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누리길 12코스를 걷기로하고 3호선 화정역에서 10시15분에 만나서 덕양구청옆 버스정거장에서 850번 버스에 승차후 목적지선유마을
(안장고개)입구 버스정거장에서 하차 했다.
초행이라서 어디로 가야 할지 알수가 없다.
우선 트랭길 코스북을 열고 고양동
누리길을 크릭하니 12코스 가는길 그라프에 0%가 보인다.
그래도 어느쪽으로 가야 할지 알수가 없다.
우분트님과 서로 반대 방향으로 20m쯤 걷고 있는데 우분트님이 부른다.
되돌아서 걸어가니 고양동누리길 시발점이 보인다.
다른 지역 둘레길은 시발점에 스템프함이 있는데 이곳에는 없다.
스템프 인증카드에 코스 확인결과 최영장군 묘옆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안장고개에서 역방향으로 걸어서 필리핀군전쟁기념비까지 가기 위해서 걷기 시작했다.
도로변에 수목이 울창하게 욱어저서 걷기에 시원하고 좋은길 이구나 생각이 든다.
대략 1km를 따라서 걸어가니 좌측에 이직선생 묘소가 보인다.
선유랑 마을입구을 지나서 조금 걸어 가면서 좌측에 묘역이 있는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서 보기가 않좋다.
고양동누리길은 이정표, 리본을 찾아
보면서 걸어가니 무리 없이 알바 하는일 없이 걷게 되었다.
고양향교,중남미문화원을 지나서 대자산
입구에서 조금 오라가니 정자가 보인다. 여기서 휴식도하고,간식을하고 도착후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대자산을 오르는데 경사가 만만치 않다. 대자산 정상가는 지점에서 반대 방향은 내려가는 길이다.
내려가는 길도 경사가 만만치 않은 산길이다.
한참을 내려가니,최영장군 묘앞에 도착 했다. 장군묘 주변이 좋아 보인다.
최영장군묘는 비교적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옆에있는 완주인증함에서 인증도장,
인증사진 찍고 최영장군묘역을 하직 하고 목적지 필리핀군전쟁기념비를 향해서 걸어고 있는데 우측에 성녕대군 사적이 보인다.
그냥 지나 칠수 없어서 그곳으로 걸어 가니까 코스 이탈 안내음이 울린다.
입구 대문이 닫여 있어서 사진만 찍고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 가는데 한참 걸어
가는 데도 목적지가 안보인다.
길을 잘못 들었나 생각해 보았지만, 코스 이탈 신호가 안울리고 있으니 걸어가기로 하고 걸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우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분트님 함께 동행한 덕분에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0.7.8
중남미문화원 아래 참조!
고양향교의전경
트랭글 걷기 그래프에 94%까지 인증 되었는데 늦게 정리 했더니 송강누리길1%가 표시 되었다.아래!!!
첫댓글 개인 사정상 함께 동행못한
고양누리길 자세한 후기글 즐겁고
유익하게봄니다.
첫번째로 찾아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작은산 두개를 걷는 코스를 역으로 걸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그늘이 있는 길이 많이 있어서 줄거운 걸음 이였습니다.
늘 변함 없는 염려 덕분에
무사히 완주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런~ 仙遊洞 안장고개 입구 버스정류장에 내리신 다음, 고양누리길 제12코스(고양동누리길) 역방향 출발 표지를 찾지 못해 처음부터 당황하셨겠군요. 강강술래(江江順來) 고깃집 옆 GS25 편의점 골목으로 직진하면 안장고개인데... 제가 그것까지 말씀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트랭글 따라가기 트랙이 있을 때에는 스마트폰에서 그 트랙을 잡아 늘려서 확인하시면 진행방향 화살표가 나오므로 확대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처음 걷는 길 - 예를 들면 長興숲길 - 걷다가 Y자 갈림길에서 방향 표지가 없을 때에는 트랭글 화면을 늘려서 보면 대충 방향 따라가기가 어느 쪽인지 판단이 서곤 한답니다. 여강길 제1코스(옛나루터길) 역도보 때에도 아홉사리과거길 소무산(韶舞山) 산 속 갈림길에서 딱 한번 엉뚱한 곳으로 내려 갔다가 트랭글 화면 확대해 본 뒤, 다시 되돌아 올라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소 무더웠던 날, 야트막한 - 太宗의 넷째 아들, 世宗의 바로 밑 동생 誠寧대군과 崔瑩장군묘가 있는 大慈山은 다소 높은 - 2개의 산을 넘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광석화님!
그리고 멋진 후기와 사진,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덕양구청정거장에서 850번 버스에 승차후 기사 한테 문의 했는데 안장고개는 모르더군요.
버스노선도를 확인해 보았
더니 선유마을입구가 보이 더군요.
고양동누리길 안내도에 있는 역방향 시작점을
찾아가기로 하고 선유마을 입구정거장에서 하차 한것이 우연일치로
안장고개역 이였습니다.
GS마트에 들어가서 직원한테 문의 해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작은산이 있는 도로를 따라서 조금 걸어가니 고양동누리길 안내표시판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찌나 반가운지 역방향 출발점을 찾고 트랭글 표시와 이정표,리본을 확인하면서 줄거운 고양동누리길 탐방이 되었습니다.
파주시에도 仙遊삼거리(=독서삼거리), 선유교, 선유(재래)시장 등이 있지만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仙遊洞)은 벽제동의 남동쪽에 위치한 마을의 法定洞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명유래 자료집에 보니까 고양시 선유동 마을은 월촌, 성촌, 불미지 등의 자연 촌락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을 중앙으로는 교외선(郊外線 - 여객차는 폐지되었고 가끔 화물차만 다니고 있지만)이 지나며 남쪽으로는 공릉천(恭陵川)이 흐르고 있습니다. 선유(仙遊)라는 이름은 옛부터 물이 맑고 경치가 좋아서 신선(神仙)이 내려와 자연을 벗삼아 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양시에 있는 산에 명당 자리가 많은 것같네요.
역사속의 인물과 왕아들 대군의 무덤이 많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대자산을 넘는 것은 저한테는 만만한 산이 아니더군요.
수고했다고 고려충신 최영장군 묘를 보너스로 견학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줄거고 보람된 하루 였습니다.
우분트님과 고양누리길12코스를 다녀오셨군요.
날씨가 더웠는데 초입부터 길찿기 하시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년전에 고양누리길 할때 다녀온 길이라 더욱 정감이 갑니다.
현재는 고양누리길이 코스가 늘어나 12코스가 되었나 봅니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최영장군의 유명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묘소도 여전하군요.
두분이 땀흘리시며 힘들게 다녀오신 길 따라가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맛점 하세요.
가곡님!!!
늘 변함 없는 배려와성원 고맙습니다.
고양동누리길은 초행이라 진입로 찾는데 혜메였으나,
찾고난 후로는 이정표와 리본을 따라 순조롭게 걸었습니다.
역사의 인물 고려 충신 최영장군 묘역을 탐방해서 볼수 있어서 실감 했습니다.
오랜 벗과 함께 동행 했더니 줄거움이 배가 되네요.
가곡님의 길나섬에 항상 행운이 깃들기를 축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