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용차량 미세먼지 제로 수소차 확대
- 정장선 평택시장 공약사업 실천 가속화
담당부서 : 회계과
담당자 : 이광재 (☎031-8024-2780)
보도일시 : 2019.5.14.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과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부정책
선도적 역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도에 공용차량 수소차 25대(현대넥쏘)
구입에 18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이 제한되는 5등급 경유차와
내구년이 경과된 노후된 차량을
과감히 교체하고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수소차를 연차적으로 확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참고]
평택시, 수소차 구입비 1대당 3,500만원 지원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4/1-3500.html
평택시, 2019년 국비 38억 확보,
충전소 1기, 수소차 100대 보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12/2019-38-1-100.html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하나의 대안인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오히려 주행 시 산소가 공급돼
경유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전기차보다 우수한 친환경적인 차량이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금년도 시군별 수소차 공급계획은
평택 100대, 하남 25대, 고양․부천 각 20대,
수원․성남 각 10대, 남양주․광명 각 5대,
구리․김포 각 2대, 군포 1대
나머지 20개 시군은 수소차 공급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수소차의 장점은 충전시간이 5분 정도로
전기차 충전시간(완속4시간, 급속 30분)보다 빨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평택시는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년도에 충전소 2개소 60억을 투자 해 건립중이며,
인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상․하행선의
충전소 2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2022년까지 충전소 6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며,
내년(2020년)에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일반시민에게 수소차 20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 친환경 차량은 60대(경차18,
전기차31, 수소차3, 하이브리드8)로
전체 승용차 보유대비(181대) 31.1%이며,
내년에는 친환경차 확대구입에 따라
보유비율이 49.1%(89대)로 확대되며,
수소차는 15.4%(28대)로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4일
평택시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와 관련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내년에 공용차량
렉스턴스포츠 10대(2019년 10대)를 구입해
쌍용차 정상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