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의학은 진단학, 외과학, 구급의학 등의 분야에서는 정말로 뛰어납니다. 하지만 난치병 분야에 있어서는 앞서가는 분야도 많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한국인들의 병의 원인은 당분 과다섭취, 탄수화물 과다섭취, 흡연, 과음, 과식, 영양과잉, 약물오남용, 냉증(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냉장고, 에어컨 등의 기기들로 인한 결과도 많다고 볼수 있음), 수면부족,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혈액오염 및 노폐물이 몸 속에 지나치게 축적된 결과라고들 합니다.
음식섭취에 있어서 고려해볼 일은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는 내용일지라도 자기 체질에 잘 맞춰서 적용을 해야 합니다.
대중 매체에 누군가가 가지를 많이 먹고 암이 나았다거나, 일부 사람들이 홍삼을 많이 먹고 학업이 월등하게 향상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한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음식은 각자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 잘못 적용하여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면, 산수유가 남자한테 정말 좋다고 광고하는 업체가 있었는데, 산수유는 마르고 냉한 남자한테는 정말 좋지만 뚱뚱하고 열이 있는 남자한테는 아주 좋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마르고 열이 있는 남자나 뚱뚱하고 냉한 남자에게는 약성과 독성이 반반이라 효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중국 코로나 관련 내용은 이 글을 참조하세요. http://blog.daum.net/jc8835/44
< 영양과잉은 백혈구를 게으르게 만든다. >
지나친 영양섭취는 포식한 백혈구가 게을러지기 때문에 백혈구의 활동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면역력의 주인공인 백혈구는 혈액 안을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면서 혈액 안의 당과 지방 등을 먹어치우고, 몸속 노폐물이나 병원균 같은 유해물을 먹어치우면서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혈액 안에 당분이나 지방같은 영양물질이 늘어나면 백혈구도 그런 물질들을 마구 먹어대어 배부른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백혈구는 더 이상 병원균이나 암세포를 먹어치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그냥 보아넘길 일이 아닙니다. 혈액 안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은(고혈당) 상태인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폐렴, 결핵, 방광염, 피부염 같은 감염증에도 쉽게 걸리고 암의 발생률도 높은데,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섭다"라는 말도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비만일수록 온갖 병에 걸릴 감염률이나 사망률이 높은 것도 영양과잉으로 백혈구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하거나 1일2식을 하는 등의 적당히 굶주리는 시간들이 있어야 백혈구의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음식을 통하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는 상태가 제일 좋은 자연건강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약물오남용이 아주 심한 편인데, 병을 고치려고 여러 가지 약들을 복용하지만, 결국 오남용된 약독으로 인하여 혈액이 오염되고 몸을 더 상하게 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경우들도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려고 온갖 약들을 섭취하고들 있지만, 과잉 섭취하면 건강에 큰 마이너스가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몸에 필요 이상의 영양분이나 물질이 들어가면 세포들 사이에서 일종의 교란작용 비슷한 현상들이 일어나서 혈액이 탁해지고 오염되며, 몸 여기 저기에서 이상한 형체로 엉겨붙기도 하고, 몸 전체적으로 보면 세포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지장을 주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몸속에 필요 이상의 많은 물질들이 들어가서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함으로서 병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정량 이상의 당분 섭취금지,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금지, 정신적인 안정(명상, 기도, 염불, 취미생활 등),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운동(가능하면 햇살을 받으며), 자연식(현미, 야채, 당분이 적은 과일, 칼슘,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동물성 기름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많은 오리고기와 개고기 등의 육류, 유산균, 효소, 비타민, 단백질<콩, 버섯류, 해조류, 견과류>, 술종류는 위스키나 와인 등)이 좋습니다.
뭐든지 과용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도 마찬가집니다. 필요이상의 수분이 몸속에 들어가 정체됨으로서 수독현상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축적된 수분이 몸에 치명적으로 해를 입히는 원인이 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우리 몸속에는 2종류의 물, 세포 속에 존재하는 세포내액과 세포 사이를 떠다니며 몸속에 웅덩이를 만드는 세포외액이 있습니다.
세포내액은 촉촉하고 싱싱하며 생기있는 피부, 근육, 뼈, 장기를 유지해주지만 세포가 흡수하지 못해 고여있는 세포외액은 몸을 붓게 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불필요한 부위에 수분이 쌓이면 정작 수분이 필요한 세포에는 가뭄이 들며, 이러한 현상이 수독증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수분이 부족한 메마른 세포는 노화하기 시작합니다.
체내에 열이 부족하면 몸속 수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세포외액은 홍수상태가 되고 세포내액은 가뭄상태가 되어, 몸이 건조해지고 세포의 노화가 촉진되어 노폐물증가, 체열저하, 대사악화 등의 정체를 일으켜 변비, 냉증, 비만 등의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땀을 통하여 필요없는 세포외액을 배출하고, 건강한 식생활로 세포들을 최적의 수분을 함유한 건강상태로 유지시키며 반신욕, 족욕, 주열요법 등의 방법으로 36.5도의 체온을 유지한다면 수독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식사 후 냉수나 찬 것을 먹는 것은 비만(특히 복부비만)과 암을 부르는 것입니다.
식사 후 냉수 한 컵을 마시면 시원하지요. 그러나 이 냉수가 방금 먹은 기름진 음식을 굳어지게 할 뿐만아니라 소화도 더디게 합니다.
이렇게 굳어진 음식덩이에 위산이 닿으면 분해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장 내벽에 붙어버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오히려 굳은 음식보다 더 빨리 흡수됩니다.
이것이 결국 지방이 되며 암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후에는 뜨거운 국이나 더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빈 속에 먹는게 좋습니다.
과일을 빈 속에 먹으면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과일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이때 음식 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해서 산화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소화액에 닿는 순간 음식 전체가 썩기 시작합니다.
과일은 공복에 먹든지 식사 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박을 먹을 때마다 트림이 난다든가 배에 바람이 차거나, 바나나를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과일을 공복에 먹으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과일이 다른 음식과 섞이면 가스를 발생시켜 배가 부르게 됩니다.
머리칼이 희어지거나 빠지는 것, 신경 쇠약 및 다크서클이 생기는 것, 이 모든 것이 과일을 공복에 먹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분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오렌지나 레몬 같은 것은 산성인 것 같지만, 거의 모든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이라고 합니다.
< 청소년기 키크는 비결 >
65도 정도의 열을 이용해 성장판을 자극하면 피부 깊숙이 전달된 열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뜸, 마사지, 경락의 원리를 더한 치료법이며, 뇌하수체부터 꼬리뼈까지 주열요법으로 성장판 부위를 문질러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권해드리고 싶으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몇가지 질병과 그 치유방법 >
예를 들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오는 병이며, 면역력만 증강시키면 낫는 병입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져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기생한 것으로 척수의 뒷뿌리에 몸을 감추고 있다가 수시로 재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신경에 기생하여 생긴 포진이므로 앓는 사람이 아니면 모를 정도로 매우 강한 통증이 있으며, 신체의 반쪽 부분에 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러스라 열에 약하므로 주열(열을 주사하듯이 넣음)하면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특히 척추 전체적으로 약 보름 정도 주열하면 통증도 거의 없어지고 면역력이 쑥 올라갈겁니다.
많은 사람들을 고민에 빠뜨리는 여드름은 척추, 아랫배, 발바닥을 수시로 주열하면 숙면을 유도하고 숙변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드름은 수면이 부족하거나 변비가 있으면 더 잘 생기므로 편안한 숙면과 숙변배출이 보약입니다.
여성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물혹,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경부암, 자궁암, 유방암 등)은 몸의 냉증, 약독, 소고기 돼지고기 등 포화지방이 많은 육식, 찬 음식, 카페인 음료,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등의 누적섭취와, 대부분 호르몬 대체요법 때문에 오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랫배와 손발이 차고 전체적으로 체온도 낮은 편입니다. 여성질환은 복부와 척추, 요추, 선골, 치골, 미골, 회음부 등을 수시로 주열하면 빠르게 효과를 봅니다. 그리고 냉증에서 비롯된 불임증도 자연적으로 해소되어 정상 체온을 되찾으면서 회임하기가 보다 쉬워집니다.
2015년 3월말경 모 방송국에서 탈렌트 이하얀씨의 눈건강에 대하여 진행하는 방송을 봤는데, 이씨는 냉면 등 찬 음식을 자주 먹고 있었고, 눈의 부기를 뺀다고 아침마다 눈에 냉찜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저런 잘못된 정보를 전해주었을까?
거기에 출연한 의사가 당연히 그 문제를 지적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에 해당하는 아로니아를 권하기만 하고 찬 음식과 냉찜질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걸 보고 기가 찼습니다.
"아니 눈에 대하여 상담하러 출연한 의사가 저럴수가 있나!"
어느 방송에선가 다루었지만 눈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원인은 찬 음식, 냉찜질, 염색약 입니다.
필자도 염색을 하지만 사회생활을 위하여 마지 못해서 하고 있습니다.
염색약 성분중에 강 알칼리의 암모니아 등의 독성이 머리카락과 두피를 통해 몸속으로 빠르게 전달되어 특히 눈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앞으로 염색약을 만드는 회사들은 몸에 흡수되면 해로운 암모니아 성분 등을 넣지 않은 제품을 개발해내야 할 것입니다. 파마약이나 주방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들도 마찬가집니다.
머리카락과 두피 및 피부를 통하여 흡수될 가능성이 있는 인체에 해로운 나쁜 성분들을 제거한 제품개발에 전심전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 링크는 참고삼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샴푸가 내 몸을 병들게 한다. 지나친 화장품(파라벤) 사용도 마찬가지!
http://blog.naver.com/icecool338/50156120307
냉수나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 혈액순환이 나빠져 눈에 영양이 잘 공급되질 않습니다.
찬 음식을 자주 먹으므로서 눈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으며,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이 특히 찬 음식에 너무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눈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행동은 얼음이나 찬 물병, 냉찜질 안대 등으로 눈을 마사지하는 행동인데,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눈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눈의 부기를 뺄 수 있는 방법은 눈 주위의 뼈를 돌려가며 마사지하는 방법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눈 주위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 중 열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눈에 냉찜질을 하면 혈관이 수축되어 영양공급이 저하됩니다. 아침에 기상 후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양 손을 비벼서 열을 내어 따뜻한 손으로 눈 마사지를 해주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 이상에 의한 암 등의 병은 사실 별 심각한 병이 아닙니다. 갑상선 관련 병은 갈등이 많아서 오는 병이기도 하고, 일종의 홧병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되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데도 꾹 참기만 하는 사람한테 잘 걸리는 병입니다.
갑상선 질환은 몸속의 화기(火氣)가 몸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 경향이 많으며, 맨발로 맨흙을 많이 밟다보면 땅속의 토기(土氣), 수기(水氣), 지기(地氣)가 저절로 몸속으로 들어오고 몸속에 과잉축적된 화기(火氣)가 몸밖으로 배출되어 몸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어 몸이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아토피와 피부병은 피부의 열을 발산시켜 줌으로서 잘 낫게하는 발한요법(열로서 땀을 나게해서 독성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하는 요법) 원리를 주로 적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토피는 모세혈관 기능저하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보다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이 뻑뻑해지고 오염되어 생긴 질병이므로 신장내과적인 치유를 받으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혈류장애에서 생긴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는 데는 유산균(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익균이 많은 유산균)이 좋습니다.
현기증, 이명(귀울림)현상, 두통, 구토를 동반하는 메니에르병은 귀의 평형감각을 관장하는 세반고리관의 이상에 의한 것이지만, 귀의 치료만으로는 낫지 않습니다.
이것은 스트레스에 의하여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 것이므로 귀만 고쳐서는 나을 리가 없으며, 약 1주일 정도의 주열요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병입니다.
몸속의 과잉수분으로 인한 수독현상이기도 하므로 수분의 섭취를 줄여서 수독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하나의 치유방법이 될 수 있으며, 몸이 잘 붓는 사람도 수독현상으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당뇨나 혈전을 완화하기 위해서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한번 더 고려해볼 일입니다.
당뇨병은 마음과 몸의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한 것인 동시에 영양과잉으로 췌장이 더 이상 기능을 발휘못할 정도의 상황인 병입니다.
식사제한(보리밥 등)을 강요하는 식이요법이 치유의 중요한 방법으로 인식되어 있다는 것은 난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영양이 흡수되지 않는데, 식사제한을 하면 영양실조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식사제한이라던가, 살이 찌면 안되니 살을 빼야 한다던가, 운동하라고 하는 것 등의 방법만으로는 낫기가 어렵습니다.
당뇨나 고혈압에는 유익균이 많은 유산균이 제대로 장까지 도달하도록 하는게 최고로 좋고, 차선책으로 호르몬의 균형을 잡으면 눈에 띌 정도로 호전되며, 따뜻한 곳에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방지와 해소에 주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곳이 좋다고 했는데 가스난로에 의한 따뜻한 곳은 아닙니다. 여성들이 부억에서 도시가스를 많이 마셔서인지 남성들 못지않게 폐질환이 많습니다. 도시가스보다도 더 해로운 것이 식용 기름을 잘못 사용하는 것입니다. 무침요리에는 들기름과 참기름이 적합하며, 볶음요리에는 올리브유가 적합하며, 튀김요리에는 카놀라유가 적합합니다.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에 지나친 열을 가하면 담배나 가스보다도 1만배 이상이나 더 해롭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식용 기름을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들기름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고, 기타 기름은 열이나 햇빛, 전등빛이 안 비치는 어두운 곳에 상온으로 보관하면 됩니다.
그리고 요리시에는 통풍을 시키거나 환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난방용 난로로도 가능하면 가스난로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가스가 담배연기 못지않게 해롭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질소와 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분해되면 최종적으로 산성을 띠는 질소화합물과 인화합물이 생성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런 산성 물질을 중화하기 위해서는 알칼리 원소가 필요하며, 그래서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오게 된다고 하며, 이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누적되면 결과적으로 골다공증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멸치와 우유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골다공증 약을 처방하면서 우유와 멸치를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깊은 재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고혈압을 고친답시고 혈압강하제로 인위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면 뇌출혈 발생은 줄겠지만 피흐름이 약해지고 상처난 부위에 찌꺼기가 더 잘 끼어 뇌경색이 늘어나게 됩니다.
동맥경화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여 혈관을 넓혀야 하는데, 혈압강하제로 눈에 보이는 혈압만 떨어뜨린 어리석음의 결과로 뇌경색에 의한 중풍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실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레노증후군 역시 스트레스에 의한 교감신경절의 이상으로 생긴 병이며, 교감신경절에 주열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류머티즘이나 천식 등도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겨나는 것으로, 균형을 맞춰주면 의외로 빨리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을 쓰면 오히려 난치병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차량 에어컨 잘못 사용으로 암이 올 수도... >
이 정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 자동차를 구입하면, 그 설명서에는 에어컨을 켜기 전에 차안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창문들을 내리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차를 타자마자 바로 에어컨을 켜지 마세요. 먼저 창문들을 열고 2~3분 지난 후에 에어켠을 켜십시오. 차량의 계기판, 좌석 그리고 공기청정기 까지도 모두 벤젠을 배출합니다.
벤젠은 암을 유발하고 뼈를 삭게 만들며, 빈혈증을 유발하고 백혈구를 줄이며, 산모에게는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벤젠의 실내 허용치는 제곱미터당 50mg.
창문을 닫은 채 실내 차고에 주차된 차의 경우에는 벤젠의 함유량이 400~800mg.
화씨 60도(섭씨 15.6도) 이상의 햇빛 온도에서 야외 주차를 하면 벤젠 함유량은 2,000~4,000mg까지 올라가는데, 이는 허용치의 40배 이상입니다.
창문을 닫은 채 차에 올라 바로 에어컨을 켜면 빠른 속도로 연달아 아주 많은 양의 벤젠 독소를 마시게 됩니다. 벤젠은 콩팥과 간 등 장기들도 손상시킵니다.
더욱 난감한 것은 몸에서 벤젠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차에 타면 창문부터 열어서 차안의 공기가 빨리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서 이 치명적인 독소를 흡입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무병장수도, 요절도 모두 자기 탓! >
몸속에 과잉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어떻게 하면 몸에 해를 주지않고 제대로 분해시켜 배출시킬 수 있을까요?
냉증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병이 오므로 몸속에 치유열을 넣어 정상 체온을 유지하게 하면서 노폐물과 독소를 분해시킴과 동시에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켜 드리는 방법이 아마 최고의 건강법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이나 약에 너무 의존한다는 사실입니다. 치료상 어쩔수 없이 병원에 가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은 가능하면 적게 갈수록 건강하게 장수할 가능성이 보다 높을거라고 저는 생각하는 바입니다. 병원과 약국관련 종사자도 먹고 살아야 되니 이 문제는 참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긁어서 부스럼이 덧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을 잘 살펴보시면 병원을 거의 안가는 사람들이 대체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경우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한약이든 신약이든 약을 거의 안 썼으며, 병원에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거의 안 갔으며, 아직 어떠한 검진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검진을 받느니 차라리 벌금을 내는게 낫다고 판단되어 검진은 아예 무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아파서 겪어본 치유법 중에서 최고는 벌침(봉침)이었으며 세번의 효과를 봤습니다.
언젠가, 어깨와 팔 전체가 너무 아파서 한의원에 다니면서 부항, 약침을 오래 맞아봤지만 별 효험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누군가가 슬쩍 스쳐지나가며 해준 말이 벌침이었는데, 검색을 통하여 찾아가서 스무번 가량 맞고 나았습니다.
벌침을 맞고 술을 마셔도 별 문제는 없을거라고 하길래, 모임약속을 안 지킬 수가 없어서 마침 세번 연속으로 침맞는 날마다 침맞고 나가서 술을 마신 셈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쪽 눈 실핏줄이 터져 열흘정도 안과 신세를 졌습니다.
두번째 효험은, 척추에서부터 다리 전체에 걸쳐서 너무너무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계단만 보면 무서웠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나을려고 벌침을 대여섯방, 예닐곱방, 열방 정도로 증가시키다가 네째 날에는 약 서른방 가까이 맞았는데 하마터면 북망산천에 조기 입학할 뻔 했습니다. 벌침도 체질을 고려해서 맞아야지 무리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벌침을 맞으러 다니기가 번거로워서 꿀벌을 택배로 주문하여 벌침을 직접 활용했는데, 희생된 벌들한테는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벌의 희생 덕분으로 아픈 다리가 다 나았습니다.
이 즈음에 TV에 나오는 방망이 도사도 찾아갔는데, 막대요법도 상당한 효험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필자는 병원이 아니라 벌침과 막대요법으로 아픈 몸이 나았습니다.
세번째는, 왼쪽 팔뚝이 저릿하게 오랜 기간 많이 아팠습니다. 삼촌도 오래 전에 아무래도 팔이 이상하다 하시더니만, 그 이후로 중풍에 걸려 십수년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그 일을 거울삼아 필자는 미연에 벌침으로 대비를 했는데 제 경우에는 벌침이 정말 탁월했습니다.
오래 건강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검진, 예방, 치료받으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그러한 노력이 결과적으로 나무코트(관)를 서둘러 입고 떠나는 원인이 된다면 한번밖에 없는 삶인데 얼마나 억울한 일이 되겠습니까?
침몰해가는 세월호의 안내방송을 담당했던 사람의 방송을 참조하시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지시대로 따랐지만, 그 지시를 무시하고 사생결단 배 위로 올라간 사람들은 대부분 생명을 건졌습니다.
중간에서 안내하는 사람의 잘못된 인도로 생과 사가 갈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자연치유, 청혈요법, 해독요법, 면역요법, 추나요법, 온열요법, 식이요법 등을 제대로 실시하는 의료기관이 있다면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제가 가급적 병원에 가지말라고 하는 것은 CT촬영, X-선 조사, 약물오남용(현재 많은 병들이 항생제 등의 약물 과다투입으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됨) 등을 하지말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자기와 가족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현미식(가능하면 하얀 쌀밥은 피할 것. 아쉽게도 한국의 많은 식당과 병원에서 흰 쌀밥을 제공해주고 있으니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음)과 야채, 콩, 버섯류, 해조류, 견과류, 와인이나 위스키 등의 소량의 알코올, 자연식(육식은 동물성 기름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많은 오리고기나 개고기가 좋고, 동물성 기름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게 나오기 시작하는 약 40세부터는 지방이 많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 기름에 튀긴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음) 등이 좋습니다.
너무 채식만 하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적정량의 어류와 육류를 섭취하는게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 좋은 물(음양탕 ; 뜨거운 물을 먼저 받고 그위에 차가운 물을 섞은 순환수.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수), 금연, 반신욕, 따사로운 햇빛, 맑은 공기, 적절한 운동 및 노동, 명상(기도, 염불) 등을 생활화하면 설혹 말기암 환자라 해도 그렇게 빨리 허망하게 가지는 않습니다.
효소단식도 건강에 아주 좋지만, 단식을 마치고 보식을 제대로 할 자신이 없으면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보식을 제대로 못해 오히려 건강이 더 나빠진 경우들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책만 소리내어 읽어도 병이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광명회(각지역 114에 문의)에서 번역한 <생명의 실상> 전집40권 중에서 1권에서 5~8권까지만 계속 반복해서 독송해도 병이 잘 낫습니다.
필자가 오래 전에 여러 사람들에게 체험해보게 한 결과 뛰어난 효험이 있었습니다.
건강관련 책들중 서재걸의 <슈퍼유산균의 힘>, 임동규의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조병식의 <자연치유>, 요시미즈 노부히로의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이시하라 유미 & 아보 도오루의 <병이 달아나는 신 건강법>, 이시하라 유미의 <몸이 원하는 장수요법>, 후나세 슌스케의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2,3권> 등 이런 책들을 국민건강 필독서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죽을 길이 열리는 사람은 천사와 저승사자가 뒤바뀌어 보이며, 살 길이 열리는 사람은 어느 순간부터 확 정신이 들면서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인도하는 사람이 천사인줄 알고,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면서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순종하며 따라갔는데 그 길이 곧 저승사자가 인도하는 초특급 황천길이 된 사람들을 저는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은 남 탓이 아니라, 인생의 최종책임자는 바로 자기자신 입니다. 어느 길이 죽을 길이고, 어느 길이 살 길인지를 미리 내다볼줄 아는 안목을 각자가 스스로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늪과도 같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대대적으로 혁신되기를 갈망합니다!!!>
노르웨이와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이 현재로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앞서가는 이상적인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는 죽을 때까지 국가에서 관리 및 간병을 해주고 병원비도 거의 무료이다시피 합니다.
우리나라 의료상황은, 가족중에 누군가가 중병으로 입원하면 간병뿐만 아니라 병원비 및 간병비로 인하여 다른 가족들의 정상적인 행복한 생활이 송두리째 날아가버리는 수도 있으며, 이 문제는 재산문제와 더불어 가족과 친척간에 소모적인 갈등을 부채질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 누군가의 장기 입원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힘들었던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상황을 체험해보신 분들은 그 말못할 어려움에 대하여 공감하실 것입니다.
제 부친은 87세에 모친은 80세에 돌아가셨는데, 모친은 약 10여년 동안 작은 수술들은 빼고 전신마취 뼈수술만 10여 차례를 했는데, 오랜 기간 간병을 하면서 저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어보니 우리나라 의료시스템도 앞으로 노르웨이와 캐나다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
간병해줄 사람이 있는 환자도 아픈 몸으로 버티며 사는게 힘든데, 간병해줄 사람이 없는 환자들은 얼마나 고충이 크겠습니까? 거기다가 비축해둔 돈도 얼마 없는 사람의 심정은 오죽 힘들겠습니까?
다른 복지는 대폭 줄이더라도 환자들(가족 포함)과 노인들의 말년을 너무 힘들게 해드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다른 OECD국가들보다 훨씬 높은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야 하겠지만, 특히 노인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어야 전체적인 국민들의 행복도가 올라가리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다 노인이 되고, 누구나 다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가(정부)가 노인과 환자를 기준으로 의료복지를 구상할 때, 의료복지만은 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해서 국가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금 대형 병원들 중에서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적자운영이라고들 합니다. 제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다 보니까, 각 병원에서 의사들한테 너무 많은 돈을 성과급으로 주고있음을 알아냈습니다.
돈이 별로 없어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돈을 합법적인 의료시스템을 통하여 강제적으로 갹출하여, 합법으로 포장된 현 의료시스템을 활용하여 일부 의사들의 이익만을 지나치게 극대화시켜주는 기형적 의료시스템 속에 전 국민이 어쩔 수 없이 매여있는 상황입니다.
적자를 못 벗어나는 병원들은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되어 환자들한테 덤테기를 씌우는 상황들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으며, 과잉진료와 과다투약과 영리위주로 돌아가는 우리나라의 부끄럽고도 서글픈 의료시스템의 수렁속에서 모두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아마도 거의 정확한 의료현실일 것입니다.
영국의 마가렛 대처 전 수상은, 국방과 의료만은 국가(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완전한 의료민영화를 하면 국가(정부)는 아마 현재의 귀찮고 성가신 진흙탕 수렁과도 같은 의료시스템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책임을 면하고 빠져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의료민영화로 인하여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많고 혜택을 보는 국민들도 물론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서민층 환자들이 부담하는 병원비(치료비+입원비+간병비+가족 친척들의 간병에 대한 노고)는 거의 집안을 거덜낼 정도의 살인적인 수준입니다.
돈이 별로 없는 서민들은 만약에 가족 누군가가 중병으로 장기적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면, 막다른 상황에까지 내몰리게 되는 현실입니다.
서민들은 생활을 영위하며 1년에 천만원 이상을 모으기도 정말 힘듭니다. 그런데 중병에 걸릴 경우에 간병 및 병원비는 1년에 수천만원 이상이 나올 가능성이 많은 것이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모친이 뼈수술(어깨, 척추, 엉덩이, 무릎 등)을 한번 하면 적어도 병원에 두세달 정도는 장기 입원을 했는데, 직장일을 제쳐두고 간병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간병사를 활용하면 간병비로만 하루에 최하 8만원 이상입니다.
가족과 친척들은 24시간도 채 붙어서 간병을 못하고 핑계를 대고 달아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돈이 넉넉하면 간병사를 장기간 고용하면 되니 그나마 가족의 고생이 덜합니다.
노인들은 수술한다고 낫는게 아니더군요. 연쇄적으로 여기저기 탈이 나서 요양병원과 일반병원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가족들은 파김치가 되고 돈은 돈대로 감당이 안될 정도입니다.
너무나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이런 고역에 시달리고 있음을 모친에 대한 오랜 간병기간을 통하여 저는 실감나게 체험했습니다. 자식들과 남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자살한 환자나 노인들이 아마 많았을 것입니다.
가족들의 생계유지 활동이라도 제대로 하게 할려면 국가가 책임지고 모든 환자를 임종시까지 치료 및 간병까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할지라도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저는 감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은 기존 정부들과 정치인들 책임입니다. 지금 그들을 탓한들 무엇하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기초공사부터 새로 시작하는 자세로 이상적인 의료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전 국민이 매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에 포괄적 공중의료체제를 도입하여 정착시킨 정치인 토미 더글러스(Thomas Douglas)는 캐나다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에 랭크되는 사람입니다.
더글러스가 가장 중요시한 정책은 공중의료정책에 관한 것이었는데, 1961년 도입된 캐나다의 포괄적 의료보장은 의사들의 파업 등 많은 논란을 불러왔으며, 의사들은 의료보장제도가 그들의 수입에 끼칠 악영향과 정부의 의료부분에 대한 지나친 간섭을 우려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료보장제도가 도입되기 전에는 60~63%의 사람들만이 사적 혹은 공적인 의료보장 혜택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그의 후임인 우드로 로이드에 의해 계승되었으며, 1958년 선출된 캐나다 연방총리 존 디펜베이커
1964년에는 대법원이 이러한 서스캐처원 주의 공중의료정책을 국가 전체로 확대할 것을 권장하였으며 1966년부터 연방정부가 절반, 지역정부가 나머지 절반을 부담하는 공중의료정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의 선진적인 정치인에서 시작하여 캐나다는 전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가장 모범적인 의료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국가(정부)는 이런 의료복지분야를 주요한 정책과제로 간주하여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해나가는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