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문동주라는 제구가 나쁘지않은 150킬로 중반의 공을던지는 투수가 들어왔습니다.
팀사정상 기회를 당장 내년부터 받을수있을듯한데 그래도 조급하지않게 향후 2~3년동안은 충실한 육성을
통해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의 육성능력을 믿어보겠습니다.
이제는 2차 1번으로 눈길이 가네요.
이글스는 2차지명 전체 1번을 지명할수있습니다.;;
삼성의 1차지명은 역시 서울고 이재현이네요.
이번 2차지명 전체 1번은 누가 좋을까?? 팬의 입장에서 생각해도 너무 고만고만해서 매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우선순위로 생각되는선수가 세광고 박준영 vs 북일고 박찬혁 일듯하구요
많은분들이 박준영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전 좀 반대입니다.
박준영의 공이 좋은편이지만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보기엔 약점이 많은거같습니다.
과거 1차나 2차상위 지명선수중 고만고만하게 전락해버린선수들(조지훈, 황영국, 이승관, 김병현, 성시헌등등)의
사례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이는거같습니다. 물론 확률로 말하는거지만요..
그렇다고 충청팜이 아닌 진승현이나 신헌민같은 투수를 지명하기에도 많이 아쉽죠.
어차피 문동주라는 전국투수 최대어를 영입한 이상
차라리 북일의 박찬혁을 지명해서 외야신인 뎁스를 쌓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글스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중 투수와 외야는 말할필요가 없을정도지요.
신인에게 기대치를 많이 갖는건 무리겠지만 지금 이글스 외야에 가능성있는 선수를 찾기가 힘든상황에서
박찬혁정도의 외야신인을 놓치는것도 왠지 아깝네요.
1차지명이 워낙 강렬해서인가?? 2차지명의 관심은 푹 가라앉아버렸네요 이런.
첫댓글 충청팜이 좋은가보군요. 1픽 대상자가 2명이나 되는거 보니
전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박준영이 나쁘진 않지만 일단 우투는 이미 선발요원이나 후보중에 많습니다. 투수를 뽑고자 한다면 좌투를 뽑아야할 것 같습니다. 경남고 김주완이 매우 좋습니다. 145까지 던집니다. 덩치도 크고 힘이 좋습니다.
또 다른 선택은 외야수 가능자원인데 박찬혁은 충청지역 고교 주말리그성적은 좋은데 전국단위 경기에서 부진합니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140중반 넘는 강속구에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오히려 서울고 조세진을 픽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 타율이 5할이 넘고 홈런까지 5개입니다. 한때 투수도 했던 친구라서 강견입니다.
제 예상대로라면 둘 다 우리가 데려올수는 없을겁니다. 1라운드에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전략적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김주완을 선택했을 경우 2라운드에서 박찬혁을, 조세진을 선택했을시 2라운드에서 박준영을 택할 기회가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두고 봐야겠죠.
좋은의견~ 근데 경남고 김주완이 2차 전체1픽하기엔 먼가 아쉬운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박찬혁 박준영을 언급한이유중 하나가 이글스 특성상 고만고만한 선수들 사이라면 충청팜을 택할 가능성이 커서입니다~ 서울고 조세진도 1라운드보다는 2라운드 상위감이라는 얘기도 있구요~ 제 결론은 2차에는 확 땡기는 자원은 안보입니다 ㅠ 최소한 작년 경남고 김진욱급은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민철의후예(55정민철) 김진욱 강릉고!!?
@again99 네네 강릉고 ㅋㅋ 실수요~~
@정민철의후예(55정민철) ㅎㅎ 감사♥
박준영, 박찬혁은 한바퀴 돌려도 한명은 걸릴듯 하네요ㅎ
최지민, 진승현 어떨까요?
확실히 여러의견이 갈리는거보니 2차1순위는 도찐개찐인거같네요. 아무리 눈씻고봐도 ;; 1차지명이 너무 쎄서 그런가..
@정민철의후예(55정민철) 테이블세터 한명 픽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드랩은 확률게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