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C, D 노선의 현재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GTX B 노선
* 노선: 인천 송도(인천대입구역)를 기점으로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총 80.1km 구간입니다. 민자사업 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과 재정사업 구간(용산~상봉)으로 나뉘어 추진됩니다.
* 진행 상황: 2024년 3월 착공식을 진행했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 구간은 지난해 3월 착공 기념식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실제 공사에 착수하여 현장 측량, 점용 허가, 지하 매설물 이설 협의 등 기본 작업을 마치고 정거장별 현장 사무실과 작업장 설치에 돌입했습니다.
* 변동 사항: 최근 민자구간 공사비 급증과 시공사·투자사 이탈 등의 여파로 착공 후에도 공사 중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가 정차역 신설(청학, 갈매 등)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GTX C 노선
* 노선: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74.8km 구간(신설 37.7km, 기존선 활용 37.1km)입니다.
* 진행 상황: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사비 급등 및 고금리 문제로 금융사들이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사업비 인상에 대한 정부와의 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 구간이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변동 사항: 주택가와 인접한 환기구 위치 관련 민원 및 소송이 진행 중이며, 자금 조달 문제로 인해 원래 목표였던 2028년 개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2030년 이후를 봐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GTX D 노선
* 노선: 인천 영종 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출발하여 부천 대장에서 만나 서울 신림과 강남을 거쳐 강원도 원주까지 이어지는 '더블 Y자' 형태로 추진됩니다.
* 진행 상황: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며,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착공 및 개통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변동 사항: GTX D 노선과 함께 E 노선 신설도 확정되었습니다. D 노선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