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낙스의 기도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 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왕상 8:30).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낙스가
어느 날 자기 집에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얼마 후 친구들은 잠자리에서 존 낙스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그를 찾았습니다.
낙스는 마당 한가운데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나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시옵소서.
아니면 이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
애통해 하며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는 일만의 군대보다
존 낙스의 기도가 더 무섭다고 했습니다.
나라가 바로 세워지려면
그리스도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나라는
무너지지거나 망하지 않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고
우리 모두 깨어 기도합시다.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정부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과 후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으며
죄악의 길, 멸망의 길에 서지 않기를
또한 한국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해
내가 섬기는 교회와 가정을 위해
마음을 모아 회개하며 기도합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예레미야 33:3)
인생의 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그 해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강석준목사의 목회 컬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