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회장 박진숙)는 7월 24일(목)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충남 예산군 신암면 메론 농가에 수해 복구 지원을 다녀왔다.
파주시협의회 봉사원 21명과 파주 관내 봉사원 75명이 모여 하우스 12동의 메론 줄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하고 돌아왔다.
38도의 폭염에도 봉사원들은 더위를 피해가며 깔끔하게 작업을 마치고 피해 농가들이 다시 농작물을 심을수 있게 작업을 마쳤다.
한 피해 농가 주민은 "물에 잠긴 메론을 수거하는 정도의 도움만 예상했는데, 비닐과 물호스 등 지저분한 폐기물까지 깔끔하게 치워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파주시협의회 박진숙 회장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첫댓글 파주시협의회(회장 박진숙) 봉사원 여러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충남 예산군 신암면 메론 농가에 수해복구 지원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수연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