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1#
내용》 한국의 대통령과 일본의 천황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 수만명이 모였고, 일본 국왕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우리 국민은 그 단결력이 상상을 초월하므니다.
제가 손을 한번 흔들기만 하면 모두들 박수를 치며 환호할 것이므니다."
"그렇습니까? 한번 해보시죠?"
일본 천황은 자신만만하게 자국의 국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일본 국민들은 정말로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는 것이었다.
일본 천황은 우쭐해하며 한국 대통령을 쳐다봤다.
그러나 우리의 대통령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을 이었다.
"후후.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손을 한번만 쓰면 여기 있는 국민은
물론 집에서 TV를 시청 하고 있는 국민들도 모두 환호하며 기뻐해서
그날은 국경일로 지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자 일본 천황은 비웃듯 말했다.
"쿠쿠쿠.그렇스므니까? 그럼 어디 한번 해보스므니다."
그러자 한국의 대통령은 일본 천황의 귀싸대기를 갈겼다.........
요즘 너무 덥죠??
이거보구 조금이라두 웃으셨으면 좋겠어용
행복하시구여~
제 글 안 읽으시면 미워요>.<
(づ ̄ ³ ̄)づ~~ [성민혜]
답변 》
왜왕은 백제 왕족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왜는 백제의 아들나라 정도가 되죠.
인간의 도리를 못 깨치우고 아버지 나라를 침략하고 짓밟았지만...
어찌 아버지된 자로서 아들의 빰을 때리겠습니까?
자식교육을 잘 못 시킨 아버지가 맞아야죠....ㅡㅡ;
삐뚤어진 자식....
부모책임입니다.
#2#
내용 》 제가 바퀴벌레 한마리를 키우거든요..
그런데..그 바퀴벌레가..
예전에는 제가 컴퓨터할 때 옆에서 알짱거리며 애교도 마니 부리고 저랑 잘놀았는데..
어느날..제가 바퀴벌레가 추울까봐 휴지로 감싸주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부터 절 피해요..
그리고 전에는 사람들봐도 안 쑥스러워 했는데..
요즘은 사람들만 보면 피하고 쑥스러워하는데 이를 어쩌죠..?
[뿡뿡이]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사육 중인 바퀴의 발육상태가 어느 정도 되나요.
바퀴 한마리가 더 필요한 시기 아닐까요?
고객님 바퀴가 암컷인지, 숫컷인지 알려주시면
저희가 사육 중인 바퀴 중에 윤기가 짜르르~ 흐르는 녀석으로 골라 보내 드리겠습니다.
#3#
내용 》 제 근무지역이 월계동임돠
한참 다음 근무를 위해 이동을 하고 잇는중에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세스코 하얀색 봉고차의 운전석에 계시는 안경쓴 분과 눈이 마주쳤씀돠
우연히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분도 절 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우린 그렇게 신호가 바뀔때까지 서로의 차와 운전석에 있는 사람을 번갈아가며 쳐다보았습니다
그렇게 무심코 지나쳤지만
요즘엔 자주 그분을 만납니다
그리고 요즘엔 은연중(?) 눈인사까지 나눕니다
아..전 하나로통신기사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낯선그리움]
답변 》
그분이 누군지 알게되면...
사귈의향이 있는지 여쭤보고...
남겨주신 전화번호를 드리겠습니다. ^^;
#4#
내용 》 바퀴벌래를 심심하게 약으로 잡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마음들이 약해서야~~쯧쯧쯧..
내가 멋있게 죽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세스코씨도 잘 보셈.
바퀴벌래가 지나가면 유리컵으로 가둬둔다.
유리컵아래를 책받침으로 막아서 다른곳으로 옮긴다.
당연히 유리컵 안에는 바퀴가 있겠져?
전기 다리미를 꺼네든다.
전기 코드선을 연결한다.
다리미 바닥에 유리컵을 댄다.
다리미를 달군다. 1단계의 강도로..
바퀴가 빠르게 움직이징
2단계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서 날개를 퍼덕인다.
3단계 타닥거리는 소리가 심해지면서 몸놀림이 많이 죽는다.
4단계 움직이질 않는다.
ㅋ 이렇게 죽여야 잼쩌~~~~
세스코씨도 함 이렇게 죽여봐여~~~ 끝내주조
[벌래 연구가]
답변 》
바퀴가 나타날때마다 다리미를 이용한다굽쇼?
대관절 바퀴 한마리 죽이기 위해
유리컵과 책받침을 이용하여 포획한 뒤
다리미를 꺼내 달군다는 것은
여름철이 다가와 가뜩이나 전력수요가 모자르는 시기에
적당한 방법이라굽쇼?
민족세스코 대동단결 조국의 강철대우
다 리 미 ~!
정부는 가정집에 바퀴벌레가 나오면
다리미를 이용하여 전기료를 낭비하지 않도록
세스코를 홍보하라~
홍보하라~
홍보하라~
#5#
내용 》 여자를 사로잡는 방법 좀......
[진짜사나이]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축구를 하세요.
지금보니까
축구선수가 제일 인기인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오오 필승 코리아
..
#6#
내용 》 라면을 끓였눈데..;;
바퀴벌레가 거기 푸~욱 빠져서.. 헤엄치고 있더군요..
쫌..통통하게 살이 올랐더라구요,,
어케 해야 할까요??
건져서...잘 말려서 집으로 보내 줄까요?
아님..건져서 죽일까요?
아님..해부를 시킬까요??
세스코님 생각은 어떠세요?
[바퀴벌레와의사투]
답변 》
라면 새로 끓여야죠....
18시가 되어 가네요....
라면먹고 싶어요....ㅡㅡ;
#7#
내용 》 제가횽.. 오늘.. 학교에서.. 신체검사겸.. 피를 뽑았는데횽..
내 피를 보면서.. 갑자기.. 생각이 난건데횽..
어떤 유리병에.. 피를.. 1/5정도 따라놓구.. 모기를.. 가둬두면..
모기들은.. 그피를 빨아먹나횽??
결정적인건....피가 체외로 배출되면 굳는다는 거죠.
(이 역활은 피브린이란 물질이 합니다.)
피가 응고되지 않도록 한다면
혹시나 지나가다가
입이나 대보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
#8#
내용 》 안녕하세요.
제동생은 키가 180cm가 되고 체격도 건강한데다 얼굴도 그정도면
KS마크를 인증할수 있을 정도의 외모를 가진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그런데 제동생은 모기들에게는 빅스타(?)이거든요.
마음도 약해서 헌혈도 날마다 해주고 한번 동생의 피를 맛본 모기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가지도 않고 친척, 친구까지 동원을 하니까요.
(참고로 아버지에게는 모기는 절-대로 얼씬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기들의 사랑(?)에 지친 동생이 이제는 모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파리채로 때려 잡기도 하고, 에프킬러를 뿌리기도 하고, 온몸에 물파스를
바르기고 하구요, 벽에 붙어있는 모기의 경우는 테이프로 붙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느날 동생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꿈속에 이뿐 모기처녀가 나타나서 "흐흑, 왜 저를 죽이시려고 하시나요.
그저 우리들은 당신이 너무나 좋아서 그러는 건데.....
그리구 제 몸에는 이미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단 말이에요!!"
끔직하지 않으세요.
(참고로 동생은 이 꿈을 꾼 후로는 노이로제에 걸려 있답니다.)
[궁금이]
답변 》
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면서 등쳐먹는 것들이 더 나쁜 것들입니다.
현실을 직시 하시기 바랍니다.
#9#
내용 》 우리는 바퀴벌레 들이요..
우리도 마땅히 이땅에 살 권리가 있는데
우리를 왜 죽이려 하시는 것이요..?
아무리 해충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도 하나의 생명체이오..!
알겟소? 우리도 생명체란 말이오..!
-바퀴벌레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스코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가 뭘 잘못한게 있다고 죽이는겁니까?
그냥 배고프니까 사람들 쌀 훔쳐먹은것 밖에 더 됩니까?
밤에 찍찍 거리는것도 배고파서 그러는건데..
우리도 살 권리가 있습니다!
-쥐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스코
우리도 생명체다......!
-해충들이 바라본 세스코
이상 해충들의 대변인..
[음하하하.. 또와떠다..]
답변 》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문의 메일이 많아 답변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바퀴나 쥐를 하나의 생명체로 분명 인정하오
그런데,
왜 남의 집에 와서 음식을 훔쳐 먹는 것이요.
좋소. 이것까지는 인정하겠는데,
왜 아무 곳에 다 덩을 누는 것이요. 지저분하게
우리도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
-세스코의 관점에서 바라본 해충-
#10#
내용 》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방이 넘 오래 되어서 그런지
남지들만 사는 방이어서 그런지
여름이 되니 여러가지의 미생물들이
제 자리를 차지하고 제 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기본, 쥐며느리는 선택사양으로해서
옵션으로 귀뚜라미, 지네같은것들, 집없는 달팽이(^^;;) 등등
이런거 쉽게 없애는 방법 없나요?
참고로 전 빈곤히 살고 있는 자취생이니 전화라는 방법 말구
다른 방법을 좀 갈켜주세여.... ^^;;
[4001]
답변 》
남자들만 사는 방....
알만 합니다. (에휴~ 냄새....ㅡㅡ^)
쉽게 없애는 방법....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11#
내용 》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 신상정보를 공개를 못하겠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정말 세스코는 운영자님의 답변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군요...대단하십니다...
세스코의 A/S 에 찬사와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그럼 ....
저는 잠을 잘때 입을 벌리고 잠을 잠니다...
아주 고약한 잠버릇이죠....
간혹... 잠에서 깨면 입안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정말 입을 반쯤 벌린채로 잠이 듭니다...
오늘은...정말 일어 나자 마자 구역질을 할뻔했습니다...
어렴풋이 잠결에 먼가를 바싹 바싹 먹었다는 꿈을 꾼 기억이 있었는데...
저는 잠에서 깨면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양치를 제일 먼저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눈을 떠서...
입안에 먼가가 씹히는 것이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볼일 보고 양치를 위해 거울을 보는데
입안에 머가 있더군요...그 순간 구역질이 날뻔했심다
벌레에 뒷다리...처음엔 메뚜기 뒷다리인가 싶더니...
누런색 이더군요....
그리고...씹다만 날개...번대기 같은...잔여물...
그자리에서 바로 올렸습니다...
....표현이 너무 리얼 할까봐 이 글을 읽는분의
상상에 맡김니다....웩웩웩!!!
세스코님
바퀴벌레는 아주 드러운 해충이져?
아주 드럽디 드러운 벌레 아닌가여??
바퀴벌레 뱃속에는 잡다한 악성 바이러스들이
한 구루마는 살고 있을꺼 같은데...
그걸 씹어 먹었다니....
다쉬한번 말씀드리지만...잠결에 먹었습니다...
일부러 먹은거 아님니다...
아...
이럴땐 어떡해야 하는지...
세스코님의 자문을 구합니다...
정말 급합니다...
병원에 당장 달려 가서 수술해야 하나요??
[소화불량]
답변 》
일단 어떤 바퀴벌레를 먹었는지 추정을 해 보겠습니다.
뒷다리가 누런색이라....어느정도 크기인지를 알려주셨다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서 독일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듯 합니다.
바퀴벌레가 100여종의 세균을 몸에 지닐 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바퀴벌레가 어느 곳을 거쳤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일반세균인 경우 몸 속에서 모두 해결되지만
병원성세균이 있었을 경우는....
걱정되시죠?
하지만 입속으로 들어온 후에는
침 속에 있는 아밀라제와 위에 있는 여러가지 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됩니다. 백혈구가 출동할 경우도 있구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기분이 ㄷㄹㅇ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