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지 마십시요.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 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 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것은
모두 사라저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요
지금이 최상이라고
생각 하십시요.
내 손이
내 마음이
당장 채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 또한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것입니다.
- 법정 스님 -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연주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채우지 마십시오' 좋은 글 공유하신 바위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힘쓰시는 바위님과
함께함이 기쁨이요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채움보다 약간 비어있는 삶이 더 포용하며 관용할 수 있는
아량 있듯이 우리 인간사 완전한 삶은 어느 누구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완전한 삶은 모든 사람이 갈망하지만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달성은 힘들겠지요. 희망하며 갈구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탐욕은 목마름 같아 허구를 추구하다 헛된 인생사를 마감하는 듯합니다.
늘 삶에 힐링 주시며 욕심 없고 어린아이들처럼 마음을 곱고 아름답게
신뢰와 믿음 그리고 서로의 발전을 위한 자신과 지역 사회 그리고
나의 삶을 더욱 힘 솟게 하는 나라 사랑이 우리 덕목이요
전 인류를 위한 조그마한 일조로 보이지 않는 노력이 우리 삶에 주목표라
말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나라 사랑 상부상조하는 우리 조상의 얼 잘 유지하며 계승 발전
시켜야 할 사명을 바위님이 선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숨 쉬고 활동하는 순간 모두 많은 사람에 좋은 양식 전합시다.
함께하는 시간 행복합니다.
오늘도 감사하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