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에서 호포대교까지 자연친환경적인 생태공원을 전국에서 제일 긴거리에 22.2km, 약10만평을
조성하여 4월 꽃 유채의 향기를 양산시 전역에 그윽하게 퍼지고, 이곳을 찿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안식
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민참여축제 노오란 유채꽃과 양산의 명물 계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살고싶은 꽃과 숲의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약10만평에 이르는 넓은 양산천변을 비롯 시
전역 32ha에 유채를 파종하여 유채꽃 물결을 이룰 것이다. 축제는 유채꽃이 피는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 양산천변에서 열리며, 가요제ㆍ댄스대회ㆍ사생대회 등 시민참여행사 뿐만 아니라,
양산특산물인 계란을 주제로 계란요리 전시 및 계란 무료 시식 등 먹거리도 펼쳐진다.
상북면에서 동면까지 22.2km 둑길을 따라 유채꽃길이 조성되어 둑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 향기로운
유채향기를 맡으면서 건강도 함께 챙길수 있다. 경남 양산시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양산천에서 4월21일부터 25일까지 유채꽃축제를 연다.
시는 고려제강부터 호포대교까지의 양산천 양쪽에 29만7천여㎡에 조성한 유채꽃 단지를 생태환경 조성
산업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채꽃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1회 평생학습축제와 기업사랑 시민문화축전과 연계해 열리는 이 축제는 4월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와 쌀 버섯 매실 가공품 등 우수 농축산물 전시, 토우 제작,
곤충생태학습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기업제품 전시판매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며
"유채꽃동산과 빛의 거리 조성,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지는 이 축제에 15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북면에서 동면까지 16km 둑길을 따라 아름다운 유채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둑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 향기로운 유채향기를 맡으면서 건강도 함께 챙길수 있다
문의 : 양산시 055-392-5341~3
양산 유채꽃 축제 2009년도행사참조
날짜 |
시간 |
내용 |
4월10일 금요일 |
18:00~19:00 |
기업전시 및 평생학습 테이프 컷팅 |
19:15~19:30 |
루미나리에 점등식 |
19:30~ |
개막식 - 초청가수 축하공연 : 장윤정, FT아일랜드, 화요비, 설운도 외(kbs 녹화방송) |
4월 10~12일 (3일간) |
|
- 한글백일장, 어린이 독서 골든벨, 작품전시관 운영 등 - 기업제품 판매장 운영, 에너지 홍보관 운영 등 |
기타행사 안내 |
프로그램 |
행사내용 |
시민참여행사 |
가족사진 촬영대회 등 |
우수 농축산물 전시 |
50품목 (쌀, 버섯, 돼지고기, 계란 등) |
농산물 품종별 전시 |
120전 (벼, 장미, 난, 기능성 채소 등) |
체험행사 |
생태체험존 운영, 민속놀이마당, 게임테마존 운영 |
판매행사 |
소엽난, 분재, 천연비누 등 |
이색 행사 |
빛의 거리조성, 조형물 설치, 청사초롱 설치, 동물 및 곤충유등 설치, 원두막, 꽃마당 설치 |
소비촉진 홍보 시식회 |
4종(돼지고기, 계란, 우유, 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