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아내와 5년만에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그동안은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던 우도와 가파도를 일정에 넣어 두었는데
다행히 4박5일 동안 날씨가 좋아서 우도와 가파도를 갈 수 있었습니다.
가파도 입니다.
우측에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입니다.
청보리 축제기간이였지만 이미 보리가 익었네요
좌측멀리 산방산이 보이구요
우측 바다위 살짝 올라온 곳이 최남단 마라도입니다.
이시돌목장 입니다.
왼쪽에 몇 사람 보이는곳이 왕따나무 인증샷 찍는 곳이랍니다.
적당히 불어준 바람으로 목초지가 파도를 치고 있었습니다.
왕따나무 가는곳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길이 났습니다.
한 커플씩 기다려서 사진을 찍는데
ㅋㅋ
50대 커플은 저희만....
에머럴드 제주의 바다
누구는 헬조선이라 하지만
이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협제 해수욕장입니다.
가성비 좋았던 보롬왓입니다.(입장료 3,000원)
보라색 유채꽃은 이곳에만 있다고 합니다.
풍력발전기와 빨강지붕 그리고 도로가 보이는 풍경
제주에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 올려 봅니다.
첫댓글 고운시선으로 담으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일명 소지섭 나무라고도 하지요 멀리 새별오름도 보이네요
협재해변의 물빛도 고운 곳이지요 덕분에 아름다운 제주 관광 편하게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