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금요일
가족여행
담양
무주
무주 펜션에서 1박을 하고
힘들게
주차를 하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상제루
항상
쳐다보고
건물 사진 하나
내
사진 하나
그렇게 찍는데
이번에는
상제루 안에 들어가서 난로 옆에 앉아 불위에 핫바를 쳐다보며
약 30분을 그렇게 보냈다.
그런데
새벽에 속보로
뉴스
덕유산 상제루가 불타는 모습
쳐다보며
어이가 없어 눈만 깜빡이며 마눌을 불렀다.
어이하랴!
저렇게 아름다운 건물이
허무하게
화재
한순간에 재가 되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저렇게
향기로운 건물이
화재
한순간에
재가 되었으니 통탄할 뿐이다.
거의
30년 넘게 쳐다보던 건물
이제
다시는
볼 수가 없다는 사실이 나를 슬프게한다.
상제루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은 나 혼자이다.
가족사진
없다.
앞에
올렸던 사진
두장
옛날
옛적에 찍은 사진
모자
아들이
국민핵교 다닐때 사서
아들과 둘이 제주도 한라산을 오를때 썼던 모자다.
이번에
찍은 사진이 달아났다.
나중에
찾아서 다시 올리는 걸로 하고
잠시
글을 멈추고
저녁을 먹어야겠다.
눈
바위산
오늘
혼자서
절에 갔다.
대웅전
산신각(여기는 세분이 있다. 춥지 않으면 혼자서 앉아 많은 생각을 하는 곳이다.)
점심
절에서 나물밥
저녁
집에서 나물밥
고추장
집에서는 순창 뽁음고추장이다.
옛날
뽁음고추장 맛은 하나도 없는데 아마도 입맛이 변한 것 같다.
비싸게 샀는데
내일
우리 주식시장이 기대된다.
폭락
폭등
아무 의미도 없고
기레기들
현대건설 회사의 적자를 빨고있다.
돈
몇푼에
개미투자자들이 죽어나가는데도 그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선전과 선동에만 관심이 있으니
이래도
개투들이 당하고
저래도
개투들이 당하는 세상이다.(비싼 수업료 주고 털리는 짓은 스스로 그만두고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하지 아니한다.)
자신을 믿고
그
어떤
남의 얘기도 참고만 해야하는데
거의
대부분
그러하지 아니하고 물속에 물귀신에게 딸려가는 것 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당한다.
피같은
돈
목숨같은
돈
하지만 그런 돈을 굴뚝에 연기처럼 허무하게 다 사라지는 것을 우리는 눈 뜨고 봐야한다.
잃고
통탄을 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다.(그 누구도 무관심하게 방관자가 되어 쳐다만 보는)
내일
폭락을 하던지
폭등을 하던지 간에 기다려진다.
무식한
트럼프의 어리석은 정책
결국
미국을
나락으로 끌고 갈텐데 아무도 그 잘못된 정책을 얘기하지 않고 옆에서 아부만 하는 짓을 하고 있으니
석유
기축통화
유럽과 아랍과 남미가 결제 통화를 달러에서 다른 통화로 바꾸면
바로
부도가 날 것이다.
즉
달러는
휴지가 된다는 얘기다.(석유와 반도체 결제에서 달러를 버리는 선택을 한다면 : 금본위 통화만 되었어도 미국은 부도다.)
미국
살얼음 길
지금
그걸 걷고 있으면서 까불고 있으니
두껍지 않은 빙판 길
2월
꼭
윤석열의 내란을 보는 그런 미국의 2월이 될 것 같아 조마조마한다.
갱제정책은
예상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둘다
예측을 하나도 할 수 없다는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