book, Matter, Table' 프로젝트에서 책 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단순한 쇼룸을 넘어 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까지 맡고 있다.
OPEN
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12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LOCATION
마포구 홍익로5안길 47-5
TEL
070-8871-9881
WEB
↑ 데일리라이크
03 데일리라이크
워싱 리넨과 형형색색의 바이어스, 혹은 자수가 놓인 패브릭이나 탄탄한 캔버스 앞치마일 수도 있다. '데일리라이크Daily Like'를 찾는 사람들의 목적은 다양하면서도 명확하다. 데일리라이크는 온라인 쇼핑몰과 동대문 원단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오다 론칭 2년 만인 올 7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열었다. 숍에 들어서면 원단 롤이 빼곡히 들어찬 벽면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원단은 1야드 단위로 잘라서 판매한다. 대한민국 방직 산업의 요추였던 대구 태생 브랜드인 만큼,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원단들이 데일리라이크의 주력 상품이다. 0.25야드 크기로 자른 패브릭으로 구성한 쿼터 패브릭 세트는 데일리라이크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밀크티, 멜론, 단데리온과 같은 이름을 가진 독일산 구터만 실과 에이브릴스 얀의 독특한 데코 스트링 역시 사람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 이유다. 다른 '만들 거리'들도 있다. 포장지와 선물상자, 스크랩북과 패브릭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손뜨개실까지 구색이 다양하다. '핸드메이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곳, 데일리라이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그렇다. 이들은 거대한 공장의 힘을 빌리지 않고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만들어가는 생활의 즐거움을 높이 산다. 그러기에 완제품 역시 누군가 대신 손으로 만들어준 것처럼 패브릭의 특징과 물성, 기능을 분명히 고려한 것들이다. 주방 장갑을 데일리라이크의 스테디셀러 패턴 원단으로 재단하되, 열전도율이 낮은 특수 소재를 보강재로 사용한 것처럼 말이다.
OPEN
오전 11시~오후 9시
LOCATION
강남구 압구정로4길 27-8
TEL
070-8670-7062
WEB
↑ 칸트
04 칸트
주방 용품이 필요하면 으레 백화점이나 마트부터 떠올린다. 각각의 키친 브랜드 로드숍을 찾아다닐 요량이 아니라면 일단 백화점과 마트가 첫 번째로 떠올릴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곳에 멋지고 아름다운 주방 용품이 있을 거란 확신이 늘 없었다면 '칸트Kandt'를 기억하자. 칸트는 올해 3월 청담동에 문을 연 프리미엄 주방용품 편집 숍이다. 칸트는 키친kitchen의 'k'와 테이블의 't'를 이어서 지은 이름. 요리와 주방 문화를 의식주 중에서 가장 큰 부분으로 바라보고, 이를 더욱 즐겁게 누리기 위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마시멜로같이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인 일본의 에나멜 웨어 브랜드 노다호로Nodahoro와 핸드메이드 식기 브랜드 소보카이Sobokai부터 시작해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미국, 핀란드 등 각국에서 내로라하는 주방, 식탁 용품 브랜드가 모두 칸트에 모여 있다. 미국의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방 용품 브랜드로 마니아층이 단단한 올클래드Allclad의 냄비와 팬도 있다. 올클래드를 실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칸트가 유일하다. 선반에 놓인 제품들은 브랜드 별로 전개되어있지 않다. 색채나 질감, 디자인 패턴에 따라 같이 전개하면 좋을 아이템들을 모아둔 모양이다. "알록달록한 제품들은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무채색의 냄비와 팬이 정갈하게 놓인 선반을 가만히 보고 있자, 칸트의 직원이 말했다. 포인트 컬러로 이루어진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컬러의 주방 용품들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그에 어울리는 브랜드와 제품, 아이디어까지 제안해주는 역할을 능동적인 칸트의 직원들이 해주기 때문에 미처 몰랐던 생활의 팁을 얻기에도 좋다. 숍 안쪽에는 꽤 넓은 키친 스테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직접 씻고 자르면서 주방 기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이 열리기도 한다. 10월에는 레스토랑 '류니끄'의 오너 셰프 류태환이 칸트를 찾아 요리 클래스를 펼친다.
OPEN
오전 11시~오후 9시
LOCATION
강남구 압구정로60길 34
TEL
02-3448-1628
WEB
↑ 센트럴포스트X아뜰리에앤프로젝트
05 센트럴포스트X아뜰리에앤프로젝트
사랑스럽다. 매장에 대한 첫 느낌이다. 지천에 진열된 식기와 생활 소품, 한편에 자리한 작은 꽃집 '플라블룸Flabloom'에 만개한 꽃, 2층 '캔버스 케이크Canvas Cake'에서 풍겨오는 빵 굽는 냄새. '센트럴포스트Central Post'와 '아뜰리에앤프로젝트Atelier & Project'가 뭉쳐 만든 공간으로, 여럿이 모인 만큼 분주하고 생기가 넘친다. 청담동 주택가 안쪽에 자리해 처음 찾아가기는 까다롭지만 한번 갔다오면 다시 찾게 되는 마성의 장소다. 활동성을 지닌 탐스 같은 슈즈 브랜드, 오븐에도 사용할 수 있는 팔콘 같은 실용적인 테이블웨어 브랜드, 아기자기한 리빙 소품들이 한데 모여 매장을 채우고 있다. 특히 그릇 종류는 가격대가 높지 않다. 여유로운 주말 저녁, 마실 가고 싶은 집.
OPEN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LOCATION
강남구 도산대로99길 60
TEL
02-548-3374
WEB
↑ 플랫폼 플레이스
06 플랫폼 플레이스
옷, 생활용품, 가구, 뷰티 제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숍, '플랫폼 플레이스Platform Plce'는 2009년 10월 도산공원을 시작으로 명동과 홍대에 가게를 열었다. 이윽고 지난 7월, 한남동에 새 플랫폼 플레이스가 뿌리를 내렸다. 6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고작 4개의 숍을 오픈한 것은 움직이는 상권을 따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여타의 숍과는 차이가 있다. 느리고 신중하며 동시에 여유롭다. 플랫폼 플레이스 한남에 들어서니 스태프와 매니저가 세인트 제임스의 밍콰이어를 컬러별로 입고선 디스플레이에 한창이었다. 새로 입고됐거나 새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아이템이 극소량이라 하더라도 배치에는 큰 변화가 생긴다. 선반에 있던 것이 유리 장식장으로, 큰 서랍장 위에 놓였던 것이 작은 서랍장 안쪽으로 옮겨갔다. "최근에는 친환경 브러시로 유명한 독일의 레데커 제품들을 다량 소개했어요." 소장 가치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것이 플랫폼 플레이스의 제1 원칙이다. 플랫폼 플레이스에 놓여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이곳에는 척 보기엔 빛이 좋지만 개살구마냥 쓸모 없는 아이템이 없다. 이들이 숍 안에 두고자 하는 것들은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만든 일 부세토의 액세서리 등 모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그 나름의 장인 정신이 발휘된 제품들이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구매해 오래도록 멋스럽게 즐길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을 위해 이곳은 더 눈을 밝게 하고, 진짜 가치 있는 것들을 찾아내 판매한다.
OPEN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LOCATION
용산구 이태원로 268
TEL
02-797-4628
<2014년 10월호>
에디터
이경진
어시스턴트 에디터
권아름
포토그래퍼
전재호, 전석병, 조성재, 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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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 및 물건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은 어디인가?
1. 정부 정책으로 뜨는 지역
2. 대규모 택지개발 인접 지역
3. 대기업 입주지역
4.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인근 지역
5. 새로운 전철 역세권 인근 지역
6. 새로운 고속도로 IC 근접 지역
7.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주 진입로 지역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 투자 포인트는?
☞ 유망지역이라 해서 생각 없이 투자를 해서는 성공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유망지역 이라 해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내 위치나 물건 선별을 중요시 하여야 한다.
☞ 예를 들어 = 역세권이라 해서 절대농지(농업진흥지역)를
투자하는 사례가 있는데 추후 가격 상승 및 개발에 여지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유망지역 돈되는 물건
☞ 지역적으로 다수의 물건 보유중
☞ 유망지역 투자 의향이 있다면 무료상담을 실시 하고 있으니
먼저 상담을 해 보시고 추후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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