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란 녹두는 이제 캣휠도 탄다 누가 가르쳐준것은 아니지만 형아들이 타는것을 유심히 보고 배웠나보다 1차접종도 하고 이방저방 다니며 우다다도 하고 하루하루가 녹두는 호기심 천국이다 그린이가 중성화이후 식욕이 없어 걱정했는데 오늘 닭가슴살을 한그릇뚝딱하고 다시 식욕을 찾아 이제 자유로이 다니라고 케이지 문을 열어두었다 구내염 치료가 남았지만 여름지나고 해야하기에 2개월만에 자유부인이 되는것이다 중성화이후 컨디션이 떨어진거 같아 계속 예의주시하는데 손안타는 예민한아이들이 아프면 걱정이 크다 구조의 책임이 나를 누른다 그린아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