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님께!
바이크 손 놓은지가 벌써 17년 돼었네요.
그래도 할리의 감성 만큼은 놓지않고 있읍니다.
천사님께서 올려 주신 테너 섹소폰!
잊어버렸던 섹소폰의 향기에 취하다보니 할리 이상의 뜨거움이 되 살아 납니다.
테너 섹소폰이란 알토 이상의 멍멍한 추억의 여울인것 같습니다.
고딩때!
소위,
악대부 시절에는 음악이라는 감성이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알지도 못 했읍니다.
오늘 참으로 고맙습니다.
나이 들면서,,, 또 나이 들고, 또, 한 풀 꺽여서 감상하다보니 덧 없는 세월의 무상함이 현실에 와 닿습니다.
오늘 참으로 고맙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댓글 감사드립니다.린 거리가 28만 Km를 넘어갑니다.
연휴 겁게 보내시고, 연휴 끝난 이후 다시 할리에 오르시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할리를 접으신 지 17년이라 하시면 오래전에 접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만 10년이 되었네요. 하지만
색소폰 소리도 듣는 걸 좋아하지만 부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혼자 독학하기엔 너무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