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그 맥락 직전부터는 보수화된 청년세대에 대한 해결안 제시를 하고 았었고 마지막 여성에댜한 동등한 기회를 주는것이 이익이 될수도 있다는.. 앞으로 기회를 더 줘야 한다기보단 지금 어느정도 달성된 성평등을 후퇴시키지 않으면서 해결책을 찾는것이 좋을것이라는 걸로 읽힙니다. 그 직전에도 문단 글도 그렇고 결론을 갑자기 여성 대우를 상향해야 한다는 급발진은 아니게 읽혔습니다.
저도 이 기사를 재밌게 보고 가져와서 이런저런 글을 쓸까하다가.. 바빠서 넘겼었습니다. 여기에서 보니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저 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저 글에서 '극우'로 분류된 일부 2030 남성들이 소득-계층으로 분류했을때, 저위 계층이 아니라, 그럭저럭 살고 있는 고학력 계층이 많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이준석이 가장 많이 득표한 지역들은 그런 류가 살거나 스카이가 있는 투표소였다는 내용도 있었죠.
가령 미국의 극우보수를 상징 또는 견인하는 이들이 저소득-하위 백인남성들이라면, 한국의 극우보수를 견인하는 2030남성들은 성격이 좀 다르다는 점.
아마 제가 보기에 2030 남성들 중 서울권 주요대학에 다니거나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일텐데, 이들이 만들어진 이유는, 상대적 박탈감, 자신의 밥그릇이 빼앗겨가는 것에 대한 분노, 계층 이익, 반페미니즘 뭐 이렇게 되겠죵.. 재밌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것과 맞기도 하고요.
첫댓글 우리나라 세대갈등은 보이지 않는 큰 벽이 생겨서 해결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칼부림만 안나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대화할때마다 최저임금 상승이라든가 기회평등에 대한 이야기에 냉소적인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이런 태도에 대한 기저가 상당부분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문제는 해결을 어찌할지 굉장히 막막하네요 ㄷㄷ 이게 해소될만큼 고도 성장이 가능한 시대가 아닌거 같은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7.17 13: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7.17 14:06
제가 문해력이 낮은건지... 마지막.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 남성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다' 라는 결론이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네요.
으음 그 맥락 직전부터는 보수화된 청년세대에 대한 해결안 제시를 하고 았었고 마지막 여성에댜한 동등한 기회를 주는것이 이익이 될수도 있다는.. 앞으로 기회를 더 줘야 한다기보단 지금 어느정도 달성된 성평등을 후퇴시키지 않으면서 해결책을 찾는것이 좋을것이라는 걸로 읽힙니다. 그 직전에도 문단 글도 그렇고 결론을 갑자기 여성 대우를 상향해야 한다는 급발진은 아니게 읽혔습니다.
평등한 가정에서 맞벌이를 하면, 각자의 개인 소득은 변화가 없어도, 생활수준이 40% 올라간다. →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 남성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다.
저는 영호남 갈라치기에 이어서 성별, 세대 갈등 조장하는 국짐이나 그 부역 기레기들이 기사나 SNS, 댓글 작업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또 중국, 멸공, 경찰 까내리기(검찰 올려치기 목적) 등등 글이 많이 보이네요 공중파는ㅅㅂㅅ가 선동 중이고요
갈라친다고 그냥 갈라쳐지지 않습니다. 자발적으로 세대별 그중에서도 계층별 이익을 대변하려 보이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부유한 지역,명문대 출신 혹은 재학중인 남성에서 보수화가 심화되는건 우연이 아닙니다.
정말 색다른 분석이네여.
성공팔이 책(aka. 자기계발서)에서 바라는 사고가 저런건가 싶네요
저도 이 기사를 재밌게 보고 가져와서 이런저런 글을 쓸까하다가.. 바빠서 넘겼었습니다. 여기에서 보니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저 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저 글에서 '극우'로 분류된 일부 2030 남성들이 소득-계층으로 분류했을때, 저위 계층이 아니라, 그럭저럭 살고 있는 고학력 계층이 많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이준석이 가장 많이 득표한 지역들은 그런 류가 살거나 스카이가 있는 투표소였다는 내용도 있었죠.
가령 미국의 극우보수를 상징 또는 견인하는 이들이 저소득-하위 백인남성들이라면, 한국의 극우보수를 견인하는 2030남성들은 성격이 좀 다르다는 점.
아마 제가 보기에 2030 남성들 중 서울권 주요대학에 다니거나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일텐데, 이들이 만들어진 이유는, 상대적 박탈감, 자신의 밥그릇이 빼앗겨가는 것에 대한 분노, 계층 이익, 반페미니즘 뭐 이렇게 되겠죵.. 재밌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것과 맞기도 하고요.
제가 이래저래 여전히 자주 마주하는 고대 남학생들.. 딱 저래보임..ㅜ
여러모로 공감합니다. 처음에 저희 세대들이 당황했던 부분은 사실 70~80년대생들은 특정 지역 출신 아니고성 고학력,고소득자들이 주로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많았다는 경험을 해서... 얘들은 왜 이럴까 싶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뭔지 알거 같긴 합니다.
한국의 젊은 남성이 왜 보수화하는지 사회적 배경으로 설명한 글이 처음이라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들의 '느낌'은 알았습니다만 그들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하나도 안 드네요
동의합니다.
이 분석이 맞다고 하더라도 지극히 불합리적이고 이기주의적인 선택인 것이죠.
그렇다고 무지성 지지가 합리적인 것도 아니죠
잘 읽었습니다.
이제까지 분석글 중에서는 가장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좋은 기사 공유 감사합니다. 요컨대 젊은 수컷들의 공격성(적자생존, 약자도태, 알빠노 등)을 잘 자극해준 결과로군요.
2030은 nba를 안보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