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내 자신에 유익해도 내 가족에게 해로우면 하지 말아야하고, 내 가족에게 유익해도 내 나라에 해로운 일은 하지 말아야하며, 내 나라에 유익해도 전 인류에게 해로우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성경 진리는 한가지 더 말하고 있습니다. 전 인류에 유익해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이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도 자신과 섬기는 교회에 귀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 있어서 멈추어진 일들이 있으십니까?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본문 : 시143:10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도하사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기도합니다. 무릇 진정한 성도라면 누구나 이러한 시편 기자의 심정에 공감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자와 성도와의 마음의 자세가 바로 그 차이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물론 '자기 마음대로 자기 뜻을 이루는 삶'을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성도들은 이제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살 것임을 다짐하게 됩니다. 만일 그와 같은 삶을 회피하거나 경히 여긴다면 성도로서의 진정한 존재 의미를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르신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엡4:1-3)
1)영광 얻게 하시려고 부르심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성도를 택하고 부르신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 줍니다.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살후2:14).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성도를 부르셨으니 그 부르신 뜻을 항상 기억하고 그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과 의를 주시기 위해, 또 그리스도의 하늘 영광과 유업에 참예시키기 위해 성도를 부르셨으니 그 뜻을 삶의 푯대와 목표로 삼고 행해야 합니다(빌3:10-14). 그러므로 성경은 성도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딤전6:12) 입었다고 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해 할 일도 많으나 궁극적인 목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늘의 영생 축복을 얻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종국적으로 '성도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2)고난에 참예하는 자로 부르심 하나님이 성도를 부르신 뜻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주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고난에도 참예케 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롬8:17)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길을 뒤따르다 보면 벳세다 들녘의 오병이어의 풍요로운 축복의 기적이 나타나는 장소에도 갈 수 있으며, '호산나 호산나'하는 군중들의 환영과 영광을 누리는 장소에도 갈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사람은 겟세마네와 골고다의 고난도 거쳐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나만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와 진리와 복음 사업의 사명을 위해 사는 성도의 삶에는 괴로움과 고난과 희생도 필히 수반되는 것입니다(골1:24;딤후2:3,4;벧전2:21;벧전3:17). 성도의 삶은 오히려 이 땅에서는 그리스도의 영광보다 고난과 희생에 참예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성도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목적을 그분의 영광과 부와 존귀를 얻는 데만 둔다면 그 또한 사단의 추하고 악한 '탐심의 유혹'에 빠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마4:4-10).
2. 명하신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살후3:4,5)
1)거룩하라는 명을 이루는 삶 성경은 성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해 줍니다. "무슨 명령을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살전4:2-4) 행하라는 것입니다. '거룩'이란 세속적이며 죄악된 것과 구별된 상태를 뜻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이 곧 거룩한 삶이며 그것이 성도가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크신 명령입니다.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처럼 한국 교회는 언제부터인가 사행적 신앙 논리와 상업주의적인 사고 방식에 젖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목적과 동기가 거룩한 믿음과 사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먹고, 잘되고, 잘살려는 목적으로 교회를 찾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신앙 초점은 물질 축복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의 '신앙인격의 거룩한 성화'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추하고 천하고 죄된 세속 풍조를 배격하고 그리스도를 닮는 인격이 되기를 힘서야 합니다(벧후1:3-10).
2)사랑의 계명을 이루는 삶 구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그것을 이루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습니다. 이제 오늘의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새 계명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주님이 명하신 '사랑'이 그것입니다(요15:12). 사랑은 성도의 표식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사랑으로 이웃과 화평을 도모하는 생활이 곧 사랑의 명령을 이루는 생활입니다.
3. 부탁하신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딤후1:14)
1)복음 전파를 부탁받았음 성도들은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청지기들이요 동역자들 입니다.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부탁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모두 그와 같은 복음 전도의 사명을 위탁받은 것입니다. 온 세상의 복음화는 주님의 소원이자 우리에게 부탁하신 것입니다(딤전2:4). 성도들은 하나님께 "화목의 말씀을 부탁"(고후5:19)받은 사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2)부탁하신 뜻을 이룬 결과 세상의 모든 정욕은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행한 자는 영원히 거하게 된다고 했습니다(요일2:17). 성도의 인생은 영원의 열매를 얻고자 애쓰는 농부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을 내 뜻으로 여기고 애쓰고 가꾼 성도들은 영원한 삶을 그 열매로 얻게 될 것입니다. 또 그 뜻을 이루고자 힘쓰는 성도의 삶 역시 하나님께 위탁되고 보호받는 안전한 삶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누리는 우리들이 됩시다.
결론 성도의 삶은 맹목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하는 청지기적 사명을 지닌 삶입니다. 그 뜻을 행한 성도들만이 하나님의 약속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히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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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
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신 말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