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을 못가고 유투브전도를 못하며 따로 개별성서연구모임을 못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조직

1.우리가 살고있는 문명사회 수많은 크고작은 조직중에서 대학교를 못가게하는 조직이 있을까요? 조폭들조차도 명문대 졸업자를 우대한다는 영화의 코믹설정이 있을정도로, 우리주변 어떤 조직 심지어 동호회 취미 친목모임에서도 대학 학력은 환영받는일이지 금기시하는일이 아닙니다 심지어 중소 기업체에서도 자기직원이 야간대나,학점취득 사이버대같은것을 다니고자하면 지원해줍니다 그런데 지구상에서 유독 대학교육을 터부시하는 유일한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의증인이죠 2. 요즘 대세는 유투브입니다 종이책을 많이 읽는것만이 사고력을 키울수있다는 교육을 받아온 세대의 저로서는, 좀 떫더름 하긴하지만.. 유치원생들조차도 유투브로 그들 생의 첫 정보들을 접하고 있다는 ㅡ 천지개벽할 세상의 변화를 ㅡ이제는 인정 안할수야 안할수가 없네요.. 종교계에서도 유투브에 뛰어들어, 수많은 종파들이 자신들 조직과 믿음을 홍보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단의 공식적 홍보뿐만 아니라 개별신도들이 자율적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제작 ㅡ재미있게 잘 요리 편집하여ㅡ 홍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후기성도교회 즉 몰몬 종파도 '하이마운틴'이라는 젊은유투버들의 홍보영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여호와의 증인은 교단의 공식 홍보영상은 물론이고 개별신도의 자율적 홍보영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독교파들끼리의 신학 논쟁에 나서는 논객조차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왕국멜로디 오리지널송 부른거나 대회때 찍은 영상들 조금 올라온것이 전부이고 신학적 논객이나 자신들 신앙 및 조직을 홍보하는 개별 유투버가 하나도 없습니다! (혹여나 해외 유투버중 그러한 유투버가 검색되면 제보좀주세요 일부있다가 바로 폐쇄된 사례는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유투브전도를 못하게 하거든요! 인터넷상에서는 오직 jw.org하나로만 통일하라는게 뉴욕수뇌부의 지침이거든요 게시판이나 댓글하나 쓸수도 없는 파란색마크의 그 jworg하나빼고 어떤 경로로든 즉 개인블로그든 SNS든 막론하고 인터넷을 통한 왕국소식 홍보는 마련에 따르는것이 아니라는 여증교.. 믿어지십니까? 그러나 사실입니다 자기 신도의 선의 와 좋은취지가 동기인데도 개인 인터넷홍보 전도조차 금하는 믿지못할 제한이 있는곳이 여증교입니다 이정도로 폐쇄적인 조직이 여증입니다 왜 못하게 하는걸까요?무엇이 두려운걸까요? 아마겟돈임박 내일모레 하늘서 우박과 유황이 떨어지고.. 그들 스스로 말하는대로 그래서 ㅡ긴급한 생명구조 사업이면ㅡ 인터넷 곳곳에 배너광고라도 띄우고 사람들에게 이 긴급한 소식 자주 노출되게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상식아닌가요? 3.몇몇 친한 전도인들과 따로 성서읽기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져보십시오 세상 보통의 교회들은 그런 신도가 있다면 ' 오 훌륭하다 ~'할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모임을 못가지게 하고 계속 그런모임을 고수하면 제명까지 시키는 기독교파가 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그게 바로 여호와의증인 교파입니다 설마라구요? 여증 현역신도이시면 한번 사적인 성서읽기모임을 정기적으로 다른전도인들과 가져보세요 바로 장로 충고부터 들어옵니다 공식적 집회외의 사적 전도인 집단 자체를 인정안하는곳입니다 선의 라 해도 제재합니다 모든것은 강력한 중앙통제 상명하복 하향식으로만 이루어지게 하는곳입니다 그들의 파수대 연구시간 대답이라는것을 보십시요 항에 충실해야한다 사회자조차도 개인적말을 해서는안된다 부가할때도 가급적 출판물을 인용하는것이 좋다 ㅡ 가 파수대시간 가이드라인입니다 좀 튀는 대답하면 바로 찍히는시간 입니다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 네 딱 요즘 유행하는 단어 '답.정.너.' 바로 답정너 시간이 여증집회라 현역시절 제가 첫 참석 일반인관심자에게 집회소감을 묻자 ' 미안한데 북한노동당학습시간 같아' 하는사람도 있었습니다 위 세가지 팩트는 무엇을 말합니까? 현 여호와의 증인 조직이 얼마나 폐쇄적이고 그들만의 왕국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명색이 850만 신도의 세계적조직이고 150년역사라면서도 이렇습니다 다른 어떤 조직도 이지경까지는 아닙니다 선포자 책에 보면 찰스테이즈러셀이 기자들을 불러모아놓고 영혼불멸에 관해 기독교측 이튼박사와 썰전을 벌여, 기자들중 일부가 러셀이 지옥불에 호스를대고 껐다는 호의적 기사까지 썼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백십여년전 권위적이고 폐쇄적이던 바벨론 종교에서의 합리적인 개혁을 스스로 표방 주창 했던 그 자랑스러운 역사! 다 어디로 간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