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이 짙게 끼면, 태양조차 가립니다.
신앙생활 때, 온전히 주님을 보게 해야 하는데요. 주님을 보지 못하게 가리는 것이 있습니다.
때로 재물, 명예, 탐욕, 권력, 쾌락, 사람 관계의 먹구름이 우리를 덮습니다. 잔뜩 낀 안개처럼 바로 앞도 보지 못 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먹구름을 걷어 내야 온전히 태양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무엇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나요?
고린도후서 3:12-18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 바울은 어떤 소망이 있기에 담대히 말한다고 하였나요? (12절)
- 그리스도의 영광에 관해 말하면서 담대히 말하였습니다.
2) 바울은 모세가 수건을 덮어쓴 이유를 무엇이라고 하였나요? (13절)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영광에 주목하지 못 하게 하려고 하였다고 했습니다.
What was Moses’ motive for covering his face?
1. Moses covered his face to hide the glory from the Israelites [Hafemann, Hanson, My, NAC, NIC1, NIC2, NTC, Provence].
1:1 Moses covered his face because of the Israelites’ sinfulness and hardness of heart. Moses covered his face because the people were unworthy to behold the divine glory [NIC1]. Moses veiled himself to nullify the effect that the glory of God would produce, which would be judgment because of their hardness of heart [Hafemann]. Moses veiled himself so that God’s glory would not have its natural effect of bringing judgment on sinful people [NAC]. Moses veiled his face so that they would not see the goal of the law as well as the glory of God revealed on his face, which goal would be to lead them to faith in Christ for salvation. The reason for his veiling was that their hearts were hard [Provence]. Moses hid his face because the Israelites were afraid to approach him due to the fact that their hearts were hard and they did not want to see the glory of God that came with the giving of his law [NTC].
1:2 Moses covering of his face was educational and preparatory in that he did not want to diminish the Israelites’ perception of the value of the law. He therefore covered his face to prevent the Israelites from contemplating the passing away of his covenant or ministry as they saw the fading of the glory of his face [My].
1:3 Moses covered his face so the people would not see the ultimate significance of what was being abolished because they failed to comprehend what the radiance was all about and what it pointed forward to [He, WBC]. The veiling was also for reverential reasons [WBC].
1:4 Moses’ intent was to hide the glory of the pre-existent Christ whom he had seen in the tabernacle. This was because in the divine economy the blindness of Israel would result in the evangelization of the Gentiles [Hanson].
Abernathy, D. (2008). An Exegetical Summary of 2 Corinthians (2nd ed., pp. 124–125). Dallas, TX: SIL International.
3) 그러나 바울이 구약을 읽을 때 여전히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한 것은 누구를 통해 없어진다고 하였나요? (14절)
- 영원히 간직할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4) 나 자신이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그러나 결국 없어질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 바울이 볼 때, 유대인들의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15-16절)
- 그 당시 유대인들은 여전히 모세의 글을 읽을 때 구약의 율법적 수건으로 그 마음을 가렸습니다. 고로, 진정한 영광인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 영광을 제대로 보지 못한 영적 장님이었습니다.
2) 바울은 주의 영이 있으면 어떤 유익이 있다고 하였나요? (17절)
- 자유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3) 바울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면, 어떤 영적 변화가 있다고 하였나요? (18절)
- 주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주님!
바울과 같이 제 자신을 어떤 표면적 스펙과 커리어로 드러내고 증명하지 아니하고, 율법적 수건으로 덮여 영적 소경된 자가 아니라 살리는 영이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생명의 열매를 무럭무럭 맺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