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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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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14편, 멋진 아빠 황 씨 아저씨_임장현
김세진 추천 0 조회 88 25.03.21 00: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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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1 08:23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의 삶의 이야기를 되돌아보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야만 해야 돼서 하시지는 않을까?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사례관리는 모든 것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이다 보니 이렇다 저렇다 하는 생각들이 계속 듭니다. 불편하시지는 않으실까? 내가 뭐라고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걸까? 하면서도 왜 연락을 안 받으시지? 왜 약속을 안 지키시지 하며 왔다 갔다 합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례를 읽으며 이런 고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당사자들도 다 아실 테니까요. 저라는 사례관리자가 당신을 위해 고민하고, 당신을 위해 노력하고, 당신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아실테니까요. 그러기에 오늘도 고민합니다.

  • 25.03.21 08:41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사회복지사가 균형있는 만남을 갖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들 중에는 의지가 빈약하게 그 균형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더 많은 지혜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5.03.21 09:37

    "Social workers appreciate and even admire the unique and creative ways clients match their particular resources with the demands of their environments."

    사회사업가는 당사자가 그들의 자원과 환경의 요구를 맞춰가는 그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리고 심지어 감탄해야한다!

    책에서만 보던 글이, 실제로 황씨아저씨를 도우신 임장현 선생님의 사례에 녹아든 것 같아요. 저도 임장현 선생님처럼 실천하고 싶습니다.

  • 25.03.21 10:08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기록을 공유한다는 것이 당연하지만 참으로 멋집니다.

  • 25.03.21 11:23

    되돌아봄 없이는 가치 있는 실천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가다보면 의미 없는 길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반드시 ‘기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사회사업가로서 뜻 있게 실천하는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5.03.21 12:00

    다 읽었습니다.

  • 25.03.21 12:36

    잘 읽었습니다.

  • 25.03.21 14:06

    다 읽었습니다.
    글의 여러단락에서 다시금 되짚어보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어 밑줄을 그으면 읽게 되었습니다.
    생동감 있는 글로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음을 마지막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후원금을 연결하는것에 어떤 조심성을 더해야 하는지, 만날 때 어떤 예의를 갖춰야 하는지가 돋보였습니다.
    멋있는 기록들이 황씨 아저씨외에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 25.03.21 16:09

    다 읽었습니다.

  • 25.03.21 16:25

    다 읽었습니다.

  • 25.03.21 16:33

    황 씨 아저씨 감사합니다. 어른으로서의 존중하는 태도 작은 것에도 적용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목사님의 선함과 진정성 있는 공감과 존중 잘 보았습니다. 임장현 선생님 실천으로 기록으로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사업의 기록은 사회사업가만을 위한 성찰의 도구가 아닌 당사자 스스로 삶도 돌아볼 수 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구나.’
    잘 배웠습니다. 당사자 뿐 아니라 구독하는 이라면 나의 삶을 돌아보고 실천을 돌아볼 좋은 도구가 될 수 있겠습니다. 100편 읽기 동료들이 그 증거고 우리는 또 현장에서, 삶 속에서 잘 전하겠습니다.

  • 25.03.21 16:47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삶을 마주하다 보면,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삶의 주인공인 당사자를 어떻게 존중하며 만남을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 과정을 돌이켜 보게 됩니다.

  • 25.03.21 17:13

    다 읽었습니다.

  • 25.03.21 18:03

    다 읽었습니다.

    "초기면담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귀한 인연으로 생각하고자 했습니다. 저를 만나기까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큰 용기를 내었을지 생각하면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결과가 좋을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사업가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아저씨의 삶 자체를 존중하며 꾸준히 돕고 싶습니다."

    실무자가 된다면 초기면담을 이런 마음으로 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의 형식을 채우는 만남이 아닌, 공감하기 위해서 잘 듣는 과정을 거치고 싶습니다. 당사자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계실 수 있음을 먼저 믿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떻게 당사자와 합의를 해나가고, 관계 주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배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3.21 18:48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냐에 따른 생각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당사자를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그 시각이, 나의 눈과 나의 생각과 마음을 늘 두드리며 바래보며, 점검의 과정이 되어지는 이 공간에 감사드립니다.

  • 13:19 새글

    다 읽었습니다.

  • 13:45 새글

    다 읽었습니다.

  • 14:49 새글

    다 읽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고 계신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이 생각나는 글이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이웃들과의 좋은 관계로 황씨 아저씨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 17:42 새글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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