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확정된 선수단 규모는 197명이고 앞으로 많이봤자 210명정도가 맥시멈이 될 것으로 예상..
(참고로 런던올림픽 248명, 베이징올림픽 267명, 아테네올림픽264명, 시드니올림픽 280명)
육상 수영 기초종목 부진에 올림픽 출전자격선수 대폭 줄어들었고..
(남자수영 단한명단 출전자격 획득, 여자육상 마라톤 경보제외하고 출전자격획득선수 전무)
유도 레슬링같은 전통의 메달밭인 투기종목도 전종목 출전이 좌절되었으며...(레슬링 여자부 전원 출전자격획득 실패)
남자 배구 농구는 일찌감치 탈락..... 여자농구는 플레이오프전에서 탈락... 여자배구만 출전확정...
전통의 강세종목인 하키 핸드볼도 여자팀만 생존... 남자팀은 핸드볼의 중동세, 하키의 인도 파키스탄세에 밀려 탈락...
야구대신 정식종목으로 체택된 7인제 럭비도 플레이오프에서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탈락...
세계 10위권 성적을 목표로 한 선수규모 치고는 너무 소박하게 줄어들었네요...
'잘하는 종목만 잘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동안 경제도 성장하고.... 그만큼 스포츠 저변도 넓어지고.... 특히 정부에서 진천선수촌을 새로 만드는등 투자도 어느정도 했는데..... 그에비해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게 문제죠.
특히.... 육상 수영같은 기초종목은 물론 세계수준과 거리가 먼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게 바램이지만 더 퇴보한 느낌이네요.
참 이번 올림픽 여러모로 아쉽긴 하네요...
첫댓글 헐 유도도 못나가요? 충격이네
여자 체급중에 하나인가 두개 출전자격 못얻었다고 하네요....
이러면 이번 10위권은 힘들듯
아쉽긴하죠... 정부정책 자체도 이제 엘리트 체육보다는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초점이 맞춰져서 당분간은 이렇지않을까 싶네요.
이제는 생활체육이 강조되는...
그러니까 1등만 하는선수 한명보다..... 출전이라도 하는 다수의 선수들이 있었으면 하는게 아쉽다는거죠
@라봄보네라 다수 선수들이 출전 못하는건느 아쉬울수있네요
비인기종목에게 성적을 강요하는건 미안함
마라톤 귀화한다던 선수는 어떻게 됐나요?
특별귀화 심사에서 탈락되는바람에 무산되었죠. 과거 약물복용 전력때문에...
유도 레슬링은 충격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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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저도 그렇게 해석되긴 했는데.. 모든 선수들이 출전이 불발됐다는 게 아니라 전체급을 나가는게 불발됐다는... 원래는 모든 체급 출전 했었는데 이번에는 몇몇 체급만 선발된거 같네요
아쉽네여 ㄷㄷ;
구기종목이 많이 아쉽네
인구대비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봄
농구의 경우는 런던때도 남녀 모두 출전못하고 남자배구도 그랬었고 근데 남자 핸드볼, 하키는 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