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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윤석열 검찰총장은 왜그랬을까?
sannyasin 추천 0 조회 64 19.10.16 23:4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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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7 10:41

    첫댓글 글잘읽었다
    난 두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왜 윤석열이었을까?
    윤석열이 왜 이럴까?

    난 윤석열이 그리 똑똑하거나 능력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다만 그는 뚝심있게 일처리하는 무식하지만 열심히 하는 형의 사람이라고 봤다 (첨에 검찰총장임명됐을때도 좀 의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의 법무장관염두에두고 윤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한거라본다 천재 이론가와 열심히 하는 놈의 조합 (어찌보면 환상의 조합이다 내생각에는) 이조합이면 개혁이 가능할거라 본건아닐까 추론해본다.
    지금까지의 점찰총장을 보면 다 개혁적이라고 하지만 막상 그자리에 가면 한없이 소극적이된다 조직의 보호를 위해서 ...

  • 19.10.17 10:50

    그래서 윤석열이었을거라 본다 무식하지만 열심히 하는놈 길을 못찾더라도 알려주면 찾아올수 있는놈 자기 생각없는놈 그래서 조국조합을 만든거라 본다

    두번윤석열은 왜그럴까?
    윤석열의 행동에는 이상한점이 있다 자신의 생각이 없다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느낌이다 예전 수사할때 보면 윤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깐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고민이없다 다시말하면 전혀 정치적이못하다는 말이다. 첫번째 이야기와 연결되는데 윤은 전혀 정치적이지못하다 또한 그만큼의 이론과 지식이 없다고 보여진다 다만 꽂히면 끝까지 한다 이거다.이게 장점이되어 총장에 임명된거라 본다.

  • 19.10.17 11:00

    @peter... 그렇다면 윤은 왜이럴까?
    윤이 임명되고 상명하복의 조직문화에 의해 선배기수가 옷을 벗을거라고 했다 역대급으로 많은 검사장이 그만둘거라 했다 그러나 몇명안되는걸로 안다. 아직 많은 조직보호가먼저인 검사장급들이 윤주변에 남아있고 그를 보좌하는 검사들도 역시 조직의 보호를 위한놈들이 많을거라는건 충분히 유추가능하다 다시말하면 지금의 검찰은 집단지도체제의 느낌이다 윤을 앞세워두고 그뒤에서 윤의 멍청함과 생각없음 다만 꽂히면 끝까지 한다 라는 걸 아는 보이지 않는손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 본다
    윤의 행동은 상식적이지 않다 윤이 보고를 못받아서 이럴까? 아님 조국이 정말 싫었을까? 아님 검찰개혁을 저지 하고

  • 19.10.17 11:09

    @peter... 싶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윤은 아무런 생각이 없다 단 검찰종창을 잘하고 싶어하는 멍청하지만 열심히 하는 놈이었을 뿐이다 그런 멍청함을 문재인은 검찰개혁에 사용하고 싶어했을것이고 검찰의 보이지 않는손은 윤을 조직 보호에 사용하고 싶어한것일것이고 ..? 그 개혁과 조직보호의 중간고리기 바로 조국이었던것이라 본다 문재인의 그림에 있는 윤에게 길을 알려줄 이론가 .. 그 연결고리를 제거하려고 든 보이지 않는 손 ...
    문제는 윤이었다 윤은 법무장관이 조국이던 누가오던 관심없었을거라고 본다 자기가 뭘해야하는지도 몰랐을거라고 본다( 취임후 한 일보면 뭐가 없다)
    조국이 장관이 된다고 하자 주변의 참모 남아있던 선배나

  • 19.10.17 11:28

    @peter... 조직 보호론자들이 윤에게 길을 알려준거라고 본다 생각없이 길을 찾아올정도는되니까 아주 열심히 끝까지 ...윤에게 길은 알러줬지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았고 윤은 아직도 길에있다 목적지가 검찰개혁인지 조직보호인지도 모른채 ...?

    내생각은 그렇다
    멍청한 윤이 모든 판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문과조국에게도 조직보호를 하려는 검찰조직에게도 ...

    2년을 윤이 버티고 윤의 보이지 않는손이 버티면 검찰의 승리가 될것이었다 누가 법무장관이 되더라도 임명전 장관힘빼기하고 정당성 흐리게 하면서 시간끌기 하고 새로운 정권이 오기를 기다리면 검찰의 승리였었다 차기에민주당이정권을 잡더라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지

  • 19.10.17 11:36

    @peter... 금 문재인 만큼의 인식은 아닐거라고 본다 지금아니면 어러울거라고문재인 대통령은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2년아니 1년정도만 버티면 검찰의 승리 였을것이다 ㅋ 그러나 멍청한 윤은 이걸 망쳤다 너무 열심히 해서 아무생각이 없어서 ...
    검찰개혁의 명분을 줘버린거다 이러한 비상식적인 일을벌임으로써 ..

    아마 검찰조직은 윤을 버리고 싶을것이다 사퇴시키고 싶을것이다 이 비상식적인 일에대한 모든책임은 지게하고 .. 다시 새판을 짜고 싶겠지만 조금은 늦은 느낌이다 ㅋ 조국이 사퇴하기전에 아니면 좀더 상식적으로 힘빼기하고 시간끌기로 갔어야했다

    그러나 개혁을하려던 문재인도 조직보호를 하려던 검찰도 다 망했다

  • 19.10.17 11:37

    @peter... 멍청한 윤석렬 때문에 ..

    내가 생각한 윤석렬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 작성자 19.10.17 15:07

    윤석열은 나쁜놈인데, 멍청하기까지 하는군...ㅋ

  • 19.10.17 19:29

    제가 보는 관점 정리하죠.
    먼저 문통과 조국은 이 상황을 미리 알았을듯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언론을 통해서만 보지만, 문통과 조국은 정부입니다. 그들의 속사정을 다 알죠.
    우리가 보기에는 윤석열이 멋있어 보였지만, 문통과 조국은 아니었을 것으로 봅니다.
    이미 그는 검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럼 왜 윤석열이냐?
    검찰에는 두 큰 줄기가 있습니다. 공안통과 특수통 양대 산맥입니다. 그동안은 공안통이 대세 였습니다. 특수통은 상대적으로 소수파였죠.
    문통은 윤석열이 총장이 되면, 공안통애들이 많이 그만 둘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소수파인 윤석열 파는 대하기가 쉽죠.

  • 19.10.17 19:33

    대하기 쉬운 상대가....ㅎㅎㅎㅎㅎㅎ...이 정도로 무섭습니다. 검찰은.....공안통이었으면 아마 더 무서웠을 수도 있습니다. 다수파였으니까요.....그렇게 때문에 검찰총장 바로 밑 넘버 투를 조국이 장관될때까지 빈자리로 남겨둔 것이었다라고 봅니다. 원래 그 자리는 검찰총장이 추천하면 법무부장관이 임명하는 것이 관례인데, 추천후 임명하지 않았거든요. 공석이었죠. 상당히 오랫동안. 조국이 되자마자 채웠죠. 그리고 조국이 법 바꾸는 것 없이 할 수 있는것은 다 했습니다. 이제 법을 바꿔야만 하는 제도만 남아 있죠. 이때 장렬히 끝을 냈죠. 공은 국회로 넘어가고 국회는 이제 법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엄청 욕먹을 겁니다.

  • 19.10.17 19:35

    촛불이 그 쪽에서 이제 타오를 것이거든요. 그동안 조국으로 브레이크를 걸었지만 명분이 없어졌죠. 조국은 이리 될줄 알면서도 몸을 던진 것으로 봐야합니다. 문통도 다 예측했을겁니다. 저들은 그리 만만한 자들이 아닙니다. 노통도 보낸 사람들입니다. 잊으면 안됩니다.

  • 19.10.17 19:37

    이제 법무부 차관급 인사들은 모두 조국이 심어놨습니다. 예전에는 검찰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래서 감찰기능도 유명무실이었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즉, 검찰총장을 제외한 법무부 검찰 포함 고위직들은 윤석열 빼고 다 문통사람들로 채워진겁니다. ㅎㅎㅎㅎㅎ

  • 작성자 19.10.17 20:23

    뭔...다들...이리 전문가들이여???? 선생님들 맞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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