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11월20일
✿2000년 11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영종대교 개통 영종대교.인천 국제공항의 명물, 영종대교가 2000년 11월 20일 개통했다. 영종도와 인천 육지부를 연결하는 총 연장 4천4백20m, 주탑 높이 107m, 교각수 49개의 2층 다리인 영종대교는, 위층은 6차선 도로로 아래층은 4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가 지나는 세계 최대의
통행능력을 자랑한다.케이블이 다리의 하중을 지탱하는 현수 교 방식으로 건설된 영종대교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최초로 2000m 이상의 현수 교에 3차원 형상의 케이블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3차원 케이블이란 기존 현수교가 다리 상판 좌우에서 서로 평행한 2개의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과는 달리 평행하던 케이블이 주탑 꼭대기에서는 거의 붙었다가 다시 상판쪽에서는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오늘의역사(1900년대)11월20일🌺
🍂05년 황성신문, 사설 '시일야 방성대곡'(장지연) 으로 정간 -1910년 한일 합방 때 폐간 🍂07년 남궁억, 대한 협회 설립 (계몽과 자강 운동을 위한 단체) 🍂18년 미주 교포 단체들, 윌슨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진정서 제출. 🍂39년 임시정부, 군사 특파단을 서안에 파견 🍂48년 국가보안법 국회통과(12월 1일 공포) 🍂54년 미 8군 사령부 일본으로 이동 🍂58년 농업 협동 조합 중앙회 발족. 🍂59년 세계 아동 인권선언 🍂75년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 점포 1900개 소실 🍂76년 대한상의, 우리 노동자 평균임금이 선진국 10% 수준임을 밝힘 🍂81년 외무부, 한국·자아르 무역협정과 경제기술과학· 사회 및 문화협력 협정 체결 🍂84년 서울 6개 대학 학생 1000여명, 고려대학서 '전국대학생총연맹' 결성 🍂84년 중단되었던 남북적십자회담 예비접촉 7년만에 개최 🍂85년 판문점 제5차 남북경제회담개최. 진전없이 끝남 🍂86년 검찰, 건대 농성구속자 중 877명 기소유예, 35명 기소 방침 🍂89년 제43회 전국 남녀종별 탁구선수권 대회서 유남규 선수가 12년만에 4종목 모두 패권 차지 🍂90년 국회 국방위원회, 윤석양이병 사건과 관련, 국정 감사 대상기관에 보안사를 포함시키기로 합의 🍂90년 정부는 양질미 생산을 유도키 위해 92부터 통일벼 수매를 중단키로 🍂90년 서울대 양병린교수, 서울시가 형질변경등 허가를 통해 잠식된 그린벨트는 무려 21만 6000평 방m 공개. 🍂91년 전남 광주시 瑞石동 서 서울 K대학 4년 한원창 씨(25)가 동거 해온 김만금씨(26)를 흉기로 찔러 살해. 🍂92년 정부는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12월 18일 실시 한다고 공고. 🍂92년 국가안전기획부,남조선 노동당 거물간첩 이선실 (76여)은 제주도 가파도출신 이화선이라고 발표 🍂94년 한.미.일, 경수로 주계약자를 한국기업이 맡기로 합의 🍂95년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 한국, 미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경수로 건설을 지원키로 합의 🍂96년 김영삼 대통령, 베트남 방문 중 도무오이 공산당 서기장 과 정상회담 🍂97년 안전기획부, 북 사회문화부 직파간첩 최정남. 강연정 부부검거-고영복 교수, 심정웅 고정간첩 적발 🍂97년 스탠리 피셔 IMF 수석 부총재 전격 방한, 임창렬 신임 부총리와 지원문제 협의
~~~~~~~~~~~~~~~ 1907년 11월 20일 오늘 07년 남궁억, 대한 협회 설립 (계몽과 자강 운동을 위한 단체)
독립협회를 창립한 남궁억 강원도 홍천군은 무궁화가 유명한 고장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이자 종교인이었던 한서 남궁억(1863~1939)이 1918년 강원도 홍천군에 자리 잡으면서 무궁화 보급에 힘쓴 결과이다. 한서 남궁억은 1886년부터 관직 생활을 이어오다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겨간 아관파천 이후 사직하고 독립협회를 창립해 활동하였다. 1898년에는 『황성신문』을 창간해 러시아와 일본을 논박하는 글을 많이 실었다. 이후 다시 관직에 나아갔다가 사직하기를 반복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1918년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로 낙향하면서 이 지역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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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11월 20일 오늘 1918년 미주 교포 단체들, 윌슨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진정서 제출.
윌슨 전 대통령이 과거 인종차별을 지지하고 흑백 차별 정책을 펼쳤다는 이유에서다. '우드로 윌슨 공공국제문제 스쿨'은 '프린스턴 공공국제문제 스쿨'로 바뀐다. 기숙형대학 한 곳의 이름에서도 윌슨 전 대통령의 이름이 빠져 '퍼스트 칼리지'로 바꾸기로 했다.
프린스턴대 이사회는 윌슨 전 대통령이 과거 인종차별적 사고와 행동을 보였다는 점을 퇴출 이유로 꼽았다. 이사회는 "윌슨의 이름은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 폐해와 맞서 싸우기 위해 헌신해야 하는 학교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 1997년 11월 20일 오늘 1997년 안전기획부, 북 사회문화부 직파간첩 최정남 강연정 부부검거-고영복 교수, 심정웅 고정간첩 적발 1997년 7월 대한민국으로 남파된 북한 35호실 소속 간첩이자 실제 부부 사이였던 최정남, 강연정 [1]이 서툴게 간첩일을 하다가 3달만에 발각된 사건이다. 실제 부부가 간첩으로 온 것이 특이하게 비춰질 수도 있으나 ,[2] 1980년대부터는 신분은폐가 쉽다는 장점을 들어 부부 모두 간첩으로 활동시키는 경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1997년 당시 안기부가 파악했던 북한 부부 공작조는 10여개 정도였다고 한다. ~~~~~~~~~~~~~~~ ▶1998년 11월 20일 클린턴 미국 대통령 방한, 김대중 대통령과 대북정책 집중 논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는 클린턴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대중 대통령 ~~~~~~~~~~~~~~~
▶1969년 11월 20일 펠레 909경기 만에 1,000골 달성 축구황제 펠레(Pele, 당시 29세)가 909경기 만인 1969년 11월 20일 마침내 1,000골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펠레가 소속된 브라질의 산토스와 아르헨티나의 바스코다가마의 경기로 후반전 22분 펠레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909경기 1,000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함으로써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빈더와 브라질의 아르투르 프리댄라이히에 이어 역사상 세번째 1000골 보유자가 되었다. 펠레의 통산 1000골 기록달성을 축하하며 기록달성 다음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정당국은 우표2백만장을 발행했으며, 브라질 정부는 이 날을 공휴일로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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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11월20일 독립문 준공 1897년 11월 20일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따 독립협회가 서대문구 현저동에 독립문을 세웠다. 독립협회는 한국의 자주독립을 기원하며 청나라 사신을 접대하던 영은문 자리에 독립문을 세웠다. 독일공사관의 스위스인 기사가 서재필이 독립문의 윤각을 스케치한 것을 바탕으로 설계를 담당했고,
토목·건축공사는 심의석이 담당했다. 중국인 노무자가 노역을 맡았으며 공사비는 기부금으로 해결했다. 1978년 성산대로 건설로 인해 원래 독립문이 있던 자리에서 80m정도 북서쪽으로 이동해서 복원시켜 놓은 것이 오늘날의 독립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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