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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이? 굳건이에 대해서 파헤쳐 보자 팍팍'
안녕하세요. 병무청 청춘예찬 대학생 기자 김은지입니다. 병무청 대표 캐릭터 '굳건이' , 모든 군인들의 아이콘인 '굳건이', 항상 좋은 군관련 소식을 전해주는 매력만점 '굳건이' 자칭 미.존.감(미친존재감)이라고 불리는 '굳건이'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굳건이 그는 누구인가?
굳건이란? 병무청 청춘예찬 블로그에 있는 '굳건이란?' 게시판에 가시면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병무청 청춘예찬 블로그에서 '굳건이란?' 게시판 = http://blog.daum.net/mma9090/5097 )
<병무청 청춘예찬 블로그 '굳건이'게시판에 소개되어 있는 굳건이 프로필> ( 병무청 대표 캐릭터 '굳건이' 소개 사진')
이름 : 굳건이 나이 : 매력적인 차도남의 나이 '27'! 직업 : 병무청 SNS 소통담당 취미: 실시간 SNS 하기 특기 : 병역고민상담 특이사항 : 남자인데 입이 깃털처럼 가벼움. 본인글에 댓글이 안 달리면 심한 불안 증세를 보임. 가끔 다른 기관 잘나가는 페북을 보며 부러워 스토킹을 하기도 함, SNS의 대표 꼬픈남은 자신이라는 과도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몇 년째 같은 머리를 고수 중임! 특이사항을 보니 굳건이 더 매력적이죠? 굳건이라는 이름은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해 지어주신 이름이랍니다.
제가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굳건이에 대해서 저와 함께 파헤쳐볼까요? 흐흐 정말 어렵게 굳건이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차도남 굳건이~ 굳건이에게 다 섯가지 돌직구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궁금해 하시던 매력만점 팜므파탈 굳건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귀엽게 포즈를 취하는 굳건이, 출처: https://www.facebook.com/mma9090 병무청 페이스북>
* 대학생 김은지 기자(이하 김기자), 병무청 캐릭터 굳건이(이하 굳건이)
김기자: 안녕하세요. 굳건이씨! 정말 반갑습니다. 연예인이랑 이야기하는 기분이에요~ 굳건이씨와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굳건이: 네, 저도 반갑습니다! (웃음) 연예인~ 흐흐, 저는 병무청 스타잖아요! 김기자: 그렇죠! 병무청스타죠. 오늘 인터뷰 정말 기대됩니다.병무청 캐릭터 '굳건이'로 열심히 활발히 활동해주셔서, 굳건이에 대한 관심이 정말 하늘을 찌르는데요. 그래서,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이 왠지 굉장히 많으실 꺼 같아요. 저 또한, 인터뷰 하는 거지만 정말 굳건이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서 정말 설레이기도 하구요. (웃음) 굳건이: 저도 기대되고 설레요!
김기자: 저두요~ 그럼 즐겁게 재미있게 인터뷰 진행해 볼께요! 굳건이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꺼 같아요. 굳건이가 생각하는 굳건이로써, 활동하면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굳건이: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는 거죠. 아직 뽀로로나 화난 새(앵그리버드)에 비하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이제 갓 첫 돌을 넘긴 캐릭터 치고는 꽤 잘 나가고 있단 생각입니다. 예전에 비해 늘어난 페이스 북과 트윗 친구 수는 물론 SNS를 통해 들어오는 질문수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제 인기를....그래도 제일 좋은 건 딱딱하게 느껴지는 병역이 저로 인해 조금 친숙하게 느껴진다는 격려 메시지나 응원 댓글 받으면 그 날은 굳건이 계탄 날!!! ^^ 단점은, 단점이라기 보다 속상할 때가 있어요. 입영일자 선택제도나 모집병에 지원하셨다가 탈락하신 분들이 SNS를 통해 격한 불만을 토로하실 때가 있어요. 이해는 되죠. 각자 세운 계획이 있을 테고 특기를 살려 근무하고 싶은 마음 제가 왜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다는 게 참 속상하고 화나요. 대다수 입영 예정자 분들이 원하시는 시기와 특기의 경우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다는 걸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김기자: 아, 그렇군요! 이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아주실 꺼라고 믿습니다. 그럼,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 두번째 질문 바로 이어서 할께요. 굳건이가 병무청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는데요. 저 또한 굳건이 관련 소식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굳건이가 생각하는 가장 인상 깊었던 병무청 소식은? 너무 어려운 질문 일수도 있겠네요. 정말 모든 소식 하나하나가 정말 인상깊고 멋있고, 즐거운 일이 많으니까요~ 굳건이: 너무 많은데 꼭 하나만 꼽아야 하나요? 다 제가 고생 고생해서 쓰고 만든 게시물인데...ㅋ(웃음) 아무래도 제가 직접 현장에서 전해드린 소식이 기억에 오래 남기는 해요. 예를 들자면 입영문화제, 공정병역협약식, 병역명문가 시상식 같은 현장 소식이요. 그중 입영문화제는 정말 SNS를 통해 전해지는 감동이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 10분에 1밖에 안 되는 거 같아서 참 아쉬워요. 은지 기자님은 입영문화제 가보셨나요? 안 가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아들 등에 업힌 어머니가 짓는 흐뭇하지만 아쉬운 미소를 볼 수 있는 어부바 길하며, 단 한 순간도 떨어질 수 없다는 듯 꼭 붙어 다니는 예비 군화 곰신 커플, 입영자와 가족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시는 자원봉사대와 병무청 직원분들... 여길 보고 저길 봐도 애틋하고 절절한데 다들 애써 웃으며 잠깐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참 가슴 뭉클하더라고요. 아~ 맞다! SNS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매체라기보단 소통의 매체니까 제가 전해 받은 소식, 기억 남는 댓글 얘기도 할래요. 2012년 말, 북으로부터 안보 위협을 받았던 때가 있었어요. ‘요즘 젊은이들 책임감 없다, 나라 소중한 거 모른다.’ 같은 어르신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빨리 입영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쇄도했어요. 고등학생은 물론 심지어 예비역인데 군대에 한 번 더 가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 주신 분도 계세요. 나라가 위기에 처하거나 어려워지면 우리 안에 숨어있던 애국 본능이 본 모습을 드러내는 거 같아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장병들 힘내라고 서툴지만 응원 격려 댓글 남겨 주신 거 보면서 저 또한 병역에 관해 안보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소통기술자격증을 취득한 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굳건이>
김기자: 저는 입영문화제에 가본적이 없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정말 가슴 뭉클할꺼 같아요. 이 질문은 참 많은 굳건이 팬분들이 궁금해 하실 질문인데요.이 질문, 저도 참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두구두구, 굳건이가 사랑하는 여자 아이돌은? (크크) 굳건이: 너무 많은데 꼭 한 팀만 뽑아야 하나요?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즈, 애프터스쿨, 2NE1, 에프엑스, 다비치, 걸스데이, 미스에이, 나인뮤지스, 포미닛, 카라, 레인보우, 씨스타, 아이유, 에이핑크 등이 있죠. (호명한 순서는 생각 나는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요즘엔 씨스타 특히 좋아해요. 얼마 전에 현역병 모집 캠페인 송 “내 청춘에 충성 2”를 씨스타 효린 씨와, 소유 씨가 불러주셨거든요. 노래가 어찌나 촥촥 감기는지... 노래 부르면서 살짝 살짝 보여주는 율동도 엄청 센스 있더라고요. (씨스타 짱~!!!)
김기자: 오, 정말 많은 여자아이돌을 좋아하시네요(웃음). 저도 "내 청춘에 충성2"를 들어봤었는데, 정말 씨스타언니들 노래 최고! 착착~감겨요. 저번에,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분들이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아이돌에서 1위가 씨스타분들이였는데, 여전히 인기가 최고군요! 굳건이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아요. 굳건이의 통통한 얼굴 속에 감춰진 정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굳건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굳건이: 거대한 탈 뒤에 숨겨진 저는 사실 굉장한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너만큼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는 앞으로 572년간 나올 수 없다는...” 게 저희 아버지, 어머니 말씀입니다. ㅎ 농담이고요, 저는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의 흔한 미혼(?) 남성입니다. 스포츠 경기 좋아하고(물론, 보는 것만..), 진짜 사나이나 푸른거탑 보면서 배꼽 잡으며 웃고, 군대 얘기 나오면 말 많아지는 그런 뻔한 남자죠. 페이스북 친구 수가 천만 명 되는 날 과감하게 제 민낯 공개를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김기자: 굳건이의 정체를 꼭 인터뷰를 통해서 밝히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굳건이의 매력은 굳건이의 정체를 알 수 없다는게 큰 매력이죠. 페이스북 친구 수가 천만명 되는날! 아, 정말 굳건이의 민낯을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기자단 활동 하면서, 한번도 굳건이의 민낯을 보지 못해서 궁굼증이 더욱더 커지는데요? 기사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정말 궁금해 하실 꺼에요.
<개나리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굳건이> 김기자: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굳건이로써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굳건이: 가장 아름다운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영한다는 게 말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장병들, 전역한 예비역들이 저 개인적으로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세상,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이 될 때까지 나를 위해, 병무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아자~!!! 김기자: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아자!
훈훈한, 굳건이와의 인터뷰 재미있게 보셨나요? 밤, 낮할꺼 없이 열심히 SNS를 통해서 병무청의 얼굴로! 여러분들의 친근한 오빠로! 군입대를 앞둔 입영예정자들에게는 멋진형으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우리 굳건이.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정말 한번은 꼭 굳건이 인터뷰를 해보리라!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렇게 재미있고 즐겁게 인터뷰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굳건이의 멋진 활약,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실꺼죠? :-) ! 굳건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저도 언제나 굳건이 응원하고..ㅎㅎ사랑하겠습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은지 대학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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