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완료)노랑이 - 미니핀 믹스

[입양센터간사]

노랑이
 
미니핀 믹스 / 남아(중성화완료) / 2018년생 추정 / 2.6kg
 
입양센터 생활 중

사람 좋아함 / 순함 / 낯선 곳, 강아지 무서워함

애교만땅 노랑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

동그랗고 초롱초롱한 눈이 매력적인 노랑이는 30여마리 아이들을 방치 해 놓았던 애니멀 호더 집에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이하 동구협)'로 구조되었지만 공고기간 만료로 인해 불가피하게 안락사명단에 올라간 아이입니다.
다행히도 이번에 팅커벨프로젝트 품에 안겨 제2의 견생을 살아갈수있게 되었습니다.

보호소에서의 노랑이 공고

사람을 무서워하는 다른이이들과는 달리 구조 첫 날부터 간사엄마의 품에 안겨 만져달라고 짖던 아이였습니다~^^

사람에게 상처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람만 보면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무릎으로 올라와 만져달라고 드러눕는 애교쟁이랍니다! (심지어 만져주다보면 잠들기까지 해요🤭🤭🤭)

안겨있는 노랑이

빨리 만지개!!

무릎으로 후다닥 올라오는 노랑이

자꾸 드러누워서 제 다리에 자기 몸을 맡겨요... 

다리 베고 누워있다가 잠든 노랑이 ㅋㅋㅋㅋ

최근 일주일 간 콧물, 기침이 있어서 센터 아이들과 격리를 하느라 회복장에서 지냈었는데
사람 지나다니는 것만 보면 만져달라고 목이 쉴 정도로 짖었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분리불안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교육시켜 시켜주신다면
충분히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간사엄마들의 손길을 좋아하는 노랑이에게 바깥세상은 호기심보다는 낯설고 두려움이 공존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센터의 다른 아이들에게조차
무서움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또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접할수 있게 해준다면
친화력이 좋은 노랑이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잔기침 하는 노랑이 / 기침하는 와중에도 만져주는 건 좋대요 ㅠㅠ

구조 당시 기침을 심하게 해서 약을 먹고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호전 되어서 복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호흡기가 약한 노랑이는 현재 하루 한 번정도 네블라이저를 해주고 있습니다.
 
 
노랑이를 아끼고 사랑으로 케어 해주실 찐가족을 찾아요♥

서두르세요~~~노랑이가 눈빠지게 엄(퐈)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노랑이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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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책임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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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책임비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루미맘]

노랑아~
노랑이 반짝반짝 눈동자를 보면 친구 강아지들 좋아할 것 같고 같이 놀자고 달려들것 같은데 강아지 무서워 한다니 살짝 의아하다~

하지만 노랑이 집밥 가서 잘 지내다 보면 점차 다른 강아지들과도 어울림있게 사교성 좋아질 것 같은데~

노랑이에게 손 내밀어 줄 분을 기대해 본다~

[와라우]

그나마 다른 무지개아이들보다는 밝아보이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ㅜㅜ똘망똘망

[버니맘]

너무 이쁘네요. 엄마가 금방 오실듯합니다

[후추찹쌀맘(서울)]

노랑이 눈이 반짝반짝 빛이나네요 너무 작아서 아련하기도 하구요 가족분들이 어서 와주실거라 믿어요

[루~루나]

똘똘한 노랑이^^
처음부터 자꾸 눈이 갓어요 ㅎㅎ
깜찍한 외모에 친화력 좋은 노랑이
금방 업혀갈 거 같네요ㅎㅎ
노랑아
밥 잘 먹고 더 건강해져서
얼릉 따뜻한 집밥 찾아가쟈~🤗

[피비Pb]

회원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시는 간사님들과 대표님을 보며 감동을 받습니다..

[망치 누나]

노랑이는 눈썹이 예쁘게 노란색이네♡
이걸 어쩌지~ 노란 병아리처럼 정말 예뻐서

[포포밥]

눈빛이 엄청 사랑스러워요 좋은 가정에 입양가서 행복하게 살길~~

[똘이사랑]

노랑이는 따뜻한 가족 만나서 분리불안만 고치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듯해요.
눈빛도 사랑사랑하고~~~노랑이 엄빠분 얼른 나타나주세요^^

[뚱아저씨]

귀욤귀욤 노랑이는 순하고 사람도 좋아하는 아이니까.. 곧 좋은 입양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거야 ~

입양공고방에 전에는 동영상이 안올라갔었는데, 이제 동영상이 올라가니 좋네요. 우리 노랑이의 귀여운 모습을 더 잘 알려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