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거 보고 한혜진의 말에 진짜 공감했던게 경험상 남자들은 MBTI많이 안믿는데
여자들은 MBTI에 완전히 꽂혀서 거기에 오히려 자기를 가두는 경향이 심한거 같아요.
예를들면 "난 T니까 감정 표현은 못 해. 원래 이래."라고 말하면서 감정적 유연성을 기를 기회를 스스로
닫아버리거나, "나는 INFP니까 사람 많은 데 가면 무조건 에너지 다 빨려." 이러면서 새로운 모임이나 도전을 스스로 막아버린다거나..
어떻게 사람의 성격이 총 16개로 나뉘어 질수 있냐고 항변해봐도 여자들은 오히려 그런 지적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이젠 그냥 저도 포기해버린 편인데..
사람이란게 원래 내향적이다가도 외향적이고, 계획없이 여행가는 사람이어도 같은 부류랑 여행가면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거기에 제가 알기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MBTI는 무료버전이라 정확도 엄청 떨어진다고 알고있는데..ㅋㅋ
첫댓글 그건 혈액형때도 그랬......
혈액형.. 별자리..
다 그랬죠ㅎㅎ
순간순간마다 얼마나 감정의 변화가 많은데
mbti의 원래 목적은 사람에 대한 이해입니다. 타인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포함되죠.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러이러한 면이 부족하니 보완을 해야겠다"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야 되는데 오히려 자기 변명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제가 이래서 MBTI를 안믿어요.
전 확신의 I인데 결혼식때 친구가 150명 넘게 왔습니다. 이건 MBTI에선 어케 설명이 될까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J가 되기도, P가 되기도 하고... 사람을 딱 그렇게 16가지 유형에 맞춘다는게 넌센스죠.
i냐 e냐의 여부는 친구의 숫자랑은 상관없습니다
@Unsung Peter Pan 내향형이면서 친구 많은 타입에 대한 설명이 있던가요??
@네루네코 저번에 무명자님의 글을 참조하시면 될거 같은데 mbti 와 big5를 연계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Unsung Peter Pan 감사합니다
mbti는 믿고 말고 할게 아닌데... 혈액형, 별자리와도 성질이 다르구요.
에휴
나 A형인데 안소심하다고....
여자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애들이나 그러지 나이들면 뭐 ㅎㅎ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성격이랑 남들이 바라보는 성격이 같지않음
22222
자기 보고형 심리검사가 다 그런 맹점이 있지요.
뇌과학자들은 MBTI같은 자기 주도형 성격검사에 대한 신뢰도가 아주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