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3:2-3.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예루살렘 성전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진 거다.
제물을 드리던 자들이 죽임을 당한다.
로마에 반역한 자들이었으리라.
유대인들이 수군거린다.
죄로 인해 당한 재앙이라고 말이다.
인과 응보(因果應報)적인 사고다.
예수의 대답은 다르다.
사람들은 외모로 보나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시기 때문이다.
육체를 신처럼 섬기는 시대를 살아간다.
하나님은 혼을 중시한다.
영원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불 못으로 가는 혼을 망했다고 하신다.
회개하지 않는 자가 가는 곳이다.
옛사람을 고집하는 자이다.
짐승처럼 살아가는 자이다.
회개는 영생으로 가는 길이다.
뉘우치고 돌이키는 거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는 거다.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평생에 멈추지 말아야 할 기도이다.
속속들이 배인 육신의 속성이 얼마나 많은가?
조상 대대로 유전되어 온 기복적인 가르침의 씨앗이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회개하리라.
더 살아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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