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은 공천신청을 받고 후보선정만 남겨놓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22일 1차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를 압축한 가운데 몇 차례 더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차 공천심사위원회는 10월 4일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유력후보로는 박우섭 전 남구청장과 윤관석 시당 사무처장, 김문종 변호사, 최기선 전 시장 등이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공천심사위는 이중 2명을 압축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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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윤관석 ▲김문종 ▲최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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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공천신청 마감을 끝낸 한나라당은 지역 기업인출신인 박제홍 (중원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씨와 이원복 전 인천시당 위원장이 공천장을 획득하기 위해 예비후보선거전을 치르고 있다. 이들에 대한 공천은 10월 2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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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홍 ▲이원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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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3일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시의회 의장 출신의 신경철씨와 남동갑 위원장을 지낸 인장환씨, 남동구 재향군인회장인 김완용씨가 공천신청을 마치고 치열한 예비후보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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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인장환 ▲김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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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시민운동가 출신의 배진교 위원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개혁, 진보세력 결집에 나섰다. 배 위원장은 총선과 지방선거 출마로 인지도가 높은 점을 들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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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