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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철암에 가던 날에도 그랬는데
이번 거창으로 가는 길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동료들, 선배님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다행히 송종열선생님 자동차로 박영례선생님, 미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외로운 마음, 불안한 마음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중촌마을에 도착했을 때 제 손 잡고 여기 저기 인사시켜주던 미리도 참 고마웠습니다.
오는 길 고생 많았다며 웃어주는 광활 10기 친구들의 웃음도 따뜻했습니다.
모닥불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나누던 이야기는 지금도 가슴 떨리는 기억입니다.
철암에 대해, 아이들에 대해, 사회사업에 대해 들려주신 이야기는 제 인생의 좋은 밑거름으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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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 이야기, 생일도 이야기, 거창이야기
하나를 준비하면 둘, 셋이 되어 돌아오는 게 재미났습니다.
인사하고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서
내 손이 아닌 철암의 손으로 6주라는 시간을 가꾸어야겠다고, 그래야 진짜 재미나겠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은 어렵고 힘들지 몰라도
잊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제일 먼저 철암과 아이들을 생각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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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3기 진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반가웠다고, 많이 이야기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렇게 서로 알게 되게 참 귀하다고 합니다.
준비한 30장의 c-sheet 중에서 23장을 적었습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눈 마주치고 심장소리를 전한 13명의 사람에게
고마움의 종이를 건냅니다.
그리고 나머지 10명의 사람에게는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의 종이를 건냅니다.
이 종이 한 장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인연이 되니 어찌 귀하지 않을까요.
합동연수.
관심과 격려, 조언이 오고감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참 좋은 구실입니다.
고맙습니다. 또 만나고 싶습니다!
첫댓글 영선 화이팅~^0^ 10기화이팅
먼 길 다녀가 고단할텐데 일찍이 후기 남겨주어 고마워 : ) 하루, 이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영선이의 보다 깊은 면들을 보게 되었어. 사람을 좋아하고, 즐겁게 하는 재주가 있는 영선이. 광활 10기의 맡언니로 동생들을 챙기는 영선이. 한덕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깊이 공감하며 그 이야기를 나누어 주던 영선이.. 고맙다..
소중한 기억들. 추억들 같이 만들어 나가게 되어서 고마워. 영선아. 아자아자!
고마워요 영선~ 늦어서 혼날까 마음 졸였나요? 혼내지 않아서 더 불안했나요? 그래도 합동연수를 이렇게 풍성하게 누렸으니 참 다행이에요. 다음 연수 때 또 봐요~
막내라고 예뻐해주는 언니, 감사해요 ^ㅡ^ 2차 합동 연수때 또 만나요 !
언니 고마워요~ 거창 모닥불 보며 철없는 생각 들어주고, 이야기 나누고, 언니가 있어서 즐거웠어요. 2차 연수에서 또 봐요~
이야기 할 때 잘 경청해주어서 고마워요. 제가 신이 났습니다.
기록 읽으며 우리가 같은 생각을 품고 있음에 감사했다-
언니 글 읽고 그 때 기억이 떠오르며 같이 할 수 있음에 감사 함을 느껴요 ^^
고마워요, 그 귀한 시간이 시험 공부하는 내내 힘이 되어 돌아올 줄은 그땐 몰랐어요.
오는 길! 고생많았을 영선언니, 밝은웃음으로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다음 합동연수때 봐요!