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디딤씨앗통장’에 서울시 거주 아동은 가입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100% 지원으로 이뤄지는 ‘꿈나래통장’과 혜택이 중복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거주 중인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더 좋은 혜택을 받을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0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확대됐지만, 서울시에 사는 저소득층 아동들은 가입할 수 없다.
첫댓글 꿈나래는 선정된 300명만 되는거고
디딤은 조건만 되면 다 가입된다는거 같은데
서울에 저소득층이 한 해 300명만 되는것도 아닌데 안타깝네
지금은 일반가정은 가입 못하고 차상위계층은 지원되나보다
빨리 더 확대됐으면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