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정
한 잔의 차를 홀로 마셔도
정 情 精 瀞 正
벗과 더불어 둘러 마셔도
정 情 精 瀞 正
정화수 한 그릇 바쳐 마셔도
정 情 精 瀞 正
세상을 온통 두루 마셔도
정 情 精 瀞 正
새벽 우물에서
정화수(井華水) 길러
빌고 빌던 할머니 생각나
정 情 精 瀞 正
어머니 정 못내 그리워
정 情 精 瀞 正
자신 自身 自信 自新 自神 되뇌며
정 情 精 瀞 正
카페 게시글
박정진의 시와 철학
박정진의 철학시421-차 한 잔의 정
박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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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
23.12.24 07: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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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머니 정 못내 그리워
정 情 精 瀞 正
자신 自身 自信 自新 自神 되뇌며
정 情 精 瀞 正>
박정진 시인님!
<정 情 精 瀞 正!>
이보다 멋지고 정겨운 말이 있을까요?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부디 건강하소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