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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봄날을 보라
꽃들이 세상에 만타지만
벚꽃처럼 환하게
두 팔 벌려 반겨주는 꽃이 있으랴!
누구든
벚꽃은 벗으로 반겨준다.
나무 하나 하나에
피어있는 그 화려한 벚꽃은
수 백송이
수 천송이
수 만송이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하늘의 마음이다.
https://youtu.be/nxRO5WyOT_E
https://youtu.be/rCbyEwSvZXQ?si=elzRJBN_N0dgTHuZ
벚꽃 개수만큼
행복하세요.
벚꽃이 다 벚꽃 같지만
종류도 다양하다.
벚나무
겹벚나무
산벚나무
개벚나무
왕벚나무
올벚나무
제주벚나무
신양벚나무...
그런데
벚꽃이 화려하게
그 아름다움을 자랑할 때면
꼭 비가 온다.
비가 그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것인지
오늘도 비가 온다.
그래서 짧디 짧은
벚꽃의 수명을 더 재촉하고야 만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 고상, 담백, 미려이다.
교양, 정숙, 냉정, 내면의 아름다움, 부와 번영, 행운 등의 꽃말도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벚나무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가인(佳人·아름다운 사람)’이다.
봄의 여왕
모두를 기쁘게 하던
벚꽃은 화려하지만
안타까운
이내 숨을 거둔다.
벚꽃은 우리에게 말하는 것 같다.
벚꽃은 생명과 죽음, 아름다움과 삶의 무상함을 말해준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지만
벚꽃은 일주일을 못 넘기는 것 같기도 하다.
봄이 오면서 새 생명을 약속했고,
벚꽃이 만개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었다.
동시에 그들의 짧은 수명은 우리에게
생명이 짧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너의 삶이 다하기 전에
꽃처럼 사라지기전에
영원한 하늘의 소망을 붙잡아라.
하늘의 불멸의 꽃으로 피어나라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계 21:3)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41편-예수님편의 남은교회와 개신교회의 성립배경
여러분들 잘 지내셨어요. 우리는 지난번 공부시간에 사단과 예수님과의 세 번째 싸움
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 번째 싸움에서 사단이 예수님을 공격하는 것을 공부하였습니다.
요약을 하면 사단은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을 직접 공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교회)을 당시의 강력한 제국인 로마(로마 다음에는 로마카톨릭을 통하여서 공격)라는 나라를 통하여서 공격하고 핍박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을 공격하면 바로 예수님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 엄청난 핍박에도 그리스도인들이 사단의 뜻대로 굴복하지 않자, 이제 사단은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기독교를 공인해주면서, 기독교를 변질시키고자 계획한 것입니다.
사단이 기독교를 변질시키는 방법으로
첫째는 세상의 많은 관습들을 교회로 들어오게 하여 교회를 세속화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알게 하거나, 아예 못 보도록 한 것입니다.(교인의 영적 소경화)
그래서 사단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할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결
과적으로 사람들을 타락시켜 멸망으로 이끌려는 속셈이죠?
그리하여 결국 사단의 손아귀에서 사람들을 구출하여 하늘로 데려가려는 예수님과의 싸움에
서 사람들을 빼내어 멸망으로 인도하므로 사단자신이 승리할 계획이었죠?
사단은 오랜기간동안 로마와 로마카톨릭을 통하여서 자신의 공격전략을 행사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중세의 오랜 기간동안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는 사단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서 벗어나고 세상의 관습이 교회에 들어와 교회가 올바른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여러분 제가 안타까운 시간들이라고 하니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꺼라 생각해요. 사단이
예수님을 공격하는데 '머 내가 안타까운가' 라고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사단과의 역사적인 대쟁투의 싸움은 우리가 그저 관중으로 참석하여 재미를 느끼고 박수를 치는 그런 종류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가 이겨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그런 싸움이 아닌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 우리는 관중이 아니라 당사자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예수님과 사단과의 싸움은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놓고 싸우는 대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하늘가는 바른길로 인도하여 영원히 살수 있도록 하려 하시고, 사단은 그 예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을 멸망으로 이끌려는 계획인 것입니다.
이 싸움에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걸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싸움을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어떤 길이 승리하신, 승리케 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인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정신 바짝 차리시고 승리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법, 승리하신 예수님편에 속하는 법을 꼭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번시간에 우리는 3라운드에서 사단의 공격을 받아 교회가 세속화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점점 더 멀어져가는 안타까운 중세시대의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승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단이 아무리 강력한 단체를 통하여서 예수님의 교회를 공격하여 성경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려해도 예수님은 그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순종하는 무리들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단의 여러 가지 위협과 타락케하는 타협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위에 우뚝 선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성경에서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의 남은무리=최후의 보루" 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노아 할아버지는 그 당시의 남은무리였습니다. 그 당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밥만 먹으면 악을 행하던 그런 시대였습니다. 그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전하였습니다.
그 결과 노아와 그의 여덟식구들은 홍수에 멸망당하지 않고 방주속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따르지 않던 당대의 모든 사람들은 사단의 계획대로 물속
에 다 수장되어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럼 이제 중세기를 암흑으로 이끌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위에 우뚝선 남은무리들(하나님의 편)을 한번 살펴볼까요? (자세하게 다 살펴보기는 지면상으로 부족하고요. 대표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왈덴스인들-중세의 암흑이 짙은 1170년경 프랑스남부로부터 그들의 지도자였던 헌신한 상인 왈도(Peter Waldo)의 이름을 따라 왈덴스인(the Waldenses)으로 불리우는 평신도그룹들을 왈덴스인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사단의 뜻대로 움직이는
(1). 로마교회의 전통을 거부하고 순수한 성서신앙을 제창했으며
(2).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연옥교리, 죽은 삶을 위한 기도를 반대했으며,
(3). 로마교회는 잘못할 수가 없다는 무류설을 반대하였다. 이들은 험준한 알프스 골짜기를 피난처로 삼고 행상을 하며 전도하였으며 로마교회의 혹독한 핍박으로 수없는 희생자를 내었지만 유럽의 22개국으로 번져나가면서 올바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였다.
종교개혁의 새벽 별-영국의 위클립(John Wyeliffe d. 1384)
왈덴스인의 개혁이 영국에까지 이른 무렵, 14세기 유럽의 최고명문인 옥스퍼드 대학의 가
장 유능한 학자로 국왕의 궁중 사제였던 위클립이 일어나 왈덴스인의 가르침을 신학적으로
정립하여 선포하였다. 특별히 그는 금서(禁書)였던 성경을 라틴어에서 영어로 번역하여 백성
들로하여금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눈을 뜨게 하였다.
https://youtu.be/QrH47shzX_Y
종교개혁의 불꽃-허스, 제롬, 사보나롤라
옥스퍼드를 중심으로 번진 위클립의 가르침은 유럽대륙에도 번져, 지금의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인 보헤미아의 프라하 대학 총장 허스(John Hus, 1360-1415)와 동료교수 제(Jerome)
에게 개혁의 불을 붙였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던 이들은 사단의 대리단체인 로마
교회(=로마카톨릭)를 통하여 이단으로 취급되어 화형에 처해졌다. . 한편 로마카톨릭의 본
고장인 이탤리의 플로렌스에서도 의학을 공부한 도미니칸 수도사요 학자였던 사보나롤라(G. Savonarola 1452-1498)가 일어나 교황의 권위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로마교회의 개혁을 공공연히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정죄되어 46세에 화형에 처해졌다.
종교개혁의 큰 별-루터
허스가 일으킨 개혁에 자극을 받은 로마교회(=로마카톨릭)의 젊은 신부요. 신학교수였던 루
터(Martin Luther)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 95개의 로마교회에 대한 반박문을 1517
년 10월 31일 정오에 위턴베르그 성당문에 게시함으로써 세계 역사를 바꾼 대 종교개혁의
막이 오르게 되었다.
로마교회로부터의 이단취급과 목숨을 위협하는 엄청난 사단의 방해공작에도 루터는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독일에서 루터가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는 종교개혁을 시도하는 동안 이미 스위스에서는 독일보다 더 철저한 개혁이 쯔윙글리와 재침례파 사람들을 통하여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개신교회의 성립-
우리는 수없이 많은 교파의 교회들을 보면서 그런 의아심을 가집니다. 성경책은 한권이고 하나님도 같은 분이신데 왜 교회와 교파는 그렇게 많을까라고 말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간략히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사단과 예수님과의 제3라운드 싸움시기는 대략 중세암흑시대라고 불리우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동안에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빛되신 말씀을 못 보도록 하고, 잘못
가르쳤기 때문에 영적인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없는 흑암속에 사람들을 가두어 예수님을 못 믿게하고, 아니면 잘못 믿게 해서 멸망시켜려 한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교회의 신학교수였던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서서히 어둠속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한 부분 한 부분 사람들이 발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캄캄한 영적인 어둠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한 부분 한 부분 발견해서 그 영적인 어둠속을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둠속에서 발견한 진리들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교파를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어둠속에서 각 사람들이 발견한 진리의 조각들이(부분들이)여러 조각이기 때문에 그 진리의 조각대로 오늘날의 여러 종류의 교파의 교회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면
루터교회는 루터가 중세의 암흑속에서 발견한 진리인 "오직성경", "오직믿음", "오직 은혜"의 개혁신앙을 받아들인 교회입니다(1517년).
재침례파교회는 중세의 영적인 암흑속에서 성인신자의 침례, 정교분리신앙과 재림을 고대하는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생활을 받아들인 교회입니다(1512년).
장로교회는 어둠속에서 칼빈이 발견한 성경의 권위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 율법의 복음적 기능, 장로제도등을 받아들인 교회입니다(1560년).
침례교회는 어둠속에서 세례가 아닌 침례가 하나님의 말씀에 맞다는 것을 받아들인 교회입니다(1612).
감리교회는 어둠속에서 웨슬리가 발견한 진리인 중생(거듭남)과 성결을 받아들인 교회입니다(1787년).
구세군교회는 어둠속에서 구호봉사와 자선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진리를 받아들인 교회입니다.
제칠일침례교는 어둠속에서 발견한 진리인 제칠일안식일과 침례를 받아들인 교회입니다
(1800년).
이런 역사적인 흐름속에서 지금에 이르는 여러교파의 교회들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중세기의 캄캄한 암흑속에서 진리를 하나씩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그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의 교파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https://youtu.be/BbxZrSdvVJI
사단이 장악하고 있던 중세의 캄캄한 어둠속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한 부분씩, 한 부분
씩 발견한다는 것은 참으로 엄청난 일이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진리들을 어둠속에서 발견하여 뛰쳐나가서 지금의 개신교회들을 형성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이들이 어둠속에서 발견한 진리들은 부분적인 진리라는 사실입니다.
그들 각 교회가 발견한 것들이 어둠속에서 부분적으로 발견한 진리였지 전체적인 진
리는 아닌 것입니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들고 나갔지, 전체를 들고 나가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둠속에서 진리라는 퍼즐을 한 부분씩, 부분적으로 가지고 나간 것입니다.
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부분적으로 흩어져버린 진리의 전체퍼즐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
무슨 좋은 묘책이 없을까요? 예 있습니다.
바로 한 부분씩 한 부분씩 어둠속에서 가지고 간 진리의 퍼즐들을 한 곳에 모으면 되는 것입니다. 쉽지요. 쉽잖아요.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를 통해서 한 부분씩 한 부분씩 흩어진 진리의 퍼즐들을 모았는지 앞으로 공부할게요. 흩어진 진리의 퍼즐들을 모은 최후의 하나님의 남은교회가 어느 교회인지 기대하세요. 성경속에 그 교회에 대해서 분명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요약)) 오늘은 사단과 예수님과의 3라운드 대쟁투중에서 사단의 공격에 맞서서 하나님의 말씀위에 우뚝 서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생명의 위협속에서도 꿋꿋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들을 전하는 중세시대의 하나님의 남은 무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전하고 있는 이런 사람들 덕택에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된 것입니다. 그분들을 하늘나라에 가면 다 만나게 될꺼에요. 정말 고마운 분들이에요. 이제 그 역할들을 우리가 해내야겠지요. 자신있지요.
다음시간에는 제 3라운드의 등장인물(배경)중의 세 번째 배경인 여자를 도와준 땅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봅시다.
https://youtu.be/sQOzfUXGWMY?si=NPC7DVc5VKznE46Y
https://youtu.be/B4YQeytnxIE?si=Xdi46-HWWytH9Zka
https://youtu.be/iiryLmFptoA?si=eqDEE3q6ugcwwjz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