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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치료 이야기 31세 남자 호지킨 림프종 치료 기록 - 1-1차 1주일 지난 후의 상태
랑진장군 추천 0 조회 380 24.10.22 10: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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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2 11:28

    첫댓글 잘하고 계시네요!! 이대로 쭉 가셔서 관해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10.22 14:41

    감사합니다!! 오늘 짬뽕먹었는데요 여러분 항암하실때는 짬뽕 드시지 마세요! 설사겁나합니다.

  • 24.10.22 14:55

    항암중에 출근과 운동이라니...! 진짜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3차?쯤부터 머리가 한움큼식 빠지기 시작해서 싹 밀었던거 같고 차수가 더해질수록 체력도 떨어지면서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아무쪼록 끝까지 별탈없이 치료 잘받으시길 바랍니당!!

  • 작성자 24.10.22 14:56

    아직 1차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주에 머리 밀러가려구요!

  • 24.10.23 01:33

    아...근데아마 2차넘어가고 머리빠지기시작하면서 몸에 힘빠짐이랑 무기력증이 엄청심해지더라구요 전 그래서 회사에 병가신청해서 중간검사 결과 볼때까지 쉬었네요. 억지로 일하고 운동하고 하면 컨디션떨어지면서 항암일정이 밀릴수도있어요 저도 2번정도 밀렸네요

  • 작성자 24.10.23 09:46

    후우 두렵네요...

  • 24.10.23 19:19

    저같은경우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네요
    변비: 1차 ,2차 때 심해서 푸른주스로해결
    운동: 치료전 새벽수영1.5km,퇴근후 런10k(5분대)이상 또는 자전거타기 50km
    주말은 3종 몰아치기
    평소 심박은 60~70이하 유지
    운동시 120~180까지 오릅니다

    항암시작후 자전거 타기 해보니
    심박도 높고 빨리 지치고 거리도 늘지 못함
    달리기는 6분대도 힘듭니다
    거리또한 줄었구요
    그나마 수영이 샤방하니 좋은데 감염때문에
    못하고 있네요
    폐에 무리가게 운동하면 좋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아 중단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걷기, 동산 둘레길 산책을 자주합니다
    3차 항암 이후 손끝 저림이 있는데
    완력기와 손가락 박수(?)
    주무르기 자주하니 덜 합니다

    털들은 항암후 15일정도 있으면 빠지드라구요
    저는 빡빡 밀어버렸습니다 ㅜㅜ
    지금은 깜댕이 눈썹도 없어요
    그런데 다시 난다고 하니 걱정 한합니다ㅎㅎ

    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 받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게요



  • 작성자 24.10.23 19:21

    엄청난 운동러셨군요! 아무도 운동하는사람이없어 정말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완력기를하니 저림이 좀 완화되는것같더라구요

  • 24.10.23 19:30

    @랑진장군 저는 백혈구,혈소판,혈색소,호중구
    이 네가지가 1차부터 6차 받는 지금까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잘드시고 잘 주무시고 휴식도 잘하셔요
    낮잠 안자던 저도 가끔 자야할 정도로
    피곤함이 밀려 올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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