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프리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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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 와와헴
서울로 복귀해서 지내던 어느날
해달이랑 통화하는 진달이
"뭐? 만수가??"
"야 말도 안돼~"
"야 그 편의점 만수 있잖아
걔가 삼달리에 10억 기부하고 사라졌대"
엥??? 10억이요??
"아뭔소리야 걔가 무슨 10억이 있어"
"진짜래"
"진짜라고?!"
만수가 누구냐면
현지 사투리 적응완료인 경태네
편의점 알바생임
아무튼 그래서
"아니 걔가 무슨 돈이 있어가지고?"
"10억 확실하다니까!"
"고맙수다, 이 네글자 쪽지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니까~"
로또라도 된걸까
어찌된 영문인지 만수는 무려 10억나원을 마을에 기부하고 조용히 자취를 감추었다는데....
~~한편~~
회사포기하고 항공사 쎄오가 된 전대영
승무원 복직해서 일하는 같이 일하는 진달
그 리 고
같은 시각 공항에 나타난 사람..??
만수...아니 만수르헴이었다내요
ㄷㄷㄷㄷㄷ
어디서본거같은데?
분명히 어디서 본거같은데...
근데 모르겠음
결국 못알아보고 만수르를 지나치는 대영
~ 럭키편의점알바였던 내가
사실은 정체를 감춘 아랍왕자인 건에 대하여~
왕자님 어디계셨던거냐구요
아 무사~~! 무사 그추룩 궁금핸!
비서: ???
두유노? 두유노 삼달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제자 최고의 반전캐는 만수였음
복선 이런거없이 상상도 못한 정체라 너무 웃기고 재밌게 봄ㅋㅋㅋ
문제시 수정!!
첫댓글 아니 드라마 보면서도 만수가 누군가 했는데 만수르였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뜬금없어서 오히려 재밋었어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귀욥다
ㅋㅋㅋㅋㅋ훈훈한 반전
개웃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의 서민체험이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ㄴㄴ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만수라는 이름이 떡밥이었던거임??
만수는 만수르였더
만수 만수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 이추룩 궁금해햄시냐
진짜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배우분 방인파 계열 같이 생기셨는데 왜 아랍옷을 입힌겨...
그니까 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렁뚱땅이노
내말잌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탈이 너무 다른데욬ㅋㅋㅋㅋㅋㅋㅌ
아리발 개울겨 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ㅋㅋㅋㅋ
례?
ㅋㅋㅋ저 배우 가우스전자에서도 존웃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ㅋㅋㅋㅋ
만수 르-
만수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저부분 못봣는데 엄마가 졸면서 보다가 만수가 10억 훔쳤다길래 엥?? 했는데 훔친게 아니고 기부였노 ㅋㅋㅋㅋ
아어이없엌ㅋㄲ만수릌ㅋㅋ
아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박하게하셧내
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
삼달리 자체가 뭐 그냥 가볍게 볼 힐링 드라마~~~~ 이런 분위기라서 넘어가야겠지만… 우리나라 컨텐츠들 이런건 조심해야돼.. 남아시아 사람들을 데려다가 중동의 스테레오타입 캐릭터로 분하게 하는거… 남아시아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중동에 대한 예의도 아님..
2222 내말이 차라리 배우 나라로 하든가...
이게 뭐야
그러네 극에 꼭 필요한 부분도 아니고 조심해야겠네.. 별 생각 없었는데 여시 댓 보고 느끼고 감!!
아 ㅅㅂ 갱 개웃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인도 사람처럼 생겼는데 왜 중동 사람 옷을 입혀놓은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