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도 5만원권 현금 다발을 받았다"면서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에 받은 총장 명의의 특활비 봉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봉투 앞 면에는 '국정·수사·정보 활동지원'이라고 쓰여 있다.
검찰 내부나 출신 인사들이 특활비에 대해 언급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 한 전 부장은 "검찰 현직에 있건 퇴직을 했건 이상할 정도로 (검찰 특활비에 대해) 일제히 침묵을 하고 있다"면서 "말하는 것 자체가 비위나 범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념으로는 검사동일체이고, 상명하복 하라고 하지만 중요한 건 특수활동비라는 돈이죠. 예를 들어 수사하는 부서에 돈(특활비)을 많이 내려주면, 이게 무슨 신호라는 건지 압니다. '수사 속도를 더 빨리 해야겠다'거나 '구속영장 청구를 해서 성과를 내야겠다'라는 의미라는 걸..."
지난해 검찰 특활비의 규모는 약 80억 원가량인데, 각종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올해는 10%가 줄어든 72억 원가량으로 책정됐다.
첫댓글 복지예산 삭감하지 말고 검찰 특활비나 삭감해 ㅡㅡ 졸라 눈먼돈
이번정부 진짜 대단하다
와 미친
대단히 썩었네
탄핵감
탄핵ㄱ
탄!핵!
탄핵고
ㅁㅊ ㅆ발 조용해라
진짜 더럽게 산다
제발 좀 탄핵하자 뭐해 다들 ㅠㅠㅠ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