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란 새움을 틔우는 봄비가 대지 위를 촉촉히 적신다
너무나 평화롭고 조용하게 밀월여행을 즐기는듯 그윽하게
긴 겨울에 메말랐던 대지를 살살 녹여주는 자연의 섭리다
그런데 오늘 날 우리 종교인들은 왜 대개가?
특히 대한민국의 오늘 날 종교인들의 정신은 왜 대개가?
오늘 날 막강한 종교단체의 정신들은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가장한
폐단 앞에 크고 작은 사회적인 민폐이자 커다란 골칫거리가 되었다
오늘 날 종교단체의 수단은 사회적인 정치성에 은근 슬쩍 다가간
근접관계가 되어 크고 작은 알력에 일임하는 전담반이 되었다
왜 사회적인 종교를 두고 신앙을 달리하거나 집단성을 달리하는
일반 인들은 오히려 인간다움의 단절과 분열할 꺼리가 없을까?
특정 종교에 의미를 지니게 된 거대 종교단체가 되면 반사익적인
군림의 힘으로 삼고 권력을 탐하는 계기로 이용 확장하여 서로의
종교가 다름으로써 이웃을 단절하고 편파적인 집단성으로 하여금
서로 이질적인 편협의 파열음으로 재생하는 희생을 키우는 것이다
왜 종교를 빙자하여 그 특정의 일부가 수많은 종교인의 인격을
특정 소수권력의 이용의 가치로 전락 시키는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또한 우리 수많은 종교인들은 무엇을 위하여 권력의 희생양이 되었을까?
답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먼저 특정 소수군림이 권력으로
교단을 이용하는 자는 진정으로 인류의 참스승인 가르침을 배반하고
자신의 특정한 우월성에 편승하여 착취라는 모순에 빠진 것이다
또한 수많은 종교인들은 아직 일반적으로 잘못된 방편을 쓰는 이단자라는
사이비가 어떤 것인줄 바르게 파악할 지적 수준이 많이 낮다는 것이다
그저 자기 목사면 되고, 자기 스님이면 자기 신부님이면 되는 이러한
종교인 수가 성인의 지혜로운 안목을 알아볼 종교인의 수보다 많다는 증험이다
국가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데 진리를 운운하는 집단성의 힘이나 종교인의
사사로운 사견에 의해 한 나라 전체를 감당하는 논리는 진정 위험천만이다
어찌 되었거나 정치적 사견의 흑백논리는 편협된 편법의 변절유해성이다
감히 종교라는 정제된 선악의 시공간은 시간을 다투는 승자와 패자가 없다
가히 종교라는 절대성을 바르게 믿는 진정한 종교인의 사역자라면
정치인의 가슴에 진리를 담아 줄 수는 있겠지만 정치를 진리에 담을 수는 없다
그것은 종교라는 것은 어떠한 방법이라도 만 민족의 관점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종교의 무한정 배려는 약탈하고 약탈 당하는 유한성 억지를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종교의 세기를 보면 고대 중세기에도 근대나 현대에도 많은 종교
특정인들은 종교단체라는 탈을 쓰고 종교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이탈해 왔다
이것을 깊이 생각하여 바르게 알고 보면 간단하게 있을 수 있는 일 같지만
한 나라를 붕괴 시키고 한 나라의 인류적 정신전쟁이 될 내란의 조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왜 종교인들은 아직도 바른 눈을 뜨지 못하고 바른 귀를 열지 못할까?
일부 종교인들은 그 많은 가르침이 자신을 위함이라 믿지 못하고 자신의 뜻인줄
알수 없어 맹목적인 주술의 염력에 변형된 파생법을 구분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
차라리 무종교면 편파적인 무지의 죄악은 짓지 않을 것이라 아픈 위로를 해본다
첫댓글 _()()()_
청산님 안녕 하시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에 불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우리 고유의 종교가 있었지요.
고구리 소수림왕이 불교를 수입하는 목적이 전진과 화친하며 종지를 같이 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불교는 왕권상속을 인정하나 우리 전통종교에서는 인정하지 않았지요.
천부를 계승할 인물에게 왕권을 물려줍이다.
고구리 같은 경우에는 5가에서 왕을 선출합니다.
신라 백제도 유사한 형태로 불교를 수입하지요.
사실 우리 전통종교에는 유불선이 공존하는데 달리 불교를 수입할 이유가 없었지마는 왕권 승계를 인정하는 매력에 수입하지요.
어찌보면 종교적 후퇴를 불러옵니다.
구한말 서구열강들이 선교를 목적으로 물밀듯이 몰려와 난세의 민중들에게 감언이설로 서양종교속으로 끌어들이지요.
주변국 중.일과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백성을 구제할 힘이 나라에 없으니 혼과 정신을 서구종교에 팔아넘겨도 제재할 도리가 없었지요.
작금은 종교천국입니다.
한 집안에 2~3가지 종교가 판을 칩니다.
세속적인 힘이 너무 강하니 종교 또한 세속화는 불가지론입니다.
세속 출속은 의미가 없습니다.
말세에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드려야 겠지요.
태극->짐세->선천->후천으로 천지가 운행합니다.
앞으로는 선천과 후천이 교호로 바뀌며 운동을 합니다.
선천 6만 4천 8백년, 후천 6만 4천 8백년을 주기로 운동을 합니다.
선천은 23.7도 지축이 기울어진 지구운동으로 3천양지운동으로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탐진치심이 자연스럽게 발동하는 인간세계라 출.속의 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짧게는 수 년, 길어도 수 십년 내에 후천의 운이 도래하면 음양의 기운이 조화로와 만인의 마음이 열린 세상이니 선천의 종교는 녹아 없어집니다.
인간 모두가 선천의 어떤 각자 보다 뛰어난 깨달음과 지혜를 지녔으니 종교가 불필요합니다.
투쟁도 갈등도 전쟁도 탐진치심도 사라진 서방정토지요.
후천의 운이 다해 선천의 세계로 접어들면 작금의 세태가 다시 계승되겠지요.
죽어가는 마지막 불씨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듯 꺼져가는 선천의 말로이니 숙연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겠다 싶어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늘 안강하시고 새생명을 깨우는 봄비로 임하시길 발원합니다._()_
치우님! 불변의 법칙이란 정한 법인 불법을 두고
다수의 특정이란 미명만 해도 가슴 아픈 일인데
그 다수 속에 병폐적 종교인이란 요인들이 말세의 당연한 현상이라는게 차아암 ㅎㅎ
불법은 말세도 정법도 상법도 없으나 병폐적 인간들 근기에 눈물이 나기도 하네요!
ㅎ ㅎ 무지의 인간들이 남기는 상처는 종교가 아니라 무지의 개벽이라 암울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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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주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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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