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에서 당구 4전 4패 알림
3/3(토) 12시경 송봉림 전화 " 너 어디있냐 " ?
나 집에 " 점심 하러 나올수있냐 " 아침늦게 먹어
좀 있다가 " 나올때 전화하고 나와 " 알았어
배가 살살 아파 집에서 점심먹고 좀있다 2시경
야 봉림아 너 점심 했냐 " 응 먹었어 "
알았어 나 지금 글로 나갈께
해서 민창식에게 전화 못나온다고, 이제원에게전화
예식장 3 시 끝나고 갈께 해서 3시 안되 송도사
사무실에 도착 좀 있으려니 김성주 나타나고
3 명이 우선 청하당구장에서 치고 1등 송도사
2등 김성주 3등 박광섭 [이제원도착 ]
4명이 공때리는데 1등 송 2등 김 3등 이 4등 박
게임값 박
6시경 저녁겸 한잔 동해수산에서 소주 3병 계산 김
다시 편 먹고 [김+이]# [박+송] 2판 박팀 2패
게임값 송 ☆ 고로 박은 4전 4패
다시 호프 집에 이런저런 대화 하다보니
오늘 당구는 제원 "우리가 이긴것은 실력으로 이긴거고"
성주 "본대로 들어 간거라고" 하는데 뭐라 변명 한들
그게 종으로 됐든 빈쿠션에서 붙은당구 바킹안하고
기막히게 맞았던 승리한 성님께 무슨 말 이 ~ ~ ~
소주3 병 생 500cc 1개 이런저런 대회 계산 이제원
오늘하루가 11시 20분쯤 종로에서 끝났지만
오늘 하루가 설명 할 필요없이 지나 같습니다
첫댓글 박총장 글을 읽노라면 왠지 MBC 일요일 밤 11시 개그夜의 "주연아" 코너가 자꾸만 생각난다. 남자 출연자가 상대 여자에게 말할때 꼬리를 자꾸 잘라먹는 화법 말이다. 하여간 박총장의 글은 항상 흥미진진하고 궁금증이 확 풀리게 시원하기가 그지없거든? 기끔 피우는 게으름은 감초지만 계속 소식 잘 전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