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행복해야 한다.
무조건
자식을 키우보니
딸
아들
생각이
확연하게 다른데 많은 생각을 한다.
딸은
벌면 쓰자는 주의
아들은
벌면 무조건 저축하는 주의
마눌은
함께 여행을 다니며 맛있는 것을 묵고 즐길려고 하는
특히
아름다운 커피까페
아침
6시 일어나서
나는
산위에 가서
쏘렌토를 가지고 사무실에 가서 말통 두개로 경유를 가득채우고
스키장갑과 아이젠
집에
올라와서
마눌과 딸과 아들을 태워
출발
465226km
동김해
고속도로로 올려
마산
진주
하동을 지나
섬진강 휴게소에 잠시 들어가서 간식을 묵고
출발
담양까지
창평에서 빠져 점심
6만원
예약
대통령 한정식
만약
내가 알았다면 바로 예약을 했을 것이다.
1인 가격이니
4명이면 밥값만 24만원이다.
식당 도착
윤선도
11대손이 운영하는 식당
30분 정도 대기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먹는데
가격따라
쪼끔씩 차이가 있다.
예전에
어머님 모시고 갔을때는
고 김대중 대통령이 들렸던 곳인데
오늘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들렸던 식당이다.
음식이 나오고
쳐다보니
생각만큼 정갈하다.
굴비 2마리
떡갈비 2개
간장게장이 하나
중앙에
소고기불고기 하나
수육과 전
딸은
막걸리를 한병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나는
술을 마시지 못하니
여행
참 맛을 느끼는 것이 많이 힘들다.
맛있게 먹고
담양
두군데 더 구경을 하고
눈
첫날인데
생각만큼 구경을 많이 하고 줄을 서서 식빵과 찹살도넛을 사서 펜션으로 출발했다.
무주 구천동
저녁 6시 반이 되니 캄캄하다.
운전
아들에게 맡기고
요즘
내
체력의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
타인
관심을 두지않는다.(내가 힘들어 움직이지 못하는데 남들이 남의 삶을 가지고 왈가불가하는 짓을 보기 싫어서)
마눌
하나만 쳐다보며
도로
사방천지가 눈이다.
도로
딱
그만큼 치운곳도 있고 어느 부분들은 눈에 도로가 잠기고
게으름
녹을 묵는 애들이 할 일은 아니다.
숙소 근처
마트
물과 술과 간식을 구입해서
체크 인
방에
들어가니
주인이 방안을 여름날처럼 덥도록 해놨다.(물론 밖에 있으면 바로 얼어죽을 정도의 날씨)
숙소 도착후
배달
족발과 기타등등 시키고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한잔
나는 콜라로 함께 건배를 하고
마눌과 딸과 아들
소주
맥주
소맥으로 간단하게 한잔하고 각자 마시고 싶은 걸로 한잔씩 더
나는
샤워로 30분을 떼우고
2층
방앞에서 쳐다보는 수영장
첫날은
이렇게 지나간다.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