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된 한국의 영부인"('South Korean first lady likened to Marie Antoinette')
인도 영문 신문이자 세계 최대 영문 일간지인 <타임스오브인디아>(The Times of India)의 20일 자 기사 제목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홍콩 영문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아래 SCMP)를 인용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외신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영부인이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받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은 목사가 시계로 위장한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으며 명품가방은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제공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했나?
▲ 홍콩 영문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언급했듯 <타임스오브인디아>는 'SCMP'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실제 기사의 출처는 국내 영자지인 'The Korea Times'이다. SCMP와 The Korea Times의 콘텐츠 제휴가 있어 보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핵심은 이 시기에 왜 홍콩과 인도의 언론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했느냐다.
첫댓글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영부인
왜겠어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 그렇지
쪽팔려
진짜 다양한 방식으로 나라 망신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