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수를 흐르게 하는 교회(계2-70)

[라마나욧]

생명수를 흐르게 하는 교회 (계2-70)

2024년 4월28일(주일)

찬양 : 보혈을 지나

본문 : 계22장1-5절

☞ https://youtu.be/VXVRbrfxC5A?si=F0U4esZ3huiOwSb0

거룩한 주일 아침이다. 오늘도 예배자로 주님 앞에 발견되는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 주님의 보냄받은 자로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주님 이 종을 사용하여 주소서. 주님만 영광을 받으소서.

어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어린 양의 신부 곧 교회라는 것과 그 교회가 장차 올 하나님 나라에서 얼마나 화려하고 영광스러운지를 살폈다. 오늘은 그 마지막 부분으로 교회의 생명력이 무엇인지를 본문은 말씀하고 있다. 1절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 원천이 어디인가?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인데 여기서 이 말씀이 기억된다. 계21:22절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새 예루살렘에서 성전은 <하나님과 어린 양>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생명수가 바로 성전에서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 곧 성도들에게서 흐르고 있다. 아멘.

사도 요한은 이 환상을 볼 때 얼마나 황홀했을까?

지금 너무도 초라하고 세상의 작은 바람에도 견디지 못하고 휘청대고 날아가 버리는 곳이 교회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곳은 세상이 가질 수 없는 생명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만국을 치료하는 열매가 있다. 할렐루야 아멘.

본문은, 장차 올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성도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이미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 곧 성도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말씀이 생각난다. 요4: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아멘. 아멘. 아멘.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 곧 성도는 생명수를 받은 자이다.

2절은 더욱 더 놀랍다. 계22:2절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생명수가 흐르는 곳에 생명나무가 있어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만국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더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로 흘러나올 때 그것이 생명이 될 뿐 아니라 잎사귀로 만국을 치료하는 능력이 된다고 한다. 아멘. 아멘. 아멘.

이것으로 이 땅에서의 아픔과 상처와 질병이 치료되어 완전한 몸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저주가 없고 다시 밤이 없는 그리고 세세토록 왕노릇 하는 참된 삶의 근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오늘 아침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이전하는 교회, 참으로 쉽지 않은 현실을 딛고 몸부림치는 교회를 향해 하나님은 그곳에 생명수가 흐르는 교회라고 말씀하시며 만국을 치료하는 잎사귀가 달마다 달려서 생명을 얻고 만국을 치료하는 교회로 사랑을 베풀어갈 교회임을 말씀하신다. 아멘.

주 안에 있을 때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되신 주님의 생명수가 우리 모두에게 공급된다. 그리고 그 생명의 물가로 생명나무가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로 만국을 치료하는 엄청난 역사를 이루게 하실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영원히 솟아나는 생명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교회가 생명수이신 주님을 먹고 만국을 치료하는 교회로 우뚝 서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가 세운 틴케이스 공간이 소중히 쓰임받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

8. 라마나욧선교회 충주지회가 세워지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