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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벗]

[국가 정체성 논란]

국가 정체성 논란이 정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27일 헌법을 
수호하지 않는 정권은 물러나야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한나라당의 사상검증에 
즉시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에 있는 내 사상이라며’ 
즐! 반사! 라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염장상 수상]
 
자기 자신만의 건강을 위해 단식중인 남경필 한나라당이 한국 쾌변협회가 지정한 
올해의 ‘염장상’ 수상했습니다. 한국 쾌변협회는 김혜경 민노당 대표 등 많은 
정치인들이 이라크 파명반대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블로그에 이라크 파병에 대해 농담을 하는 등, 남을 염장 지르면서까지 
지 장만 깨끗해면 된다고 생각하는 남경필 의원이야말로 최고의 염장맨 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메가박스 화씨 911 거부]

시서저널 인터넷판은 메가박스가 화씨 911을 외면하는 이유라는 기사에서
 메가박스의 대주주가 바로 조지부시의 물주인 미국계 투자사 ‘칼라일’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메가박스측은 1,3,5회로 나누어 상영하자는 조건이 
배급사와 맞지 않아 상영을 포기한것이지, 거부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관객들은 화씨 911 같은 명작을 1,3,5,7,9로 퐁당퐁당 상영하겠다는 
발상이야 말로 한국관객을 뜨문뜨문 보는 것이라며, 메가박스는 뇌가비었스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노래방 테이프 발굴]

고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과 붓글씨가 고가에 판매되는 등 
최근 박정희 대통령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바가지’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부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노래하는 뮤직 테이프 비디오가 상품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헤딩라인 뉴스에서 단독 입수해 보도해 드립니다.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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