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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한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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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시영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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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주인-현경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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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부인-이희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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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신용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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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2-김기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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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긴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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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를 통해 떠났던 3개월 간의 긴 여정이 막을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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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 달빛천사에 관한 저의 뒷이야기를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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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는 달빛천사에 대해서 두 번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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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달빛천사 주요 성우진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에는 실망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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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이용신님께서 맡으셨다는 점에서 우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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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뚜껑이 열리고 나서 그런 걱정은 불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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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서는 문제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노래만큼은 만점 이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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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실망했던 건, 몇몇 등장 인물들의 이름이 바뀐 것을 보고는 '배경이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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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겠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배경이 일본 그대로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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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에서 괜히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생각에 통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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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제 생애에 이렇게 몇 달이란 긴 기간 동안 성우진을 올린 애니는 달빛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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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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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주제가가 있는 애니 역시 달빛천사가 처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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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를 할 수가 없어서 속기로만 적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만, 보람있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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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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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성우진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을 때, 너그러이 양해해 주신 이 카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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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이신 캐스팅뱅크님을 비롯,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저의 공백을 메워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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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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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까지 42화 성우진은 올라와 있지 않았는데 마침 이번 주 토요일에 재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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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 올려 드리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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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양질의 정보를 올림과 함께 좋은 활동으로 카패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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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양질의 더빙으로 이끌어 주신 성우분들 그리고 신동식 피디님 이하 스탭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간간이 보긴 했지만 주연을 맡으신 이용신님 연기가 갈수록 발전하는 느낌을 받았고 캐릭터 소화력도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달빛천사를 계기로 일취월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정말 눈물많이 흘렸습니다...마지막에 메로니와 타토를 애타게 부르는 루나의 목소리는 정말 소르이 끼칠정도로 감동적이더군요...어케 그런 연기를~52화에서 모든걸 다 보였주시는군요...타토와 멜로니역할외에 다른 모든 성우분들~그리고 담당피디님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좋은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달빛천사의 또다른 감동이였습니다. New future의 원곡과 비교해 보면은 이용신님의 깨끗한 고음처리가 너무 좋다고 해야할까요^-^;;; 아아.. 오늘 아침에 부시부시눈으로 봐서 잘은 못 봤는데.; 끝부분은 확실한 기억이 남습니다. 근데 문제는.. 노래에 신경쓰니라 잘 못 봤어요-_-; 노래만 들리니;;
![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엔딩을 보고 감동먹었습니다.;ㅅ;이나이되서 ㅠㅠ변신물에 빠질줄 생각도 못했었지요..후후후
저도 눈물이 찔끔.. 마지막에 루나가 타토~! 하고 부르는 장면은 정말 좋았어요. new future 전곡이 나온 것도 맘에 들었구요.
To tonytony님: 'New Future'가 맞는 철자입니다(심하게 잘못 썼으면 욕이 되었을 수도...)...
컥..죄송해요...^^;;; 큰일 날뻔 했네요.
아... 이용신씨가 정말 잘해주셨군요...... 뉴 퓨쳐는 원작과 다른 느낌으로 가더군요.... 이용신씨 목소리가 부드러운 점을 살려서 원작의 넘쳐흐르는 힘과 다른 무언가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저도 마지막 보면서 감동 먹었어요......다시 재방송을 챙겨볼겁니다.. 녹화두 물론이구요....^^ 암튼 긴 여운이 남을것 같습니다.....
ㅠ.ㅠ어흑 포켓몬3는 제나이가 워낙 안맞아서''''''''달빛천사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겠지요
감동먹었습니다.. 워낙 감정이 메마른 녀석인지라..;; 감동은 잘 안먹는데..; 마지막에 눈물이 찔끔.....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역시 만월 끝나고 포켓몬이 한단 말입니까????? 이제 이시간대는 자야하나......ㅠ_ㅠ
그러게요,,,뉴 푸쳐는 왠지 좀 색달랐습니다요,,,ㅎㅎㅎ
저도 보면서 눈물이 흐르더군요..마지막에 루나가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멜로니~ 멜로니" 하면서 달릴때도..타토의 뒷모습을 보고 소리를 지를때도..
으아아아아 단지 단지 L.I.V.E!!오늘 성우분들도 정말ㅠㅠ
뒷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양질의 더빙으로 이끌어 주신 성우분들 그리고 신동식 피디님 이하 스탭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간간이 보긴 했지만 주연을 맡으신 이용신님 연기가 갈수록 발전하는 느낌을 받았고 캐릭터 소화력도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달빛천사를 계기로 일취월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정말 눈물많이 흘렸습니다...마지막에 메로니와 타토를 애타게 부르는 루나의 목소리는 정말 소르이 끼칠정도로 감동적이더군요...어케 그런 연기를~52화에서 모든걸 다 보였주시는군요...타토와 멜로니역할외에 다른 모든 성우분들~그리고 담당피디님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좋은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전 뉴퓨쳐 나올때 녹음을...
이제 포켓몬3가 방영됩니다 ㅠㅗㅠ;
ㅠㅠ 저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이용신님도 이번 주연으로 많은 발전을 하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시길 바라네요^^
달빛천사의 또다른 감동이였습니다. New future의 원곡과 비교해 보면은 이용신님의 깨끗한 고음처리가 너무 좋다고 해야할까요^-^;;; 아아.. 오늘 아침에 부시부시눈으로 봐서 잘은 못 봤는데.; 끝부분은 확실한 기억이 남습니다. 근데 문제는.. 노래에 신경쓰니라 잘 못 봤어요-_-; 노래만 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