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_pxJhy7ZZg
에봇 받침 긴 옷 39:22~26
22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23 머리 들어갈 구멍을 냄.
23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24-26 옷자락에 장식: 석류모양의 술과 순금 방울들을 하나씩 번갈아 닮.
2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놓고
25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26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기타 의복들 39:27~31
27 속옷: 흰색
27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28 두건과 관 그리고 고의(속바지)
28 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
29 속옷 띠
29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0-31 머리에 두를 패: “여호와께 성결”(=“야웨께 몸 바친 성직자”[공동번역])이라고 새김
30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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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에봇 받침 긴 옷은 청색으로 짜며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합니다. 색실과 베실로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놓고 사이사이에 순금 방울을 답니다. 또 속옷과 세마포 두건과 관과 속바지를 짓고 수를 놓아 띠를 만듭니다. 순금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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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봇 받침 긴 옷 39:22~26
제사장 의복 중에서 에봇, 에봇 띠, 판결 흉패, 에봇 받침 긴 옷은 대제사장만 입습니다. 본문은 에봇 아래에 받쳐 입는 긴 옷(28:31, ‘겉옷’)의 제작에 대해 다룹니다. 기본 내용은 병행 본문인 28장 31~35절을 거의 그대로 반복합니다. 본문은 생략하고 있지만 28장에서 좀 더 상세히 언급한 것은 첫째, 에봇 받침 긴 옷의 밑단에 석류 모양 장식과 금방울을 하나씩 교차적으로 달아 소리 나게 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석류 모양 장식과 금방울의 역할이 대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때 소리를 냄으로써 그가 죽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아마도 이 소리는 대제사장이 하나님 존전에 나아갈 때 늘 신중하게 몸과 마음을 다잡도록 하는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에봇 받침 긴 옷(39:22~26)
Q.석류 모양 장식과
금방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성소에 들어갈 때 소리를 냄으로써
대제사장이 죽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용도.
Q.하나님의 일을 신중하게
행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A.거룩하신 아버지를 대신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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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복들 39:27~31
제사장 의복 중에서 속옷, 두건과 관, 속바지, 띠 등은 대제사장과 일반 제사장이 공통으로 입습니다.
본문은 병행 본문인 28장 36~43절보다 상당히 압축된 내용을 다루며,
순금 패나 속바지 등이 지닌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대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라는 문구를 두 번 기록합니다(29, 31절).
이는 은혜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헌신과 순종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순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문구를 새깁니다.
이는 예배자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를 보여 줌과 동시에,
허물이 있음에도 하나님이 은혜로 받아 주시도록 하는 기능을 했을 것입니다.
기타 의복들(39:27~31)
Q.순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A.예배자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를 보여줌.
한절 묵상
출애굽기 39장 30절
제사장의 매력과 권위는 '거룩한 예복'이나 '장식'이 아닌, '구별함의 방향'에서 찾아야 합니다.
제사장의 구별, 곧 거룩함이 '공동체로부터의 구별'에 치우칠 때는 구별이 자주 차별과 위선의 빌미가 되곤 합니다.
'여호와를 향한 구별'이 강조될 때만 그 구별은 제사장다움과 아름다움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장에게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순금 패를 만들어 머리에 쓰는 관에 매달게 하신 것입니다.
온전한 신앙의 사람은 자신의 성결한 삶과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드러낸다.
- 스탠리 그렌츠
오늘의 기도
주님 앞에서 제 삶이 어떤 향기도,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늘 하나님의 목전에 서 있음을 기억하며 거룩하고 흠 없는 믿음으로 살도록 도우소서.
제 깊은 마음부터 모든 생각, 관계, 행동에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말씀이 뚜렷이 새겨지게 하소서.
https://youtu.be/GN2KYjOu_Fc
묵상
●성막을 만드는 작업의 마지막 단계는
제사장들의 옷을 만드는 것.
특히 대제사장의 머리에는 관(모자)를 쓰는데 모자를 빙 둘러서
순금으로 띠를 만들어 거기에 ‘여호와께 거룩’ 이라는 글자를 세기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얼마나 철저히 ‘거룩함’을 강조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한 분이고
우리가(비록 구원받아서 아담의 원죄로부터 영원한 사함을 받았으나)
얼마나 죄로 인에 매일 더렵혀지는가를 알려 주십니다.
보통 어떤 일로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하는 사람들은
그 띠에 “단결 투쟁”이라고 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머리에 ‘여호와께 거룩’이라는 띠를 띠고
오늘 하루도 10계명을 어기는 죄로부터 나를 거룩하게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완성했다(32절).’ 마침내 성막을 완성했는데
그 완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명한대로 그대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세심하게 지시하신 바대로 철두철미하게 이행하여 모든 공사를 마치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청사진처럼 행해야 합격이다.
우리의 ‘지식’, ‘고집’과 ‘철학’도 하나님의 청사진 안에 스며들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요한복음 4: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내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일치?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신 핵심적 뜻은 마지막에 순금패에
"여호와께 성결"
눈에 보이는 성막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성전을 만드는 것은 더 중요
성결이 적어진 금패를 옷위 가슴에 거는 것도 중요하나
성결을 몸속 가슴속에 심는 것은 더욱 가치가 있음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차지만
십자가의 예수님과 동떨어진 삶이 얼마나 많은지~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했다.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기도할때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흉패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재판과 올바른 결정에 기여하는 것이다.
그 위에 열두지파의 이름기록, 이스라엘을 올바른 재판과 선택통해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앞에 서게 하려는 대제사장의 사명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며
그것은 이스라엘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이같은 개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듭난 이들이
그리스도로 옷입게 될 때 최종적인 성취에 이르게 된다.
왕같은 제사장의 기능을 다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리스도로 옷입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만을 위하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삶을 넘어선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에 하나님을 알게 하고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앞으로 인도하는 왕같은 제사장들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결한 삶으로 세상의 빛과소금으로 세상을 밝히는
거룩한 왕같은 제사장의 삶으로
날마다 깨어 코람데오의 삶으로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산상수훈 마5장
세상의 소금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 세상의 빛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