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 유언비어와 카더라 통신이 난무하는 걸 봐오던 터라
조심스레 권고드립니다.
오늘 확진자 수 발표된 것을 보시면 50명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표된 통계치를 보면, 현재 Active 케이스 중에 26 퍼센트에 해당하는 89명이 10살이하, 72명이 10살에서 19세라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패턴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염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부디,
아주 좋을 주말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더욱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각자 살고 있는 집 뒷마당에서
다가오는 봄날의 따듯한 햇살을 즐기실 것을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또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지인 연락처들로 본 내용이 전파되기를 희망합니다.(행운의 편지 아니고요~~ ㅋㅋ)
오늘 아침 주지사의 기자회견 중 연거푸 Please, please를 외치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첫댓글 어린 아이들한테 전염이 되면서, 아이들의 희생까지 생기는 것이 델타변이의 또다른 특성인 듯 합니다. 미스터리 케이스가 꾸준히 나오면서, 감염지역이 확산되는 것이 주정부를 더욱 긴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집밖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잠재적 감염자로 보라는 말이 인상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