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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목마른 자로 (계2-68)
2024년 4월26일(금요일)
찬양 :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본문 : 계21장6-8절
☞ https://youtu.be/gK9TmZ7J2SE?si=rdczD7YUBLp3OzWB
오늘 금요세미나가 있고, 공동체 예배가 있는 날이다. 주님 이 모든 사역을 주님이 인도하소서. 담당하시는 박종오 목사님을 통해 소중한 작은교회 사역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공동체가 함께 모여 예배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 주님 영광을 받으시고 공동체 모두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앞에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과 함께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게 될 새 하늘과 새땅 그리고 만물을 새롭게 하심에 대한 말씀이었다. 오늘은 이어지는 말씀으로 <또>라는 단어를 시작으로 요한에게 들려진다. 6-8절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 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기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말씀이 있다. 알파와 오메가는 헬라어의 처음과 끝 글자로 처음과 마지막이란 뜻과 일반이니 두 번의 강조를 한 것이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모든 생명이 하나님 안에서 시작하여 하나님 안에서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루셨는가? 그것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셔서 이루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언약하신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다. 사41:17-18절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왜 목마른 자에게만 생명수 샘물이 허락되는가? 하나님의 선물은 언제나 생명수의 필요성을 깨닫고 다른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그것을 찾는 자들에게 공급되는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멘.
이 말씀이 다음 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와 연결되고 있음은 이것을 잘 보여준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즉 오직 하나님의 생명수를 받기 위해 다른 것들을 포기한 이긴 자들에게 <이것들을> 상속하신다고 하신다. 여기서 말하는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시는 모든 것이다. 아멘.
그리고 여기에 참여하지 못한 자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흉악한 자, 살인자, 음행하는 자, 점술가, 우상 숭배자,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져 둘째 사망을 당한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되는 사람이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가 <흉악한 자, 살인자, 음행하는 자>등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사실이 이 아침 주목된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내(주님)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리니>라는 말씀과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라는 말씀이 대조되어 내게 들려진다.
너는 어떤 사람이냐고 ~
너는 나를 믿느냐고 ~ 물으신다.
오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지혜롭게 해야 한다. 여러 현실적 상황은 도저히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내 건강도 감기로 허리 통증으로 온통 나를 덮고 있다.
오늘도 주님께 목마른 자로 세상에 타협되지 않고 주님을 따르고 싶다. 그러나 현실적인 도전이 만만치 않다. 나 혼자만 걷는 길이라면 얼마든지 걸을 수 있는데 내게는 나 뿐 아니라 여러 사역자가 함께하기에 이들 모두를 책임질 선택이어야 한다. 나만 책임지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젠 정말 선택의 순간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게 오늘도 목마른 자인 나에게 주님은 당신을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신다는 약속을 기쁨으로 받는다.
그러기에 목마른 자로 주님 앞에 선다. 주님 목마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선택을 분별하여 따르게 하소서. 이 하루의 결정이 주님을 믿음으로 목마른 자로 서서 하는 지혜로운 선택되게 하소서. 믿음 없는 자가 되지 않고 두려워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 ~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가 세운 틴케이스 공간이 소중히 쓰임받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
8. 라마나욧선교회 충주지회가 세워지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