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닉네임은 말탱이가 아니라 (말땡)이구요
내 이름은 말련이가 아니라 (말연)이랍니다
폰오빠 ㅁ ㅣ ㅂ ㅓ ~
글구 달님도 갑니다
--------------------- [원본 메세지] ---------------------
장소는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동해낚시공원" 입니다.
유료 낚시터인데 입장료는 따로 없고 낚시대랑 미끼도 무료로 빌려줌.
방패재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고기를 가두리 양식장에 가두어 둔곳이라
물반 고기반이라서 낚시대만 담구면 어른 손바닥만한 참돔,숭어,민어가
그냥 올라 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재미가 영 없죠.
방패재를 기준으로 안쪽은 고기를 풀어둔곳이라서 10분에서 20분정도
기다리면 감성돔이랑 숭어 우럭등이 올라 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고기 넘 많이 잡아도 처치 곤란입니다.
고기 무게만큼 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돔 4마리정도면 2키로 정도 나가는데
참돔은 1키로에 2만5천원 나머지는 키로에 2만원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비싼것처럼 보이지만 손맛가 고기맛을 같이 보는것으로 치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배타고 낚시 나가는 경우 배한대에 3명타고 3만원 이기 때문에 배값만
두당 1만원이고 미끼에 낚시도구를 합하면 1인당 1만5천원은 듭니다.
그러고도 고기 한마리 못잡으면 허탕이죠.
기껏해야 장어 몇마리 잡을때도 있는데 저돈이면 저기가면 참돔 큰것 한마리는 1사람씩 돌아갑니다.
가는 방법 : 마산에서 출발하여 진동을 지나서 진전을 넘어가면
임곡삼거리 가기전에 창포마을쪽으로 자회전하는 길이
나옵니다. 그길로 가면 당황포 가는 길이 있습니다.
창포에서 당항포 가다 보면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우는 빨간다리가 있습니다.(제 2의 콰이강의 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고성군 동해면이 되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 낚시공원이 나옵니다.
여기가서 낚시 하고 당항포가서 사진이랑 좀 찌고
요트 타고 놀면 딱 좋겠네요.
참 이번에는 야외에 나가야 하니까 기본회비를 2만5천원 정도는 생각하셔야 할것입니다.
차편을 준비해야 하기때문에 참석자분께서는 미리 리풀달아주세요
현재 참석자 명단 : 폰(주성훈),진영이(박진영),우스기(박우석),말탱(윤말련)
카페 게시글
식도락가 이야기
[알림]
Re:7월 21일 야외정모 장소는 동해낚시공원과 당항포입니다.
말땡
추천 0
조회 100
02.07.15 17:0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