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상당수 지역구가 새누리의 전략이 뛰어나 승리를 가져다 주었겠지만,
제게 인상이 남는것은 시흥갑 함진규씨입니다.
아시다시피 선거 막판까지 시흥갑 / 시흥을은 새누리의 열세 지역구였죠.
그런데 선거 바로 전날 박대표님이 기자회견을 하셨죠.
기자회견을 하시면서 함진규라는 띠를 두른 함진규후보가
기자회견하시는 박대표님 뒤에서 배석을 했습니다.
선거 바로전날이면 한창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해야할 시점에
단지 박대표님 기자회견 배석하려고 여의도까지 올라왔습니다.
효과는 200%였습니다.
박대표님이 기자회견 하시는 방송이 SBS, KBS, MBC에 모두 나가는 동안
배석한 함진규 후보가 그대로 시흥갑지역 주민들에게 노출이 된 것입니다.
아마 부동층 흡수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을 것입니다.
함진규 후보 개표시 계속 밀리다 막판에 단 202표차(0.2%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첫댓글 대단한 승리입니다.
어려운 승리를 지키려면 더욱 노력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랬군요? 함진규당선자께서 잘 선택하신거네요?
시흥사는 똥대가리 처남은 민똥당찍엇다네요.. ㅋ
배석은 아마 이혜훈 상황실장이 요청했을 것입니다. 접전지 지역 후보를 방송타게 하여 부동층을 지지자로 끌어드리자는 전략.
여론조사? 열세?에서 하루만에 초접전?지역으로 그리고 시흥 [갑] 함진규승리.??????????
완전 그양반 운좋군요 ㅎ
시흥갑 지역은 야당 지역인데...그리고 민통당 백원우 그 자가 2선으로 강적인데...거기서 당선된 것은 기적입니다.
함진규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추카한다.
선거의 초심으로 돌아가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흥시민의 충실한 대변자가 역활을 해주길 바란다
다시 한번 시흥[갑]함진규후보의 당선을 추-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