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위한 결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준비를 제대로
하는 일이다.막연하게 농사니까 먹고는 살겠
지" 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정말 농군이 될
각오를 가져야 한다.자연으로의 회귀든, 고소
득 농업인이 되기 위한 도전이든,목표는 뚜렷
할수록 힘이 된다.먼저 농촌으로 내려간 사람
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 볼 필요가 있다. 실패
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더
욱 좋을 것이다. 각오가 섰다면, 가족과도 상
의해 동의를 얻어야 한다.농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가 때로는 아이
들이 함께 즐거워할 수 있어야 농촌 정착이 순
조롭다. 남자가 먼저 내려가 시험적으로 농사
를 지으면서, 가족들이 결과를 보아가며 합류
하는 단계적 설득방법을 택한 사람들도 있다.
첫댓글 성공한 예 보다는 실패한 경험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젊은층의 귀농도 증가하고 있다던데,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될 날도 멀지않은 것 같네요.ㅎ
귀농에 대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