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리 산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23. 5. 2)

[박호기]

꽃향기가 가득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 아름답고도 끝없이 희망찬 날이 펼쳐지는 기분입니다. 군포철쭉축제가 2일전에 끝난 수리산을 찾았는데 시들어버린 꽃을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그러나 초막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기분을 전환할수 있었습니다. 오찬은 정왕역 부근에있는 "고향참우마을"에서 한우갈비살에 차돌베기, 소 간, 신선한 육회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竹林께서 10만원 찬조하셨고 대구에 거주하시는 남두만동기가 10만원 찬조하셔서 회비에 찬조금 20만원을 더해도 12만7천원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회장을 대행하신 潤德 회장님께서 부담해 주셨습니다. 潤德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대구에 계시는 남두만동기님, 그리고 생일을 맞으신  竹林국장님 두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계절 5월, 싱그러운 5월 내내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1. 산 행 지  :  수 리 산

2. 집 결 지  :  수리산역 (지하철4호선)

3. 코      스  :  수리산역 →  철쭉동산 → 능내정 → 무성봉  → 임도오거리 → 맹꽁이습지원 → 초막골생태공원 → 산본역

4. 점심메뉴 :  한우갈비살, 차돌베기 + 된장찌게 (고향참우마을)

5. 참 석 자   :  회 장 대 행   潤 德 (안 승 욱)

弘 齋 (김 송 호)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靑 巴 (심 창 규)  淸 敏 (이 득 환)   深 井 (이 성 우)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竹 (조 실 제)   松 齋 (조 춘 구)   이상 14명

배경음악  : 재생시간5 : 19

  1. 누가 누가 잘하나

  2. 목장의 노래 - 이수인곡, 이대부속국민학교합창단

  3. 아가씨들아 - PBC소년소녀합창단

  4. 어린이날 노래 - 윤극영곡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요로 편성하였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음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철쭉동산에 들어서니 꽃들이 시들어져 1주전에 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내정에서

맹꽁이습지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노정규]

수리산철죽꽃이 한물지나 좀아쉬웠지만
작년에본 화창한철죽꽃을 회상하면서 매화회원들과
무성봉정상을돌아초막골생태공원까지 걸은오늘하루도 즐거웠습니다
회장대행안승욱친구가 안내한 참우한우점심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호기친구 수고하셨습니다

[조춘구(松齋)]

세계유일의 매화는 14명이 모여 수리산 철쭉축제를 다녀왔다. 철쭉은 다 시들어버리고 우리 친구들이 씩씩하게 철쭉을 대신하고 무성봉까지 답파했다. 오늘은 다른때보다 좀 많이 걸었다. 80노장들이 뒤에서 보면 60대로 보일정도로 늠늠하고 씩씩하다. 노정규친구 생일을 축하드리고 백안 오늘도 크게 수고하셨고 윤덕회장대행의 안내와 점심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조실제]

14명의 80Km로 세월을 달리고 있는 산우
들이 때를 지어 수리산을 누비며 무성봉정상
까지 올랐다.
매화회 단톡에 사진을 올렸다시피, 작년
4월25일 철죽동산에 갔던때는 꽃이 만발
하여 절정이었는데 오늘은 꽃이 거의 지고
시들어 눈호강이 덜했다.
그러나 초막골생태공원으로 내려오니까
늪.폭포등 절경이 우리의 눈호강을 더해쥤다
竹林의 생일을 축하오며, 산행때마다 노고를
아끼지 않는 白安대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식사를 준비하느라 윤덕
회장대행 수고많았습니다

[이성우심정]

팔순 노인틀이 오늘 15,000보나 걸었으니
얼마니 시장 하쎴을까? 그것도 1시반에 꿀
점심을 회장 없다고 왕창 먹고뒤돌아 보니
다음 산행 걱정이 돼긴함니다. 竹林 팔순에
대구 남두만 친구 협찬으로 20만원 생기니
潤德회장 대행도 힘이 나쎠서 深井 대포에
참우마을까지 가서 잘먹었 습니다. 꽃축제에
철쭉은 간데없고 흔적만 보고왔으니 인자는
기후변화에도 신경을 서야하니 많이도 살아
선강 오늘 潤德회장께 한번더 감사드리고
白安PD도 수고가 많으쎴습니다. 珉成회장
남두만 과자도 또10만원 협찬도감사드려요
두발로 걸을때 까지가 인생이란걸 잊찌를
맙시다요. 오늘 하루도 또내일도 즐거운
나날이어가도록 노력합시다.감쌉니다👌💕

[죽향]

수리산자락 철죽은때가 지났어도 친구들과함께즐거운산행 좋았어요 초목이 울창하여 공기도맑고 푸른숲사일를 걷는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함께한 친구들의 얼굴에도 활기가 느꺼지는기분입니다 항상 친구분들의 건강이 충만하기를 바람니다
오늘 산해을주관하신 안승욱회장 백안친구 감사하고 수고가많았어요.아울러 노회장 생일 축하함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