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되어 봐요 = 에스겔47;1-12(19신년감사주일)
PW : 은혜 BIW : 흐르게 하라 AG : 에스겔 선지자
TS : 은혜는 하나님께서 폭포수처럼 흘러내려가도록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사기꾼과 하나님
이 세상에서 가장 사기를 잘 치는 사기꾼이 어느 날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기꾼 : 하나님, 인간에게 10억 년이 하나님에게는 1초라면서요?
하나님 : 물론이지!
사기꾼 : 그럼 인간의 10억 원이 하나님에게는 1원이겠네요?
하나님 : 당연하지!
사기꾼 : 하나님, 그럼 저에게 1원만 적선해 주실래요?
하나님 : 오냐, 알았다. 1초만 기다려라!!!
세상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해서 통치되어지고 다스려집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심정을 악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이 악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해서 이용당하실 하나님도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는 Lordship, Coram Deo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예수님을 예수님의 자리로 되돌려드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성령님을 성령님의 자리로 되돌려드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의 자리로 되돌려드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죄인된 인간이 죄인의 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죄인의 자리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갈망하며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P4.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끝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15;10에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하신 것처럼, 우리 교회는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살아온 세월이 그렇듯이 올 한 해에도 분명히 좋은 일, 기억하고 싶은 일, 행복하게 생각되는 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좋지 않은 일,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 불행하게 생각되는 일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좋은 일이 되었든, 좋지 않은 일이 되었든, 기억하고 싶은 일이 되었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되었든, 행복하게 생각되는 일이 되었든, 불행하게 생각되는 일이 되었든,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물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한다.
생명체에게 있어서 물이라는 것은 생명과 같다.
물이 있으면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물이 없으면 생명체는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죽는 것과 똑 같다.
오늘날의 중동지역은 수로시설, 수도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물 걱정 없이 살아가지만, 성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가는 중동지역에는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중동지역은 우리나라처럼 강수량이 풍부한 지역이 아니다.
중동지역은 강수량이 아주 적은 지역이다.
갈릴리 호수가 있는 북부지방은 그런대로 강수량이 많지만, 브엘세바처럼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강수량이 아주 적다.
브엘세바 지역에는 일 년 강수량이 300mm 정도 되는 지역이다.
10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 우기가 되고, 3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건기가 진행된다.
물이 많이 필요로 하는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이다.
우기 때에는 조금씩이라도 비가 내리지만 건기가 되면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다.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서 1년 내내 살아야 되는 물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인간이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기에 내리는 빗물을 담아 두기 위해서 깊은 우물을 파 두어야 우기에 내리는 빗물을 담아 들 수 있다.
깊은 우물을 파두지 않으면 우기 때에 내리는 빗물을 담아둘 수 없다.
그런데 우물을 판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1세기에 발달된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아프리카 지역과 일부지역에는 아직까지도 우물이 없어서 제대로 마실 물이 없다고 한다.
국제적인 선교단체, NGO, NPO 단체에서 우물파주기 사업을 진행한다.
중장비가 있는 현대사회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우물파기가 결코 쉽지 않은데, 그야말로 우물을 팔 수 있는 중장비 자체가 없던 고고고 고대시대에는 우물을 판다는 것은 죽는 것과 같은 고생, 고난의 길이다.
우물을 파낼 수 있는 도구가 변변찮거나 아예 없는 처지에서 우물을 파기란 마치 죽는 것과 같은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죽음을 무릎 쓰고라도 우물을 파두면 우기 때에 내리는 빗물을 담아둘 수 있어서 건기 때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물을 판다는 것은 죽음과 같은 고난의 시간이기 때문에 성경에 등장하는 어떤 배경에서 우물이 등장하는 본문의 말씀은 주인공의 고난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기록되었다.
또 하나는 전혀 인간이 노력하지 않아도 얻어지는 물이 있다.
곧 이슬, 이른 비, 늦은 비와 같은 빗물, 냇물, 샘물, 강물 같은 경우이다.
인간이 우물을 파면서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물이 있는가하면 인간이 전혀 노력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물은 하늘 아버지께서 주시는 은혜의 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슬이나 빗물이나 냇물이나 샘물이나 강물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슬이나 빗물이나 냇물이나 샘물이나 강물은 100%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말씀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가 읽은 에스겔47장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다.
에스겔서는 에스겔 선지자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면서 쓴 성경이다.
바벨론은 전통적으로 니므롯의 태양신, 세미라미스의 달신, 담무스의 별신들을 섬기는 지역이다.
전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하는 지역이다.
바벨론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려고 해도 결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지역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포로생활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하는 열망을 가지고 쓴 성경이 바로 에스겔 선지서이다.
특히 에스겔 선지자는 아론의 후손으로 제사장 출신이다.
제사장 출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그리움, 열망이 대단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지금은 파괴되어버린 성전을 그리워하면서 70년 포로생활이 끝나면 다시 예루살렘 성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집, 성전을 재건하고 그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 제사 드리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때, 성전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포로생활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감동주신 말씀들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오늘 본문 에스겔 47장의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드릴 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바로 물과 같은 형상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어떤 은혜의 말씀을 주시고 싶어하고 계실까?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어떤 모습으로 선포하고 계시는 것일까?
D4.
①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성전에서부터 유래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데리고 성전으로 가신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성전 문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보여주신다.
에스겔 선지자는 성전 앞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모습을 본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동쪽 방향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 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린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성전 오른쪽 방향에서 물이 스며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성전의 오른쪽 방향은 성전의 남쪽 방향이다.
성전의 남쪽 방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사드리기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방향이다.
성전의 오른쪽 방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운집해 있는 방향이다.
그 물은 동쪽으로 흐르다가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성전에서 쓰며 나오는 물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은혜의 물은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는 하나님의 집에서, 성전에서부터 시작되어진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로 흘러들어간다.
하나님의 은혜는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세상으로 흘러내려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세상으로 흘러내려가면서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
② 하나님의 은혜는 점점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풍성해지는 원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에스겔을 성전으로 데리고 간 사람은 성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따라서 1000척씩 측량한다.
척이라는 단위는 규빗(cubits)이라는 용어로도 사용한다.
1규빗은 대략 45cm로 환산된다. 그러면 대략적으로 1000척을 측량하는 것은 450m 정도 되는 거리이다.
에스겔 선지자를 데리고 성전을 구경시켜 주고 있는 사람은 측량하는 자를 가지고 거리를 재는데, 450m를 쟀더니 발목이 되고, 다시 무릎이 되고, 허리가 되고, 수영을 해야만 되는 강물이 된다.
조그만 샘물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깊어지는 냇물이 되고, 강물까지 되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은혜는 성전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풍성해진다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는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를 통해서, 성삼위 하나님을 향하여 드리지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는 흐르고 흐르고 흐르면서 흘러넘쳐서 발목과 같은 은혜가 되기도 하고, 무릎과 같은 은혜가 되기도 하고, 허리와 같은 은혜가 되기도 하고, 수영을 해야만 되는 큰 강물과 같은 은혜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점점 더 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점점 더 성숙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점점 더 자라고 성숙해지고 풍성해지면서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되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웅장하다는 나이아가라폭포도 아주 작은 빗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아주 작은 빗물들이 모이고 모이고 모이면서 아주 작은 개골물이 되고, 매우 작은 시냇물이 되고, 깊고 넓은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급기야는 커다란 폭포수,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폭포수, 차고 넘치는 폭포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자라고 성숙해지고 풍성해지는 것이다.
③ 하나님의 은혜는 살리는 능력, 회복하는 능력, 승리하는 능력을 베풀어준다고 보여주시는 하나님.
8절에서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성전에서 아주 작은 샘물이 솟아나오는 물은 결국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바다는 온갖 수산물이 넘쳐나는 곳이기 때문에 바다는 매우 축복된 세상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보여주는 바다가 가진 의미는 두려움과 무서움과 심판과 징계를 상징한다.
고고고 고대시대 사람들에게 있어서 바다라는 존재는 동양권에서는 용왕이 산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중동지역, 수메르 문화권에 있는 지역에서는 바다의 신, 티아맛, 포세이돈과 같은 신이 있어서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준다고 인식하던 문화권 안에서 살던 시대이다.
그러므로 물은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는 세상의 온갖 두려움과 무서움과 공포를 넉넉하게 이기고 승리하여 살리는 능력, 회복하는 능력을 베풀어주는 것이다.
은혜의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면서 공포와 두려움의 바다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나게 된다.
사11:9에서는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의 물이 공포와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진 바다를 덮는다고 말씀하신다.
하박국2:14에서도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의 물이 온갖 두려움과 무서움과 공포로 들러 쌓인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여 온 세상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가득 채워진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도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라고 선언하면서 세상의 모든 죄악된 권세, 마귀와 사탄의 권세를 이기신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를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 세상의 모든 유혹들을 넉넉하게 이기고도 남는 권세와 권능을 지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④ 하나님의 은혜가 다다르는 곳에는 모든 만물이 풍성해진다고 보여주시는 하나님.
9-12절의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그 진펄과 개펄은 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성전에서부터 시작한 은혜의 물은 바다의 두려움과 무서움과 공포의 세계를 이겨낼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새롭게 피어나는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나무가 심히 많아진다고 말씀하신다.
모든 생물이 살아난다고 말씀하신다.
물고기 천지가 된다고 말씀하신다.
각종 과일나무에서 과일들이 끊이지 않고 달마다 열린다고 말씀하신다.
나무의 잎사귀는 약재료로 사용되어져서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흘러서 다다르는 곳에서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되면 하나님의 재창조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면 하나님의 권세와 주권과 섭리로 온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실 것이다.
L4 & B4
우리교회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가득하여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어떤 일을 하든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일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소위 슈퍼스타라고 불리는 아주 유능한 스포츠 선수나 배우나 가수들은 자신이 하는 분야에서 기초,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서예를 잘 하는 문필가도, 유능한 화가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소위 말해서 기교를 부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훈련하고 연습하고 준비한 사람들이 슈퍼스타가 되는 것이다.
어떤 뛰어나고 유능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하는 일에서 슬럼프가 찾아와서 힘들어할 때가 있다.
그들은 슬럼프를 겪으면서 잘 안 되어지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본을 다시 익히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가는 훈련을 한다.
기본에서 벗어나면 모든 것들이 비틀어지기 시작한다.
중세교회의 타락은 바로 교회의 기본에서 벗어나면서부터 비틀어지기 시작했다.
한국교회의 타락과 침체는 바로 교회의 기본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발생한 불행들이다.
어떤 일을 하든 항상 기본으로 돌아가는 길, 근본으로 돌아가는 길이 중요하다.
저는 초심견인(初心牽引)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처음 가진 마음과 뜻과 계획을 끝가지 끌고 가려는 의지, 믿음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처음에 가졌던 마음과 생각과 의지와 계획과 비전을 중간에 포기하거나 바꾸거나 변질 돼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한 결 같이 처음 가진 마음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삼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언제나 한 결 같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되려고 하면 신앙인이 가져야 될 기본과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는 교회가 되면, 변하지 않는 근본으로 되돌아가면 우리들을 향한 성삼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과 사랑은 한 결 같이 우리들에게 폭포수처럼 임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이 찾아야 될 기본은 무엇일까?
우리 신앙인들이 반드시 다시 찾아야 될 기본은 지금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신앙생활 하는 모습에서 다시 기본, 근본을 찾아야 된다.
① 예배생활에 충실하는 것이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성삼위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가장 중요하다.
어떤 예배를 드리는가에 따라서 사느냐 죽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기도 한다.
어떤 예배를 드리는가에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 갈라지기도 한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온전한 예배, 거룩한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삼위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사람들의 기분에 맞추어 주는 예배인가? 를 자문자답해야 한다.
오늘날 예배시간에 드려지는 예배가 정말 삼위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인가를 자문자답해야 한다.
사람들의 기분만 업데이트하는 예배시간은 아닐까를 자문자답해야 한다.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려고 하는 예배는 아닌가를 자문자답해야 한다.
목사님의 설교가 은혜가 되느니 안 되느니, 목사님께서 설교를 잘 하느니 못하느니 판단하는 것 자체가 정말 옳은 예배드리는 자세일까?
예배시간이 길다. 짧다고 판단하는 것이 과연 성삼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예배일까?
찬양대가 드리는 찬양이 은혜가 된다. 안 된다 판단하는 것이 과연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합당한 자세일까?
어쩌면 성삼위 하나님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허울 좋은 인간들의 기분에 맞추려고 하는 예배시간은 아닐까?
우리들은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향한 예배에 집중해야 한다.
설령 목사님께서 설교를 잘 하시지 못하더라도, 덤벙덤벙 거리면서 어설픈 설교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말씀을 열심히 들으면서 받아먹어야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이다.
② 말씀생활에 충실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품에 안고 사랑하는 것이다.
성경을 꾸준하게 읽으면서 하나님말씀 앞에 자신의 모습을 냉정하게 살펴봐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없다.
성경이 기본이 되지 않는 신앙생활은 가짜이거나 허상일 뿐이다.
신앙생활의 뿌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어떤 행위나 형식이나 세레모니에 더 치중한다면 이미 변질된 신앙생활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앞세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 우상숭배요 죄악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거나 항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생명이요 진리요 길이다.
예수님 자신도 말씀 그 자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베풀어지는 것이다.
③ 기도생활에 충실하는 것이다.
신앙인은 앉으나 서나 무엇을 하거나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과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살아야 한다.
사람이 육신의 숨을 쉬어야 육신이 살아갈 수 있듯이, 신앙인은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대화, 기도를 통해서만이 영혼이 숨쉬기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축구영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기도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 권사님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박 감독은 베트남에서도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면서 예배드린다.
박 감독은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님께 “초심을 잃지 말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라고 말한다.
박 감독은 “한 손에는 축구공, 다른 한 손에는 십자가를 들고 선한 일 하는 게 제 희망”이라고 말한다.
신앙인은 특별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새벽에나 심야나 정오시간처럼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그 시간에 삼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기도생활에 충실하는 삶이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설령 일정한 시간을 내어서 기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영혼이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묵상하고 그리워하면서 기도의 생활을 해야 한다.
기도생활에 충실해야만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게 된다.
④ 헌금생활애 충실하는 것이다.
신앙인의 기본은 하나님께 내 마음과 믿음을 헌금에 담아서 드리는 것이다.
헌금이 없는 신앙생활은 가짜이다.
진짜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 하는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우리들의 마음과 믿음을 헌금에 담아서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이 헌금하는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의 신앙수준을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
주일 헌금을 1000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수준이 1000원짜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일 헌금을 5000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수준이 5000원짜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일헌금을 10000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수준이 10000원짜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기에 우리들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언제까지 과부의 두 렙돈 수준에 머물러 있겠는가?
물론 과부에게 있어서 두 렙돈은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이지만,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서 동전 두 개로 살아가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그러니 우리들의 신앙수준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수준을 높여야 하나님의 은혜도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깊이 사랑하고 사모하는 신앙인은 당연히 헌금생활에 충실하는 사람이다.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우리들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⑤ 봉사와 섬김의 삶에 충실하는 것이다.
신앙인의 삶에서 드러나는 것은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요즘같이 바쁘게 살아야 되는 시대에 누가 시킨다고 봉사생활 하겠는가?
교회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봉사하고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은 신앙인에게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덕목이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생업터전에서 자연스럽게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은혜와 사랑은 받을 때보다는 섬기고 베풀고 나눌 때 더욱 더 값지게 찾아온다.
우리 신앙인들이 성삼위 하나님께서 찾으시고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헌금과 봉사와 섬김의 삶에 충실한 삶을 살면서 온 세상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매진한다면 우리들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비록 몇 명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아주 작은 개척교회에 불과하지만,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받아주시는 교회가 되기를 갈망한다.
와☺우리교회 (WA☺WOORI) http://cafe.daum.net/GRACEOFJESUS
첫댓글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더욱 강건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샬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